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톡을 즐겨 보는 24세 성남 사는 청년입니다. (__)
다들 시작은 이렇게 하시더라구요. ㅎㅎ
다른게 아니구... 요즘에 고민이 있어요...
글이 좀 길더라두... 읽어주시고 답좀주세요..ㅠㅠ
너무 머리속이 복잡해서 두서없더라두 이해해주세요...
첫만남은 제친구가 밥이나 먹자고 해서 만나써요.
제가 그전 여자친구하고 헤어지고 한 1년정도 여자를 안만났거든요...
여자번호는 싹지우고 남자들도 몇몇만..
제가 하는 일도 좀 하고 공부도 맘잡고 하고 할려구요.
근데 제가 안쓰러웠나봐요. ㅋㅋㅋ
맨날 폐인처럼 하고 댕기니까.
그래서 친구가 자기 와이프 한테 말해가지고
친구로 만날 여자애나 하나 소개시켜주자고 밥이라도 먹자 해서 만났죠.
여기서도 문제인게 우리 사랑스런 재수가 ㅡㅡ^
걔한테 그랫데요.
"얘 재벌이야. 잘해봐."
이 무슨 막말입니까.
남자친구도 있는데 할튼 여자저차해서 만났죠.
솔직히 첫느낌이 와~ 이쁘다~ 기깔나는구먼~
요런건 없엇어요. ㅡㅡa
근데 말해보니가 생각은 트인아이더라구요.
그래서 "아.. 좋은 친구로 지내야 긋다~" 요로케 생각하고 있엇죠.
근데 제가 한눈에 뿅간게 어디냐면 밥다먹고 제가 데려다 주려고 하는데 그러는거에요.
어머니가 사오라는게 있으니까 사가야된다고.
그래서 같이 슈퍼에 들어가게됐는데.
거기서 슈퍼 아줌마랑 고구마갖고 흥정을 하기 시작하는거에요. ㅋㅋㅋ
근데 그모습이 어찌나 이뿌던지...ㅡㅜ
그때부터 완전 얘매력에 푹 빠졌죠.
그래서 연락주고 받게 됐는데 얘기하면서 얘가 그러더라구요.
'나 너장난으로 만났고. 호기심으로 만났어.그러니까 앞으로 연락하지마. '
'남자친구한테 못할짓이야.'
헐...
제 맘을 얘기한적도 없는데 말이죠...
그래서 제가 왜그러냐고. 계속 물어봐도 그냥 대꾸도 안하고 씹더라구요.
차라리 거기서 끝났으면...
이렇게 힘들지 않을텐데...
그날 새벽에 전화오더라구요...
걔한테..
재수하고 술마시고 있다고.
나오라네요.;;;;;;;;;;;
나갔죠. 그랫더니 걔가 저한테 그렇게 말해놓고 맘이 안좋았데요...
그래서 재수한테 술마시자고 해서 만난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생각을 해보니까 자기도 저한테 연락 계속하고 싶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러더니 제맘안다고....
솔직히 저 ㅄ같은거 알아요ㅠ..ㅠ
그래서 제가 그랬죠...기다린다고...
그랫더니 알앗다네요. ㅋㅋㅋ
그렇게 얘랑 밀애가 시작된거죠....
저는 좋았어요...
남자친구만큼은 아니더라두...
저한테 연락해주구 만나주구...그런게 너무 좋았거든요...
얘랑 같이 있으면서 손잡고...그자체만으로도 너무좋았어요...
지금한 두달 가까기 되가네요...
두달동안 많은 일이 일어났죠...
얘도 저한테 남자친구보다 일찍 나타나지 왜 이제 나타나냐구 하기도하구...
너는 친구라는 이름만 빌린거니까 서운해하지말어라...
요즘들어서 너가 자꾸 신경쓰인다...
이런말도 하구요...
남자친구랑 자꾸 제가 비교된다구...
이정도면 저도 얘가 저한테 맘이 있는줄 알았거든요??
그러다가도 가끔씩은 제가 좀 서운하다고 말하면
"기다리기 시름 말어."
이렇게 냉정하게도 해요 ㅡㅡ
핸드폰에는 여전히 남자친구 사진이 메인사진이구..
이니셜도 붙여놓고.~
한번은
얘가 아퍼서 일을 하다가 조퇴한다고 하길레 데리러 갔죠...
