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요 ...... 학교에서 좀 활발한터라
입에 오를수 없는말을 자주 하고 다니거든요?
어느날 내 입에 "꼴에" 라는 말이 붙은거예요....
학교에서 애들이랑 놀다가 많이 썼어요..
예를들어서.................
친구: 야 내 오늘 밥 배터지게 묵고왔다..
나: 으..꼴에 입은 있어가지고 밥먹나 ㅋㅋ
--------------------------------
친구: 야 내 십자수 잘하는데 보여줄까?
나: 꼴에 손은 달려가지고 그짓하나
--------------------------------
친구: 아놔..오늘 아침에 화장실 갔는데 똥이 안나오드라..또 변비네 ㅡㅡ
나: 꼴에 대장은있나보네 변비라도 걸리는거 다행이라고 생각해라
-------------------------------------------------------------
친구: 야 씨xx 개xx야 ㅡㅡ 직인다
나: 꼴에 입은 달리가꼬 ㅡㅡ,, 앵가이 씨불딱그리라
-----------------------------------------------
그니깐 저위에처럼 항상 "꼴에" 를 달고다녔어요
꼴에 어쩌고 저쩌고.........
정말 입에붙어서 도저히 떼어지지가 않더군요
그런데 어느날...........
엄마와 예기를 하다가..
엄마: 밥무라
나: 아라따
엄마: 맛있나
나: 엉..
엄마: 얼마나 맛있는데
나: 아 그냥 맛있다고.. 꼴에 엄마라고 딸한테 그소리 듣고싶드나........^^
꼴에........꼴에............꼴에!!!!!!!!!!!!!!!!!!!!!!!!!!!!!
엄마:.........뭐라꼬?
나: 헐.......엄마 진짜 미안...자꾸 쓰다보니깐 입에 붙어가ㅣㄱ노ㅑㅗㄷㅅ나ㅜ
완전 맞았어요
청소기로 머리맞고
홈쇼핑 책으로 등짝맞고
온갖 잡욕 다들었어요.......(예: 주디를 차뿔라 오데스 주디 놀리쌌노 확고마 쌔리마 직이삐까)
제가.....경상도 사람이라............;;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지나도
엄마는 저에대한 불신이 큰가봐요
저어떡해요....................ㅠㅠ
정말 미치겠어요..........으악..
학원갔다 오자마자..잡욕하는데......미치겠어요
도와주세요..흐흑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