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전 여자친구가 임신 했다고 찾아왔습니다.그런데..

정말짜증나 |2008.02.11 11:17
조회 690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초반의 남성입니다.

 

그냥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때사귄 동갑내기 여자애가 있었습니다.

같은 학교는 아니였는데.. 문자도 많이 하고 자주 만나기도 했는데

대학에 오면서 자주 못만나더라구요..

저는 지방대쪽으로 가고 그여자애는 서울쪽으로 다니게 됐습니다.

그렇게 서로에게 조금 소홀해 지다가...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들어오니까.. 대부분 친구들이 자기 경험담이나 여자얘기들을

많이 하더라고요... 첨에는 적응하기 힘들었는데 맨날 같이 있다보니... 솔깃하고 그러더라구요

(경험이 없었습니다...그당시 여자친구도.)

그래서 주말에 여자친구를 만나서 즐겁게 데이트를 하고 조심스레 M.T(여기선 이렇게 말하더군요)

를 가자고 했습니다. 왠일인지 흔쾌이 승락해주더라구요..

그리고 한달정도 지났습니다..

여자친구랑 떨어져있고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다보니

여자친구에게 잘 못해주고 소홀히 대하게 되더라구요..

그렇게 거의 맨날 싸우다 헤어졌습니다..

근데 헤어지고 3일후 여자친구가 임신을 했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전 처음에 절 잡으려고 거짓말 한건줄 알았습니다.

일단 만나자고해서 여자친구 집앞 놀이터에서 만났습니다.

근데 만나자 마자 임신테스트기를 내밀더라구요

저는 완전 당황해서 담배만 폈죠... 첨에는 그렇게 생각했어요

애 때면 되지뭐... 근데 죄책감이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저는 일단은 내가 돈도 없고 일단은 조금만 기다려달라고했죠..

근데 그일이 있고 3일후부턴가..매일밤 꿈속에 애기가 물속에서

헤엄치면서 저에게 다가오는 꿈을 꿉니다.. 매일..

첨에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정말 무섭습니다..

그애기가 왠지 나랑 좀 닮은것 같기도 하고...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이제는 잠자기가 두렵습니다... 아마도 큰죄를 지은거겠죠?...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