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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사귀던 애인이 알고보니 아끼던 동생과...

Dboy |2008.02.04 11:29
조회 9,328 |추천 0

 몇번 답답해서 글을 남겼었는데

 

 전에 제가 암투병중이라 애인이 마음아파할까봐 싫어하는짓을 골라해가며

 

 애인 떠나보냈던 그 남자 입니다.

 

 근데 그 애인은 제 3자를 통해서 제가 암이란걸 알아냈고

 

 제가 논술 전국2등이냐니 뭐니 해가면서 뻥이라는둥 자기 합리화를 시키더라구요.

 

 사람목숨가지고 어떤 미친놈이 장난을 칩니까 ㅎㅎ

 

 저는 나름 너무 힘들게는 해주고싶지 않아서 억지로 떠나보냈는데

 

 제가 떠나보내길 몇몇은 기다리고 있었나봅니다.

 

 그뒤 상태가 좀 좋아져서 다시 사람같이좀 살아보려고

 

 이사람 저사람 만나보고있는데 들려오는 소리..

 

 "야 MJ가 HJ이랑 사귀는게 난 어이가좀 없다"

 "너랑 헤어진거 알자마자 대쉬했나봐"

 

 아끼는 동생이라 그냥 참았었습니다.

 

 어차피 제가 행복하게 해주지 못한다면 그래 그애만 좋다면 그동생놈 이라도 좋다.

 

 이런 생각이었는데.

 

 그둘이 하는짓을보니 가관이더군요.

 

 저는 인생에서 들러리였던듯 위장하고.

 

 모두 저는 거의 사기꾼취급이나 하고.

 

 제가왜 미쳤다고 다른애들이 저좋다고 난리치는거 다 때려치고 그여자한테만 매달렸었는지

 

 스스로가 불쌍해 죽겟습니다.

 

 차라리 암치료 떄려치고 그냥 죽어버리고싶네요....배신감..

 

 그냥 언제나처럼 답답해서 글 올려봐요

추천수0
반대수0
베플레퀴엠|2008.02.04 17:31
그 둘은 글쓴이가 암투병 중인걸 못 믿어서 그런거 같은데.. 그냥 신경끄는 것이 건강에도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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