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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한테 당했어요..도와주세요 ㅜㅜ

설레임 |2008.02.06 16:01
조회 51,587 |추천 0

안녕하세요.

매일 톡톡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을 써보게 되니 떨리네요 ㅜㅜ

저는 올해24살 되는 대한민국 청년 입니다.

군대갔다가 사회에 온지 어느덧 6개월이 좀 지났네요*^^*

믿었던 친구한테 배신당해서 너무 억울해서요...

이해안가시는 분들한테는 죄송해요...........

 글을 너무 빨리쓰다보니 조리있게 못쓰게됬네요..

저에게는 여러명의 친구가 있는데,

그 중에 한명은 고등학교 친구이고 친하게 지내온 친한 친구 한명이있었습니다.

그 친구의 특징은 중국에서 나오는 영화 손오공을 좋아합니다.

다모임이나 싸이월드에 사람이 원숭이분장한 일명 "손오공"이라는분 사진도 올려놓고

거기나오는 여자 주인공도 다른사람은 모르고 자기만 알고 사랑스럽다고 하는

순수한 친구입니다.

고등학교때는 그 친구가 가수를 보고가고싶다고해서

저는 친구를 위해 좋아하는 가수보러가서 서울 올림픽 공원까지가서

"xx누나 사랑해요. 영원토록 구호까지 외쳐가면서 친구와 풍선을 같이 흔들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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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때가 되서 군대를 가게됬고 고등학교이후 친구를 보지못했습니다.


이때 부터 힘든 사건은 시작됩니다.

 

세월이 흘러 저는 제대를 하고 친구가 100일휴가를 나오게되었습니다.
하지만 처음올때부터 해병대군복을 입고 시내를 나와서 부담스러웠습니다.
술집까지는 아무일 없었습니다. 술값도 재가 대신 내주었습니다.
갑자기 나이트 가고싶다고 하길래 갔이 갔습니다.
그런데 그 친구가 갑자기 나이트에서 보이지 않았습니다.
찾아보니 누구한테 맞고 있는겁니다.
저도 가서 말리다가 맞았습니다. 원인을 알고보니 재 친구를 때린사람이
해병대 높으신기수이신가 봅니다 목을대라고 했는데 그런거 안배웠다고
말하다가 혼나는거랍니다. 그래서 코피를 닦으며 집으로 도망갔습니다.
잠간 페밀리마트에 들려서 진정을 취하고 집으로 갈려고 나왔는데
누가 뒤에서 재 친구를 부르는것 입니다. 이등병이라서 부른거 같습니다.
너 몇기야 하면서 몇깁니다 이야기하다가 표정이 마음에 안든다고 목을때렸습니다.
그래서 저는 또 말리면 맞을까봐 말로 진정시켰습니다.
그날 정말 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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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이 흘렀습니다. 그 친구가 말련 휴가를 나왔습니다.

2년만에 친구를 만나게 되어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_________^

술을 마시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제 친구는 너무 순진하고 나이트를 가본적이 오래됬다고 한번 가보자고 하는거였습니다.

그래서 저도 전역한지 얼마안되었고 돈도 얼마없는 상황에

백수라 없는돈 있는돈 휴가나온 친구를 위해 다 털털 털어서 나이트를 갔습니다.

그런데 나이트를 가니 고등학교 이후 처음본 친구가 이상해진거같습니다.

저보고 민간인이니깐 여자를 꼬셔달라고하는겁니다.ㅜㅜ황당했습니다.

하지만 전 친구라 이해했습니다.

군인이라서 그런거구나 하면서............

저는 그때 전역한 민간인이고 그 친구는 군인이라서 자신이 없었나 하고 생각을했습니다.

저도 이런경험 처음이고 숙기가 없었지만 우정을 위해 이한몸다바쳐

친구를 위해 모르는 여자한테 말걸면서까지 희생했습니다.

"어떻게 하다가 친구와 그여자분잘 엮이게 되었고 저는 친구랑 그 여자분이랑 잘되게 하기위해

잠시 자리를 비워주었습니다.

비록 그녀는 몸은 뚱뚱했지만 친구는 만족한 눈치였습니다."여자분죄송 ㅜㅜ

근대 즐겁게 나이트에서 춤을 추고있는데

나이트에서 친구가 정색하더면서 소리를 지르더군요.

거기있는 사람들이 황당하게 다 처다보더군요 ..ㅜㅜ

 

"X발 너내 때문에 다망했어"

"x발 꼬실수있었는데 망햇자나 어떻게 할꺼야"

"그냥 가버렸자나"

이러면서 웨이터중에 "대머리"라는분을 계속 부르는것입니다.

그러면서 계속 아까 그 여자분 대리고 오라고 합니다.

저는 술취했다생각하고 친구를 진정시킨뒤 술을 마시고있었는데

갑자기 친구가 술을 먹다가 옆테이블에 4명의 여성분에게 가자마자

인사 한마디 없이

"야 여기다가 오빠 번호 여기다가 찍어"하고

핸드폰을 내미는거였습니다.

저는 황당해서 옆에 술마시는 친구랑 화장실로 도망갔습니다.

순간 멍해지더군요ㅜㅜ

순진한친구였는데 군대갔다오더니 변한거같기도하고 어서 저런 용기가 생기는걸까 ㅜㅜ

그런데 더 황당한거는 제 친구가 화장실쪽으로 다시 오면서 "저 여자가 너 오래"

그 여자분한테 제가 그 여자분을 좋아한다고

제 이름까지말하면서 제 이름을 을 팔았습니다ㅜㅜ

저는 정말쪽팔리다 못해 도망나왔습니다.

억울하고 정말 짜증났습니다.

거기있는사람은 알고보니 저와 초,중고등학교 동창에 소히 말하는 잘나가는 일찐 이었습니다.

