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경찰로 변장한 도둑...ㅠㅠㅠㅠ?

콩콩이 |2008.02.16 14:53
조회 413 |추천 0

지방에서 올라와 타지역에서 대학생활을 하고 있는 21새 여대생입니다 ㅠ

기숙사 생활을 하다가 .. 자취는 결사반대하시는 부모님의 뜻에 따라 ..

홈스테이를 하고있는데요 ㅠㅠ ( 일반 가정집에서 세들어 사는 ;;뭐 그런;; )

가족처럼 이뻐해주시고 하셔서 잘지내고 있어요; ㅠㅠ

문제는.. 얼마전에 주인집 아주머니랑 아저씨께서 여행을 가셨어요 ㅠ

집에는 애들이 2명 있는데 ㅠ 둘다 초등학생 ㅠㅠㅠ

 

오전에 ㅠ 방에서 열심히 컴퓨터 자판을 두드리고 있었지요 ㅠ

근데 한녀석이 방문을 두드리면서

" 누나 누가왔어요"

" 누군데?"

" 몰라요; 문열어달래요;"

요러는겁니다;

누군지 알면 그냥 열어주면되지;

문을 열어달라고; 불렀나싶어서 짜증 오만상 내면서

문열어주러나갔지요;

- _- ㅋㅋ

 근데 왠걸; 경찰이 문앞에 딱 버티고 서있는겁니다.

순간.. - _- 죄지은것도 없는데.. 살짝 쫄았던... ( 전 선량한 시민이에요... )

" 누구세요 ?"

" 아 경찰입니다. 혹시 윗집에 50대 아주머니랑 아저씨랑 사시죠?"

" 네; 그럴껀데요; "

" 그분들 집에 언제쯤 들어오시나요 ? "

" 잘 모르겠는데요..;"

" 그집에 아들있지요 ? "

" 잘 모르겠는데요.. 무슨일이신데요;?"

" 아 그집 아들 몇시에 들어오시는지 아시나요?"

 

.

.

.

뭐 내용은 대충 윗집에 50대 부부가 사는데, 그 아들이 집에 왔다가는지 뭐 그런 내용들..

그래서 잘 모른다고 대답하니까.. 이것저것 물어보시더니 가시더라구요.. 제가 묻는건..

하나도 답변을 못듣고- _- 일방적인 호구조사??! 무튼;

그러고 나서 창문으로 가시는거 보는데; 자꾸 집을 요리조리 살피시면서 가시는거에요 ㅠ

근데 그게 꼭 .. 경찰이.. 좀 어색한 경찰같은;;

평상복에 경찰잠바; ( 은색? 흰색? 뭐 그런 잠바요 ㅠㅠ )입고 오셔가지고

약간 수상한 냄새가 나는 ㅠㅠ;; 그뒤부터 자꾸 불안해지기 시작합니다 ㅠㅠ

어른들은 다음주 월요일이나 되셔야 돌아오시고 ㅠ

집에는 애들이랑 저뿐이고 ㅠㅠㅠ

혹시나 해코지같은거 당하지 않을까요 ㅠ?

음, 토커님들도 그런 경험 있으셨나요 ㅠㅠ

뭐 가스점검나왔다면서 도둑들었거나 ㅠㅠ 경찰변장해서 도둑든 ㅠㅠㅠ

진짜 경찰일 수도 있는데 ㅠ 세상이 워낙 무섭고 험하다보니 ㅠㅠ

별걱정하는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 ㅠㅠ

근데 무서워요 ㅠㅠㅠ 어어어엉 ㅠㅠ

별일 없어야할텐데 ㅠㅠㅠ

혹시 진짜 별일생기면 어쩌죠 ㅠㅠㅠ;;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