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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 넘게 차이나는 여자가 좋아졌어요

목사 |2008.01.31 04:52
조회 512 |추천 0

동네 피시방 인데요

여기에서 가끔 보는 20대 중~후반쯤 되어 보이는 여자를 가끔 보거든요!!

처음 본지는 1년쯤 된걸로 생각되구요!

얼굴은 그렇게 이쁜편은 아니구요!!

밝아 보이는것도 아니고..

담배두 꼴초급으로 내가 1개비 피울때 2~3개씩 피우고..

겜도 나랑은 다르게  난 몹 때려잡는거 하는데 얘는 맨날 Crazy Arcade만 하구요..

겜할때두 인상 드럽게 써가면서 해요..

전화 통화 하는걸 들어봤는데..평소랑 다르더군요!! 어쩜 그렇게 간드러지게 통화하는지..

여름이였나? 거의 매일 비가 왔는데요!!

얘가 우산을 두고 간거예요!! 그래서 잘됐다!! 챙겨놨다가 주고서 이걸 빌미로 말이라도 붙여보자!!

그래 담날에 피방에 왔더군요!!

혹시 파란색 긴우산 두고가지 않으셨어요?

네! 근데..(말없음)

제가 어제 챙겨뒀는데 잠깐만 기달리세요~(집까지 5분쯤 거리인데) 눈썹이 휘날리게 달려갔다 와서는 돌려줬어요..

그날 말 몇마디 한게 다죠.. ㅠㅠ

그사람이랑 유일한 공통점은 컴에 내장된 겜중에 지뢰찾기를 한단거죠...

왜 기록갱신 하고나면 최고기록 갱신한란에 이름을 남기잖아요!!

거기에다가 좋아한단 식으로 몇번 글을 남겼거든요?

그사람도 기록 갱신하면 아뒤를 남기는걸 보구서요..

몇번(1~2번)은 받아줬는데..

그 다음부터는 아니더군요..ㅠㅠ

피방에 오지말지~?라던가..

너 누군지 알거든~이라던가..얼마전에는..

그만해 병신아!! 소리까지 써놨더라구요.. ㅠㅠ

동네 피시방에 컴이 33대인데 내가 앉았던 자리는 담날 그사람이 꼭 앉아있더군요!!

나도...그사람 않았던 자리는 다음날 왠만하면 내가 가서 않을려구 하는 편이였구요..

 

 솔직히... 전 사랑을 해본적이 없어요...

나이는 많아도..

 누굴 사랑하게 되면 그사람 앞에서 엃어붙어서는 말 한마디도 못하는..항상 그래왔죠

여자를 사귀어 본적도 없어요..

사랑? 남에 얘기였구요..

근데 왜? 언제부터? 그사람이 좋아진건지 나도 이해할수 없지만..

좋아요...

그사람도 관심은 있는거 같은데..

밤새 연습하고 다짐하고..그래서 그사람 옆에라도 가면 또 마네킹이 되버려서는...ㅠㅠ

 

이런 내 자신이 싫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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