근데 몸상태가 정말 안좋아 보이길레 병원은 왜안갔냐고 했더니
남친께서 약에 의지하면안된다고 참으랫데요.
싸이코 아니에요????
어이없어가지고 병원데려갔죠..
그뒤로 한 일주일 계속 아프더라구요...
그래서 죽써다주고 보리차만 마셔야한데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보리차 끓여봤네요;;;;;;;
그랬더니 항상 힘들때마다 너가 있다구... 우연인가:??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제가 얘한테 힘이 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정말 무지 좋았어요...ㅠㅠ
남자친구하고 싸워서 기분나쁘다길레 기분풀어줄려고 꽃바구니도 일하는곳으로 퀵으로 배달시키고...
배달시켜주고 욕먹엇지만요 ㅋㅋㅋㅋ
아 그리고 한번은 얘가 일을하다가 다시 아프길레 어머니한테 말을 해갖고 약을 먹을라했데요..
근데 너무 아퍼서 그냥 집에가려고 했는데 제가 그날따라 일이 잇어서 서울을 가려다가
그냥 괜시리 기분이 이상하기도하고...
그냥 아무이유없이 얘네 미용실로 갓거든요...
갑자기 보고싶어서...
그때 딱 조퇴하고 나오는 얘랑 어머니를 만낫어요;;;;;;;;;
그래서 같이 병원도 가고 햇거든요...
그랫더니 얘네 어머니께서 고맙다고 담에 밥이나 먹자고 그래서 밥두 몇번 먹었구요...
그러다가 어제 그제 어머니께서 저한테 전화가 왓네요...
점심 먹자구요. ^^
그래서 갔죠.
가서 어머니랑 이런저런 얘기 많이 햇죠...
그냥 제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어머니는 저를 좋게 보시구 계시더라구요. 다행스럽게..
근데 이날 쫌 이상한게...
여자애가 저한테 남자친구얘기를 하길..
차도있구 커플링도 해줬으며 남자친구 직업이 MD라구 햇거든요.
그런데 어머니께서말씀하기시를 남자친구는 차가 없으며 얘가 끼고있는 반지는
생일날 남자친구가 그냥 사준 선물이고 서울에서 가게 한다고 하더라구요...
전 솔직히 어이가 없었어요..
왜 속일까하구요...
제가 내년 1월에 유학갈예정인데요....
유학다녀오면 제가 돈이 많이 생기는 조건으로 다른 분과 계약을 하고 가기로한건데..
얘놓고 갈수 없어서... 이렇게 말했죠..
나 유학가는데 너가 가지말라면 안간다고..
정말 이렇게 까지 믿었는데 어이없었죠...
왜 거짓말을했나하구요...
그래서 제가 제친구한테 말했더니 제친구는 그러데요.
"너는 차도 있고 능력이있는데 자기 남자친구는 아니니까 비교되니까 그런걸꺼라고..."
완전 부유층은 아니거든요....제가...
그리고 그날은 일끝나고 연락이 없더라구요...
아마 남자친구랑 같이 있던거 같더라구요..
남자친구가 같이 있고 싶다구 하면...
같이 잇더라구요...
저...요즘에 얘때문에 자기전에 항상 술마셔요...
술안마시면 얘남자친구 생각나고 얘생각나서 도저히 못자요...
요즘 일도 손에 안잡혀요...
아 진짜 일잘하다가도 얘가 가끔씩 남자친구얘기를 저한테 툭툭하면 정말 막 승질나요. ㅡㅡ
그러던중 얘소개시켜준 제친구가 저한테
"야. 너 ㅄ같어. 그냥 연락하지마."
요러더라구요. 제가 맘고생많이 하니까 제친구도 안쓰러웠나봐요...
근데 저도 그러고 싶은데...그게 안되요...
진짜 ㅄ같이 남자친구 있는 여자랑 이게 뭐하는 짓인가 하는 생각도 들구요...
하루에도 몇번이나 얘번호 지웠다가 다시 등록하고...
친구랑 재수가 말하기를 니가 딸리는거 하나없는데 왜 그리 집착하냐고...
진짜 ㅄ같아 보인다고...
아 근데 미치겠어요...
이여자도 저한테 맘이 있는걸까요???
이여자..헤어져야겠죠...?
저.정말 병신같죠?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