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나이트 고프다...ㅡ_ㅡㆀ

독립녀 |2003.08.21 13:07
조회 979 |추천 0

무료들 하신가요?

바빠서 괜찮으신가...? ㅡ_ㅡa

 

 

 

복 받으셨습니다.

저는 무료합니다.ㅜ_ㅜ

 

 

 

 

 

좀더 직설적으로 말하자면!

 

우울하기까지 한 점심입니다.

 

 

 

위장군은 밥내놔라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지

 

그렇다고 막상

 

"니가 메뉴를 정해"

그러면

 

"몰라몰라..배째 "

 

그러지...

 

 

 

결국 입이라도 막자는 심정으로

왕뚜껑 하나 넣어줬습니다.

다행히 이제 소리는 안지르네요..

 

 

 

 

 

그런데

위장군 하나 달래놨다고 만사가 형통하는 건 아닙니다.

 

 

아니,

이젠 인생 자체가 태클을 겁니다.

 

 

"저거저거 어쩔꺼야?

저거 이번달 내로 다 봐야하는 거 아냐??"

 

 

 

 

그렇습니다.

 

봐야될 책이 산을 이루다 못해

방 한칸을 몽땅 점령하고 있습니다.

 

 

 

게을주를 끊겠다 

혼사방 식구들에게 장담해 놓고

사실은 뒤에서

홀짝홀짝 마시고 있었더랍니다.

(호박씨를 깠다고나 할까요...-_-ㆀ)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고

TV에서 공익광고까지 했는데

 

무슨 배짱으로 내가 여행을 다녀온건지 도무지 모르겠네요.

 

 

 

 

 

 

 

 

 

 

 

 

 

 

 

그.러.나.

 

12시 54분 현재 독립녀, 

 

'우울해하고 있음 뭐하나...'하는

천형과도 같은-_- 닐리리야병 이 도져서

 

음악 듣고 있습니다.V

 

 

 

 

 

게다가 음악을 듣고 있자니      

 

'나처럼 무료한 사람이 또 있을지도 몰라..'

 

이런 야무진 생각이 들지 뭡니까 (쿨럭..)

 

 

 

그래서~!

신나는 노래 하나 묻혀서 글 올립니다.

 

 

 

 

 

 

 

 

"야!! 니 글 때메 더 우울해..."

 

 

이러는 분은  없...으...시겠지요...

 

 

 

 

 

 

 

 

 

 

 

그나저나~

 

정말 오늘 같은 날은 나이트를 함 가줘야 하는건데 말입니다...

 

 

허리가 삐그덕거리고

손발뼈가 마모될때까지 (무섭습니까?

 

흔들다 돌아와야

 

막혀있던 혈관도 뚫리고

그럴텐데 말이죠...

 

 

 

바뜨~

 

요즘은

온몸으로 독립녀의 나이트행을 막아서는 사람이 있어서

이 나들이마저도 녹록치가 않습니다.

 

 

 

 

 

 

에구...

수행하는 기분으로

창문 열어놓고 책이나 읽어야겠네요.

 

창밖으론 지금

내 기분이야 꿀꿀하든 말든

비가 시~원하게 쏟아지고 있습니다.

 

 

 

 


Smokescreen 의 'Flying Blind'란 곡입니다. ^-^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