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 전 여름이였습니다
한 9시 쯤에 친구들과 만나서 담력테스트한다며 학교로 갔습니다
전 가려고 하는데 갑자기 큰거와 작은것이 발동하는 것이였습니다
"나.. 싸야 될꺼같다.."
"걍 가 가서 싸면되잖아 시간없으니까 ㄱㄱ"
".. 너넨 지금 내상황을 모르고 있어! 막대기가 고통속에 쩔어있고
구멍은 힘조절이 안되서 가끔식 열리고 있단 말이야!!!"
"끌고 가!"
리더인 애의 말을 들은 친구들은 저를 끌고 학교로 갔습니다
"도착 했으니까 나 싸고 온다"
후다닥~
혼자 가는게 무섭긴 했지만 구멍을 뚫고 나오려는 고통은 그 공포를 무마시켰죠
수풀에 가서 싸려고 하는데 근처 어디선가 무슨 소리가 들리는 것이였습니다
전 주변을 둘러보니 달빛아래 두 남녀가 있는 것이였습니다
다정한 관계를 가지고 있었죠
전 나이스풍경을 발견해서 기뻐하며 볼일을 보며 그 행위를 지켜보았죠
".. 엉?"
근데!! 약간의 달빛에 비춰 보이는 것은 누나가 집에서 입고 나간 인상착의랑
똑같은 것이였습니다
'설마... 아니겠지? 아닐꺼야..' 하며 아니길 빌었는데 자세히 보니 얼굴 또한
누나였습니다!
정말 이건 아니였습니다
자신의 누나가 이런짓을 하는것을 본다면... 말로 표현하기 힘들죠..
전 그것을 더이상 못보고 볼일만 보고 친구들한테 갔죠
그것을 본 이상 기분이 안나고 담력테스트도 대충하고
집에 왔죠
잠시 후 누나도 왔는데 전 아는체도 안하고...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습니다
뭐.. 지금은 그래도 가족이니까 그일은 못본걸로 해두고 평소대로 지내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