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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라는 포장여하에 따라 단지 그를 유심히 관철해 보고 싶었고
내  감정에 대하여 최대한 진실하고 솔직하게 남을 대하고 싶었다.
단지 ...이후에 얻게 된 결과물이라고는 수천수백번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싶었던 사람은 결국....나의 내면속에서 그려오던 사람과는 전혀 별개인
세상을 살아가며 삶의 희노애락속에서  관찰해본  많은 사람들중에서
최하류급 속물임을 명백히해줄 소지를 충분히 갖추고 있는  내 마음속에

치명적인 상처를 가하고도 침묵을 거듭하는데 익숙한 하나의 잔인한

관철대상이였을뿐이었다.

그렇게 그는 먼지보다 못한 더러운 존재라는 모호한 비판적인
관철대상의 한 사람으로써 내게 남겨져 있을 뿐이었다.

그 어느날...유독 난꽃을 좋아하시던 아버지께서 난꽃잎을
정성스럽게 닦으시며 하신말씀은 빛깔고운 꽃잎을 향한
칭찬의 말이 아니었다.

단지 아주 현실적인 말들을 토로하시며,난꽃에는 허구헌날
물을 주면 죽어버린다는  말씀을 해주셨을 뿐이었다.

지금처럼 빗물이 어스러지게 퍼져가는 새벽녁 창가에
마치 여름날의 빗물이 차디찬 고드름이 되어 머리 정수리를
세게 치고 달아나듯 사랑 또한 그러한 미묘한 감성의
이끌림이었을뿐 아무것도 아니었다라는 것을 말해주는 듯하다.

무언가를 더 주면 더욱 잃고 마는 단지 그것의 끊임없는
연속성의 과중된 포화상태의 아픔이 얼마까지 지속될수 있을까?

사랑과 속물적인 관철대상에서 난 무엇을 얻었으며 잃어 갔던 것일까?
내 안의 그 무엇인가를 내어주면 줄수록 그보다 더한 것을
잃어가는 것에 자신을 속박해야하는 것이 진정한 사랑이었다라고
결부짓는 오만한 근성의 내 자신을 왜 나는 내 자신의 모든 내면인냥
수용하고 이해하며 사랑했던 대상에 대한 기억을 모조리 그의 행동과
말처럼 짓밟고 내자신의 냉철한 현실감에 자지우지 되고마는
존재로 남아 있어야만 하는 것일까?

모든것이 종결되어진 이후,사랑의 관철 대상은 떠나고
내 마음속의  숨겨진 내부속에서 시간이 지날수록
잔인하게 죽어가고 있는 그를 바라본다.

세상 어떤 무엇으로도 씼겨지지 않을 그러한 오물을
마음속에 가장 소중하고 중요한 관철대상으로 삼았던
내 자신은 무엇을 그 어떤것을 반성해나아가야만 하는 것일까?

언제나 처럼 유달리 변천되는 여러 시간들의 움직임속에서
나와 그가  관철대상이 되느냐..관철자가 되는냐? 는 것은
이미 우리의 인생에서 수천번의 생각과관념속에서 판단되어지고 있다.

우리 자신을 낯선것보다는 익숙한것에 안주하도록  만들어버리는
선입견으로 가득찬 시행착오와 오류의 늪이 번뇌하는 세상속에서
나와 그는 얼마나 자유로울 수 있었던 것일까?

왜 ...그는 오늘도  내일도 언제나처럼..그러한 집단주의 속물의
커다란  비상구가 없는 늪에 빠져 하나의 존재를 죽이고 또 하나의
존재를 살리며 살아가고 있는 자신의 악한 모습을 포장한채
살아가고 있어야만 하는 것일까?

그러한 것들이 삶을 더이상 새롭게 나아가지  못하게 만드는 악의 근원임에도
왜...그는 그러한 것들을 어느 하나도 버리지 하고 안주하며 살아가는 것일까?

