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 슈퍼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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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페 디엠 데이(Carpe Diem Day)'
암이라는 진단을 받은 지 3년 되는 날이었던
1999년 10월 2일을 맞이하여
나는 10월 2일을 '카르페 디엠 데이(Carpe Diem Day)'라고 이름 붙였다.
카르페 디엠이란 '오늘을 즐겨라', 또는 '현재를 즐겨라'라는 뜻이다.
내게 있어서 이 날은
그 누구의 생일이나 그 어떤 국경일이나 명절보다도 중요하고 의미있는 날이다.
자기 반성과 두 번째로 내게 주어진 기회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날이기도 하다.
- 랜스 암스트롱 외의《1%의 희망》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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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금욜날 카드비 결제하고, 주말에 엄청나게 질렀어요... ㅠ.ㅠ
전 지금까지 비싼 돈을 주고 화장품 셋트를 구입해 본 적이 한 번도 없거든요...
그럴 돈이 있으면 차라리 맛난 거나 쏘주 한 잔 더 먹는 게 낫다고 생각하는 편이었어요.
그런데 지난 주말에 그렇게 질렀슴다... :''ㅠ.ㅠ'':
게다가 오늘 새벽에는 새벽까지 잠 안 자고 리*로에서 책을 10만원어치 질렀어요.
책을 다 고르고 결제하고 난 후에 5시 정도에 눈을 붙였는데,
저희 아빠가 화장실을 가시다가 뭘 잘못 건드리셨는지
싸이렌이 시끄럽게 울리면서 '비상사태입니다'라는 보안 경고음이 들리고,
관리실에서 전화가 오는 터에 5시 30분에 잠이 확 깨서 겨우 1시간 잤어요...
어제 잠을 못 자서 그런지 식욕이 없어 점심을 많이 남겼는데,
언제나 오늘처럼 식욕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가져봤습니다. 헤헤^^;;
오늘 하루 오후 시간은 회의하면서 다 보냈는데,
정신력으로 버텨서 전혀 안 졸았어요... 음하하하!!!
리*로는 배송이 빨라서 책이 바로 왔는데, 박스에 있는 책을 보니 너무 뿌듯해요.
오늘은 책 좀 보다 자야겠습니다...
다들 1월의 마지막 주 잘 보내세요. ^^*
p.s
요즘은 대학 1~2학년 시절에 듣던 가요가 참 좋아요...
게다가 최신곡들 중에 그 당시에 히트 쳤던 노래를 리메이크 한 곡이 꽤 있기도 하구요...
그래서 오늘은 HOT의 행복을 슈퍼 주니어가 리메이크 한 곡을 올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