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아내...결혼 전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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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씨(32)와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진 재일 동포 2세 박리애씨(29)가 프랑스 요리전문가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박씨는 일본 조치대(상지대) 문학부를 졸업한 뒤 미국 뉴욕 소재 유명 요리학교 CIA(Culinary Institute of America)에서 프랑스 요리를 전공했다. 이후 프랑스 리옹의 유명 레스토랑 ‘피에르 오르시(Pierre Orsi)’와 미국 캘리포니아 ‘쉐 파니스(Chez Panisse)’에서 각각 5개월, 3개월간 인턴으로 근무했다.
유학을 마치고 일본에 귀국한 박씨는 도쿄에서 소수정예 프랑스 요리 교실 ‘앨리스 키친’을 직접 운영했고 월간지 ‘음식점 경영’(출판사 상업계)에 요리 관련 기획 기사와 칼럼을 연재하기도 했다.
그는 또 일본 소믈리에 협회가 공인하는 ‘와인 어드바이저’ 자격증도 소지하고 있는 요리 전문가다.
박씨가 졸업한 미국 CIA는 지난 1946년 설립된 명문 요리 학교로 미국에서는 현재 외식산업계의 하버드 대학으로 불리는 곳이다.
뉴욕의 상위 10위 안에 드는 레스토랑 중 7곳의 주방장이 CIA 졸업생인 것으로 알려져 있을 정도다. 전공과목은 세계요리 학부와 제과·제빵 학부로 나뉘며 각 코스 모두 단기대학 졸업 및 4년제 대학 졸업과 동일한 학위를 인정받는다.
박씨는 이곳에서 프랑스 요리를 기초로 한 세계 각국의 요리와 레스토랑 경영학 등을 공부했다.
상당한 미모로 알려진 박씨는 재일동포 부동산 재벌 2세로 아버지는 도쿄에서 부동산 전문회사 (주)중앙토지를 경영하고 있는 박충서씨다. 게이오 대학 정치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메릴랜드 주립대학에서 1년동안 수학한 아버지 박씨는 미쓰비시 신탁은행 부동산부와 미쓰이 신탁은행 부동산부를 거쳐 (주)중앙토지의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그는 98년 일본 전국 개인납세액 순위 76위(2억8천1백70만엔)에 오르는 등 상당한 수준의 재력가로 알려져 있다.
지난 9월8일자 국내 한 스포츠신문에 따르면 양가는 지난 7월 상견례를 마쳤으며, 당초 12월초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최근 결혼설이 유출되면서 변수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
박찬호씨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팀61의 대표이자 박찬호씨의 매형인 김만섭 대표는 “결혼계획은 사실이 아니며 아직은 교제 중인 단계”라고 말해 12월 결혼설을 강하게 부인했다.
박찬호씨 역시 현지 인터뷰에서 “할 말이 없다”며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은 상태다.
〈글 박연정기자·사진 레이디경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