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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장한테 어떻게 해줄까요??

속풀이 |2008.02.07 23:43
조회 638 |추천 0

님들이라면 어떻게 할 거예요>?
이번에 쉬고 내일 나가서 한 판 붙으려구요
제가 하루 휴가내고 여행을 가요 그건 이미 얘기가 됐어요
그런데 갑자기 집에서 쉬고 있는데 사장이 전화해서는
자기도 그날 미국에 가야해서 너가 나와야 겠다고 이러는 거예요
(사장이 미국영주권이 있어서 일년에 몇번은 가야한다네요, 일하고는 아무런 관계가 없음)
여행을 미루거나 당기라고 하는데
저도 펜션을 벌써 예약을 한 상태이고 여럿이서 가는 거라 날짜를 바꾸려면 전부 스케줄을 바꿔야 해요
그런데 펜션은 이미 예약이 꽉 차있는 상태이고
미루려면 3월달에 가야하거든요>?
그때는 친구들도 학교땜에 지방에 내려가잇고 일도 나가는 애들이라 시간을 조정할 수 없어요.
그럼 결국엔 못가는건데
사장이 그건 네 사정이라면서 안 그러면 너가 여행 못가고 나와야 한다는 식으로 말하는거예요
누구는 펜션 안 가봤냐는 둥 내 사정은 조금도 이해 안하고 자기얘기만 하면서
그날은 가지 말라고 하는데
진짜 그동안 쌓인게 폭발해서 아무튼 애들이랑 얘기 안 돼서 날짜 못 옮기면 나도 그날 안 나간다고 했더니
맘대로해! 이러고 끊었어요.
와진짜 쉬고있는데 이딴 식으로 전화해가지고 맘편하게 쉬지도 못하고
그동안 얼마나 인격모독적인 소리를 들으면서 개무시하는거 참고 있었는데
날 호구로 아나 진짜 확 열받아가지고
이번에 쉬고 내일 나가서 한판 붙고 뛰쳐나올 거거든요.
직원 오래 데리고 있으려면 직원복지나 똑바로 하라고 하고 나오려구요
솔직히 쌓인게 많은데 보너스 이런거에 진짜 인색하구요(행사 뛰었을 때 난 진짜 힘들어 죽는 줄 알았는데 정말 1g도 신경쓰지 않았음)
직원 할인 이딴거 하나도 없구요 하루 10시간 넘게 일하면서

점심시간, 쉬는시간, 떡값 이런건 기대도 하면 안 됩니다.
그 외 기타등등 제가 여기 들어오기전에 너무 좋은 곳에서만 일해왔어서 그런지
여기선 지금 8개월 됐는데 진짜 미치겠습니다.
제가 그렇게 잘못 했나요?
어른한테 대하는 예의고 나발이고
저는 이딴 사람은 어른으로 생각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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