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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뇌

안 개 |2003.08.20 15:00
조회 129 |추천 0

    하늘은 파랗게

    뭉게구름 얹여있고

    가을바람이

    살갗에 스치어간다

 

    조용한 피아노 선율에

    잠시지만

    평온에 빠져든다

 

    모래사장을 거닐면서

    잔잔한 파도의 숨결을느끼며

    끝이없는

    지평선을 바라다본다

 

    여름 피서객들은

    어느사이 자취를 감추고

 

    바다의 한 가운데에는

    몇척의 나룻배만

    떠있는데

 

    설레임속에 잠깐동안의

    휴식을 취하고

 

    이젠 각자의 삶으로

    돌아가는

 

    이런게

    인간이 살아가야하는

    수레바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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