별로 친하지도 않은 사이인데.ㅜㅜ

나이트에서 또라이짓했는데...길가다가 알아보는건 아닐까?정말 싫더군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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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시간이 지나고 친구가 전역하였고

친구가 그땐 내가 미안했다고하면서 재미있게 해준다고하면서

대학교에 원룸 하나 방 구했다고 놀러 오라하는거였습니다

학교가 시골에 있고 거리가 멀어서 기차를 두번갈아타고 5시간 동안갔습니다.

저는 10만원 쓸꺼 10마넌 비상금 가져갔습니다.

차비만해도 왕복 6마넌 이상이 나왔습니다. 그 친구가 밥이라도 사주겠지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놀러오라고 해서 갔는데 친구가 원룸을 구하느라 돈이 별로 없었나 봅니다.......

그래서 제가 있는돈 없는돈 다 털털 털어서 밥까지 사주고 술까지 사줬습니다.

제가 술을 많이 먹어서 기억이 가물가물한대

술먹고 어떻게 하다가 많이 취하게 되서 찜질방을 가게 되었어요.....

술을 얻어먹었으니 찜질방은 내가쏜다하면서 친구가 찜질방비 자기가 냈다고해서

제가 조금 고마워서 통닭 15000원 양념반 후라이드반을 시켜주었습니다.

근데 알고 봤더니 전날에 술 같이 먹은 군대고참형이 내준것입니다.ㅜㅜ형한테 미안했어요..

친구가 형한테 꼬장도 많이 부렸거든요 ㅜㅜ기억은안나는데......

담배 안피는 형인데 술먹고

"담배좀 한까치만줘봐",,,그랬던거같습니다..처음본형한테..

그리고 춥다고 차좀 잡아달라고 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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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주일뒤에 서울 갈일이 생겼습니다 군대 동기와 함께 약속을 잡았지요.
그 친구에게 연락이 옵니다. 같이 놀자고 그래서 동기와 만나면 뻘쭘해서 동기와 약속을 취소하고
그 친구와 함께 롯대월드스케이트를 타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당일날 연락을 했는데 연락이 안됬습니다.
기분이 드럽더군요. 겨울가기전에 썰매는 못타더라도 스케이트라도 타보자
나도 사람인데 즐겨야될거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당일날 새벽에 전화가 왔습니다. 못간다고....
솔직히 기분이 좀 별루였지만 그래도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고 미안하단 소리가 듣고 싶었지만
그 친구는 미안하단 말보단 아빠가 집에서 한발자국도 나가지말라고 나가면 뒤진다고
그랬던 것입니다. 정말 나이 24먹고 이런핑계가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집에서는 약속있다더니 서울안간냐고 물어봐서 저는 그냥 지금간다고 하고
혼자 공원을 걸어다니면서 꼬마들한테 말장난 붙이면서 시간을 보내고 집으로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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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뒤 그 친구에게 문자가 옵니다.
뭐하냐고? 그 친구는 항상 그럽니다. 자기가 밖에 나와서 심심하면 웃으면서 전화하고
재가 용건있어서 전화하면 안받습니다.
저는 그냥 있다고 했는데 그 친구가 알바하자고 하는겁니다 그것도 자기 사는곳에서
저는 어이없었습니다 집에서 한발자국도 못나간다면서 이게 말이 됩니까?
정말 저는 너무 바보같고 한심스러운거 같아서 복수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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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 친구다시 불렀습니다. 제가 쏘기로하고 청주에서 보기로했습니다..쏜다니깐 그 먼데서 빨리도 오더군요..ㅎㅎ

"ㅋㅋㅋ중요한건 제가 술값을 안가지고 갔습니다....친구한테 복수하려구요..당한거도있으니"

저는 밥이랑 술을 동시에 공약할수있는 삼겹살집으로 유인하려고 했습니다.

근대 약속장소 주변에서 밥을 혼자 먹고 있습니다. 같이 먹기로 했는데.....

그 친구가 배고파서 먼저 먹었다고 하면서 너 밥먹었냐고 물어보길래 먹었다고 했습니다.

그 다음 술집으로 이동했습니다. 술을 마시면서 계속 옆에 있는 여성분들을 바라보고 저랑 이야기하고

또 보고 이야기하고 그럽니다. 그러다가 술계산할때 말잘해서 돈좀 내게 할려고

먼저 나왔습니다.

근대 그 친구가 주인이랑 같이 나오면서 빨리 마넌 내놔 이러면서 보챕니다

결국 없으니 없다고 했습니다 근대 그 친구가 주인한테 돈주고 저한테

한심한놈으로 보면서 어떻게 만원도 안가지고 왔냐고 

저는 이유를 얘기하면서 이렇게 됬다고 미안하다고했는데

"그친구가 왜 너 인생이 구질구질하냐하면서

길거리에서 소리를 지르고 구박을하면서 욕하고 택시타고 가버리더군요!!!!!!!!

대략난감;;;;;   ㅡ....ㅡ;;;; 사람들은 계속 처다봤습니다. 쪽팔렸습니다.

한방또먹었습니다.ㅜㅜ

여러분 친구맞나요 ......친구인가요?원수인가요?

어떻게 하면 좋겠나요....

저는 아직 분이 안풀렸습니다..또 다시 복수할려구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긴글 지루하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복많이 받으시고 친구 잘사귀세요 사람은 변한답니다....

추천수0
반대수0
베플후화|2008.02.06 18:39
이 글 이해하신 분들 존경합니다.
베플쉐바|2008.02.07 23:07
한 몇줄 읽다가 반복되는 =======================이거를 보고 스크롤 아래로 쭉 내린사람은 추천 그리고~!톡이뭔가하고 무작정 아래로 쭉 내린사람들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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