왜,,,그는 하등부류의 사람으로 타인에게 기억되기를 바랬던 사람마냥
타인을 함부로 판단하며  감성과 이성을 조화되어짐을  극구 거부한채
현실도피성의 속물 집단주의 선입견의  깊숙히 존속되어진채 냉철한 감성에
익숙해진채 살아가고만 있었던 것일까?

왜...그는 그러한 쓸모없는 행동을 아무렇지 않게 타인에게  급박하게 표출하며 
심각한 갈등의 선상에 놓여져  버리고 침묵해야만 하는 것일까?
그것은 오만함이라는 포장을 그가 무던히 사용해왔음을 나타내었다라는 것을 의미한다.

천적관계의 동물들이  물고 할퀴며 싸움을 끝내버린 이후 거대한 광야위에
흘리고 간 피의 흔적들처럼....사랑과 삶속에서 갈등의 시시비비가 끊임없이
반복되는 이와 같은 세상에 난 얼마나 익숙해져야 그와 같은 속물적인 선입견이라는
무기를 거머쥐며 살아갈수 있는 것일까?

낯선것보다는 익숙한것에 존속될수 밖에 없는 그러한 우리 자신들의
이기주의 근원에 항상 놀아나는 우리들이 항상 무엇인가를
비판하며,수용해달라고 외치는 것 자체부터도 모호한 결론에 치닫는다.
속물적인 선입견의 인간의 본성앞에서는 말이다.

그래서 그런것 조차도 우리 자신의 존재의 이유를 알리기위한 
하나의 처절한 몸부림일뿐이며,이러한 시덥잖은 글 또한  그 하나의
존속물일뿐이다. 고로,우리가 늘상 외쳐되는 권리와 정의조차도
사회질서를 지키기위한 하나의 주요한 방편으로 오인될수도 있겠지만
그 또한 인간의 이기성 속물앞에서는 인간이 둘러씌운 하나의 싸구려
포장지에 불과할 뿐이라는 것이다.

나 그리고 당신 모두가 그런 이기적인 인간의 속물의 중요 근원지에서
오늘도...내일도..이렇게 서로가 서로를 모르는체 살아 숨쉬는한  
숨이 멎은 시체에서 나는 사향냄새의 도발적인 막연한 
깨끗한 순수한 향기란  결단코 느껴지지 않을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첫 만남이란 아름다웠다고들 말하고 싶어한다.
그러나 전혀 그러한 느낌이란 찾아 볼 수 없었다.
숨이 멎어버린 시체에게도 도발적인 막연한 향기가  존재하지만,
사랑했던 그에게서만은 무향,무채색의 더러운 오물의 냄새의
찌꺼기만이 진동할뿐이었다.

나의 사랑은 그러했다.누군가들의 사람들처럼 아름답고
향기롭게 장식,포장된 그런 사랑이 아닌 단지 순수한 감성조차도
속물의 지렛대속에서 차가운 얼음판에서  자신도 모르게 튕겨져나가
다리가 부러진채 두번 다시는 일어설수 없는  피겨스케이팅선수의
가슴 아픈 므훗한 끝자락의 모습 그 자체만이 나에게 마음속 피와
뼈의 깊숙한 곳까지 남아있을뿐이었다.

냉철한 속물에 짓밟혀지지 않기 위하여...우리는 언제나
모두 우리의 내면을 쉼없이 깨우며 살아남아야 할것이다.

피끓는 경쟁만이 우선을 외치는 가속화되어가고 있는 이러한
세상속에서 유달리 뭔가는 자신이 특출한척 행동하고 말하는
오만한 집단주의 근성의 그는 누구였으며,감성을 제멋대로 낭비하며
현실감을 잃은채 모호한 자아의 내면세계를 그리며 꿈꾸었던
그녀는 누구였던가?

그 어떤 것조차도 더 이상은 도출해낼 건더기조차 없는 그와 그녀
모두 똑같은 하나의 카오스의 희생자였을 뿐이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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