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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기가 이해가 안가요...

골아픈나 |2008.02.12 21:51
조회 413 |추천 0

직장에 다니는 아내는 직속 남자 부하 직원에 대해 아주 개인적인 일상-직원 아내의 단점과 아침밥도 안주느니, 그 남자가 아내를 생각하는 마음등등...을 아주 잘 알고 있습니다. 물론 아내의 진짜 개인적인 힘든 일들-시어머니가 어떠느니, 자기가 어떻게 사느니, 남편인 나의 단점들, 그리고 자기가 어떻게 힘드느니등등...도 그 직원이 알고 있고...

물론 아내는 내가 그 일을 물으니 부하 직원과 유대를 위해 그 정도는 알고 있어야 되는거 아니냐며 오히려 나를 이상한 사람으로 얘기합니다...

분명 내 생각엔 남자가 이성에게 자기의 힘든 사생활을 말하거나 반대로 여자가 남자에게 말하는 것은 뭔가 특별한 일인데... 그런 말을 할 수 있는 상황은 단 둘이 있어야 하구, 또 어느 정도는 서로 호감 이상은 있어야 하는거구,... 그렇지 않나요???

주위에 누구도 모르는 서로의 아픔이나 비밀을 공유한다는 것이 아내의 말대로 정말 아무렇지도 않은, 평범한 상사와 부하관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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