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랫만에 두번째 톡에 도전중입니다. 작년에 키보드절대뜯어보지맙시다 로 톡했었는데
기억하시는분이 계실라나 ㅋㅋ
오늘은 다름이 아니라..
황당한 사건을 몇자 남겨보려구요.
제 일은 아니지만.
제 주위사람 얘기거든요.ㅠㅠ
제 친구가 직장때문에 친구랑 둘이 살았었거든요.
같은 직장에 서로 오래전부터 알고지내온 친구이기에 둘이 같이 살게되었더라구요.
3년정도 같이 살다가.
성격차이로 제 친구가 그 친구를 쫓아내버렸어요.
다름이 아니라.
그 친구가 빚이 좀 많은 편이에요.
돈을 벌어도 흥청망청 생각없이 다 써버리구 해서요.
지도 월급받으면서 제 친구한테 옷사러 같이가자고 해놓고 제 친구돈 따 뜯어먹고 .
제 친구에게 매달 60만원 100만원 씩 빌리고.
갚겠다고 갚겠다고 한지 6개월이 지나고 제 친구는 그 친구한테 600만원을 빌려줬네요.
정작 친구라는 믿음 하나때문에 제 친구는 은행대출받아서 은행에 600만원을 고스란히
갚아야 하는 입장이구요.
이렇게 된 상태에서.
돈 때문에 싸우는게 너무 힘들어서
그 친구에게 그냥 따로 살자고 그랬었거든요.
그 친구도 양심이있으니 알았다고 대답은 해 논 상태였구요.
근데 사건의 발달은 지금 부터에요.
어느날 제가 제 친구랑 같이있는데 그 친구한테 문자가 오더라구요.
정말 급하니깐 100만원만 꿔줄수있냐고.
근데 제가 제 친구한테 니 얘한테 100만원빌려주면 또 못받는다 .
라고 완전 싸웠죠 ㅡㅡ ;
그래서 결국 안 빌려줬어요.
근데 그 개념없는 괴물이..
집을 아직 나가지 않은 상태라 집열쇠가 있더라구요.
제 친구가 일 나간 사이에 집에 들어와서
파브 벽걸이 티비 시가 150 정도 하는걸 덥석 중고매매 상한테 50만원에 팔았더라구요 ..ㅡㅡ
제 친구가 하는말이 집에 딱 왔는데 티비가 없대나 뭐래나.. ㅡㅡ;
와 너무 황당해서 정말 열이 지금끝까지 솟는줄알았습니다. ㅡㅡ이런..시..ㅠㅠ
결국. 그 친구에게 각서를 쓰라고 했죠.
지금까지 빌린 돈 다 갚고 티비도 배상하라는 식으로 각서를 다 쓰고
그 괴물이 또 제친구한테 빌면서 미안하다고 하더라구요.
워낙에 제친구가 바보같이 착한편이라서 ㅡㅡ 또 이해를 해주더라구요.
그리고 사건의 발달은 한번 더있습니다.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렇게 티비를 판 이후에.
그 괴물이 갈데가 없어서 제 친구집에 또 왔나봅니다.
와서 돈문제로 싸우는데 . 제 친구가 너무 화가나서 괴물한테
내가 돈으로 보이냐? 나만 보면 돈달라그러게? 라고 좀 심한말을 했나봐요.
그 말듣고 정말 말 그대로 괴물이 미쳐가지고 가위를 들고 오더니
가위춤을 추더라구요 ㅡㅡ
그러더니 지 화에 지가 못이겨서
컴퓨터 모니터 랑 본체를 들고 베란다에 던져버리더라구요 ?
결국 베란다 유리 깨지고 . ㅡㅡ 발코니? 거기에 유리조각 다 튀고..
완전 제 친구 그때 놀라서 심장이 멎는줄 알앗답니다.
그런일이 있고 제 친구가 괴물한테 유리맞추고 가라니깐
또 미안하다면서 유리 맞추고 갔답니다.
결국 괴물 짐싸가지고 집에 갔더라구요.
이것도 제 친구가 일 하고 있는 틈을 타서 짐 싸고 갔는데.
제 친구 짐 까지 다 싸들고 간거있죠 ㅡㅡ;
엠피쓰리며 옷이며 가방이건 별에별건 다 들고 가고
가져갔냐고물어보면 오리발부터 내밀고
안가져갔다고 큰소리 치고.
정말 철이 안들어도 너무 안들었다고 생각되네요..
나이가 20중반 이면서 ...ㅉㅉ ..
에효
어쩜 이런일이 있을수있는걸까요 ㅡㅡ;
그리고 몇년이 지나도 제 친구 그 괴물한테 600만원 못 받을꺼같은데.
이런 사람도 살고 있는게 궁금하고 화가 나고 풀 데가 없어서
톡톡에 올립니다.
제발 개념있게 삽시다.
양심도 갖으면서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