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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욕나오는 동대문 구둣가게..

짜증지대 |2008.02.17 10:45
조회 514 |추천 0

네이트 톡에서 올라온 불친절한 동대문 글을 보면서 저한텐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겠지 하구 생각했었는데 막상 겪어보니 정말 열불나는군요..

 

동대문에 친구 몇명과 같이 쇼핑하러 갔었는데

 

세 쇼핑몰 안에 있는 구둣가게가 아니라, 바깥에,, 세쇼핑몰 근처에 있는 구둣가게를 갔었습니다.

 

구두를 구경하고 맘에 드는거 찾을 시간도 없게 종업원 남자가 척 달라붙더군요.

 

정말 부담스러워 죽는줄 알았습니다.

 

다른가게는 그냥 종업원이 붙어도 쳐다보기만 하는데

 

이 남자는 계속 자기가 구두를 골라주는거에요,

 

남자라서 그런지, 구두보는 눈이 없더군요.

 

계속 맘에 안드는 구두만 골라주더군요.

 

좀 이쁘다 싶은건 거의다 8센티 힐이더군요.

 

전아직 7센티 구두만 조금 적응이 된상태라 8센티 힐을 신어봤더니

 

정말 발가락이 접혀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계속 옆에서 남자가 8센티 힐이 제일 디자인이 이쁘니 그냥 8센티 힐을 신으라고 계속 그러더군요

 

정말...그남자 힐한번 신어봤답니까?? 발가락이 접히는 고통을 당해봤답니까??

 

제가 굽높은건 아파서 못신겠다 그랬더니 낮은 굽구두로 계속 안이쁜것만 권해주는 겁니다.

 

정말 제가 구두 고를 시간을 안주더군요..

 

계속 맘에 들지도 않는거 신어보라구 그래서

 

이구두 맘에 들지 않냐구 강요하듯이 물어봐서 ,,

 

제가 맘이 약한 편이라, 정말 거절을 못하겠더군요..

 

그래서 그남자가 권해주는대로 신어보고 친구들한테 물어봣더니

 

친구들도 별로라구 그러더군요..

 

그래서 맘에 안든다 그랬더니

 

그남자가 그럼 이제부터는 구둣가게에 혼자오던가 정말 통하는 친구랑 같이 오라면서

 

내쫒더군요.. 정말 어이가 없어서

 

그러면서 뒤에서 욕하더군요.. 어떻게 말해봐도 잘 안산다며,,,

 

구둣가게 거기에 남자 한 5명정도 있습니다..

 

정말 지독하게 달라붙습니다.. 그리구 권해주는것마다 이상한 구두이구요..

 

진짜 열받아서 그 구둣가게 위치랑 이름까지 까바르고 싶지만.. 참아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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