안냐세염~ 가끔 톡즐겨보는 평번한 20대 소녀입니다..ㅋ
한번쯤 톡을 노려볼만한 얘기를 써보고싶었지만..
너무너무 평범한지라. .. 쓸만한 얘기가 없었어여..ㅠ_ㅠ
제가 아는동생과 네이트온으로 대화를 하다가
어제 있었던일을 들었는데 웃겨서 한번 올려봅니당..ㅋㅋ
제동생이 쓴글 그대로 네이트온에서 복사해서 올립니당~
엄마 아빠... 아무래도 진정한 멋있는분이다..
나 고2때 학원갔다오니 집에있던쪽지
# 엄마랑 아빠랑 미국고모집가서 있다가올꺼니까 집잘지켜라
이모 오신다고했으니까 이모말 잘듣고 밥잘챙겨먹고 학교잘나가라
너와 아무상의없이가서 정말미안하다 사랑한다 아들아
진심으로 기절할뻔.. 어떻게 아들을놔두고 미국으로 뜨다니..
그리고 어젠 운전학원다녀와서..
미국 보다는 덜심하지만 또 쪽지가있었다..
# 엄마랑 아빠랑 태백산맥으로 여행갔다올게
몇일내로 올테니까 밥잘챙겨먹고 용돈은 책상에올려뒀다
오늘 기능시험치고나서 전화해라
아 이런 머같은경우가... ㄷㄷㄷ
아 서론이 길었으므로 이제 이야기로 넘어가보쟈~~
혼자 집을봐야하는데 너무 쓸쓸하고 그래서; 아는 동생을불렀다. 술이나 한잔하자고...
그래서 소주 5병이랑 맥주1병 사서 집에서 통닭시켜서 술을먹었다..
참고로 내 주량은 소주 1병.. 정말 술못먹는다;
그런데 어제 무슨삘받앗는지 한 2병먹어도 정신이 말짱한거같았따;;
그래서 동생이랑 둘이 부어라 마셔라해서;; 존냉 다 먹었따...... ㅠㅠ 그리고 필름끊어졌지..
잠에서 깨어나니 .. 문자 20개가량 모르는번호가 부재중전화를 30개정도..
머지..? 일어나서 보니 문자가 전부 욕이었다.. 술먹고 꼬장부리면 죽인다구.. ㅠㅠ
술먹고 한명한명한테 다전화해서 막 샬라샬라 거렷는가보다;; 아 그것보다굴욕이..
후배가 나보고 존내 쪽팔렸따면서 말해주는이야기...
시간을 거슬러올라서 새벽1시...
후배:수원이형 술도깰겸 밖에서 바람이나 쐬어요;;
나: 헤롱헤롱.. 어..? 그래 ; 나가자 ~
후배:수원이형 옷 안입어요? 밖에 추워요...
나: 아니야.. 괜찮아
나의 복장은... 흰색 반팔티에 트레이닝복 바지.. 그거였다...
결국 밖에나갔는데.. 우리집 바로뒤가.. 아파트 번화가인것이다..
쪽팔리는 복장으로.. 밖을 것고있다가 내가 어떤여자를발견하고 달려가서;
어깨동무 갑자기 확 하면서..
나: 헤롱헤롱.. 야아.. 오빠야가 ~ 딸꾹.딸꾹.. 운동을했거든.?딸꾹
쉐도우 복싱보여줄게 ~ 으히히히
(이런미친..) 슉슉~~ 거리면서 여자앞에서 쉐도우복싱하고있고 후배는
말릴생각을안하고 그거 동영상으로 찍었다그러고.. 아 완전굴욕...
나: 헉..헉.. 쉐도우복싱 보여줬으니까 핸드폰번호줘..
술김에서도 나의 작업정신은 정말 킹왕짱인듯하다.. ㄷㄷㄷ
결국 내가 번호를갈켜줫고... 아침에 눈을뜨니 부재중전화가 30여통....... 이런.....
전에 술먹고 찜질방에서 깍두기형님 품에서 잤는걸 생각해보면...
역시 난 술먹으면 인생종말인거같다..
대학교 가면 술 존내 먹는다던데 !
나 어떻게해 !!!
십롸 날 살려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