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6살 직장남성입니다.
휴 어디서부터 글을써야할지 ㅎㅎ..
그녀를처음만난건 1년전쯤이엇을겁니다.
친구들끼리 노래방에 가서 아가씨들을 불럿죠.
그중 그녀가잇었습니다. 큰키에 출중한미모를 갓고잇엇죠
'이런곳에서 일하는 여자만 아니엿어도...' 이런생각이 감깐이나마 들더군요.
아무튼 술을마시며 정신없이 놀다보니 그녀에게 점점 호감이가더군요.
얼굴도 이쁜데다가 애교까지철철 넘치더라구요...
그렇게 두어시간이 흐른뒤 모두들 일어서는 분위기였습니다.
그녀가 맘에들엇던 저는 뭐 술도 먹엇겟다 마음도 잘맞겟다
그녀에게 에프터신청을했습니다.
그리고 그날밤을 함께보냇죠. 제품에 누워있는 그녀가
안쓰럽기도하고 사랑스럽기도하고......
제가 성격상 정이많은타입이라 이런감정을 느끼나보다 햇습니다.
그녀가 제에게 번호를 알려준다고 하더라구요.
솔직히 아무리얼굴이이쁘고 맘에든다해도
이런곳에서 만난여자랑 연락하고싶진 않잔아요.
그냥일단 연락처는 받아둿어요.그리고 집에와서
피곤해서 자려구하는데 자꾸만 그녀가 생각나는겁니다
그녀생각에 한참을 뒤척이다 잠이들엇던거같애요.
회사에서 일하는데도 자꾸만 생각나고
처음엔 뭐 금방잊혀지겟지하고 대수롭지않게 생각햇는데
일주일이지나도 제 머릿속에서 잊혀지지않더군요
그리고 시간이지날수록 보고싶은마음도 간절해지더군요..
내가미쳣다....이건좋아하는게아니고 그냥..그냥내가
외로워서이러는걸꺼야..이렇게생각햇지만 그러나 결국 그녀에게 전화를해서 만나기로햇습니다.
그녀를 만난다고 생각하니까 막가슴이 두근거리고
만나서 무슨말을해야되지 밥은뭘먹어야되지,.. 꼭 데이트 처음하는놈 같더군요
그녀는 만나자마자 저에게 활짝미소를짓더군요
그모습이 어찌나사랑스럽던지.. 아직도 잊혀지지않습니다
그때부터 그녀를조금씩 사랑하게된거같습니다.
이러면안되는데 안되는데.....하면서 사람의마음은 어쩔수없더라구요.
그녀도 저를 조금은 좋아하는것같앗아요..
제가그녀에게 그일을 그만둘생각 없냐고 햇더니 그럴수없다고그러더라고요.
그대신 2차는 가지않겟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싫다고그만두라고햇더니 그럴순없대요
이유가뭐냐고물엇더니 이유또한 말해주지않더라구요.
그렇게 하루하루 그문제로 싸우다보니
그녀도 지쳣는지 왜이렇게간섭하냐고 솔직히그냥 엔조이로
만나는거면서 왜이렇게 지한테 집착하냐고 그냥 순진해보이길래
좀 몇번 만나준거뿐이라고 근데이젠 보기도싫다고 하는거예요....
그말을 들으니까 멍해지더라고요
저는 한순간도 엔조이로 생각한적도 없고 정말 사랑햇기때문에
그녀가 그런일을 하고잇는걸 알면서도 참으면서 만나왓으니까요
참고로 그녀를위해서 그때한번 잠자리를 한이후로 한번도그녀에게 요구하지않앗습니다.
아무튼 그녀는 그렇게 가버리더군요. 정말충격적이엇어요
그녀도 날 사랑한다고 생각햇는데 단지 엔조이엿구나....
그날 술을진탕마시고 답답한마음에 친구한테 다털어놓앗습니다
저한테 돌앗냐고하더군요 지금니가좋아한다는여자가 무슨일을하는지
알면서도 그런마음이 생기냐고 현실을생각하라고 더군다나 그여자가
매달리는것도아니고 니가 뭐가아쉬워서 매달리냐고 마구욕하더군요
그말을듣고 저도 현실적으로생각햇습니다. 친구말이 다맞거든요
그날부터 그녀의생각을 하지않으려고 미친듯이 일만햇습니다
근데그게 정말 쉽지가 않더라구요 그렇게 2주를 어떻게든 버텻죠
하루에도 수십번씩 그녀에게 달려가고 싶은마음을 꾸욱참고참앗지만
그날은 도저히 참을수가없어 그녀의집으로 달려갓습니다.
그녀는 마침 일을하려 나가던거같습니다.
그녀를 보자마자 꽈악안앗습니다.
너없이는 안될꺼같은데 어떡하냐 제발곁에만 잇어달라고햇더니
그녀는 울면서 왜나같이 보잘것없고 더러운 여자를 사랑하냐고 하더군요.
그래도 사랑한다고햇더니 그녀가 나두.. 이러더라구요
기분이어찌나 좋던지 그녀가 애정표현을한건 처음이엇거든요.
그렇게 안심을하고 전 집으로 돌아왓습니다
그녀도 더이상 그일을 하지않겟다고 저와약속도햇구구요
그리고 다음날 일어나자마자 그녀의집으로 갓습니다
근데이상하게 집문이 열려잇더라구요?
그래서 들어갓더니 그녀가집에 없는것입니다
전화를햇더니 전화기는꺼져있고.......
순간 불안한예감이 들더군요 그러던찰나
식탁에 편지가 놓여엇더군요
내용인즉슨
자신을 사랑해주는마음이 참으로고맙고
자기자신도 저를사랑하지만 그럴수없답니다
나같은여자가 어떻게 당신을사랑하고 사랑받을수잇냐고
자기를 찾지도말고 생각하지도말고 부디잊어달라는군요
미안하다고 평생용서하지말라네요.........
이 편지를 쓰면서 얼마나 울엇던지 편지가 눈물자국으로 뒤덮혀잇더군요..
정말 하늘이 노래지더라구요......정말 그녀는 어딜가도찾을수없엇습니다
이렇게사랑하는데 보고잇어도 보고싶은데.....
그녀를 이렇게 찾아다닌지만벌써 6개월이 지낫네요.
그냥 잘살고잇는지 밥은잘먹고잇는지....그것만이라도
알수잇었스면좋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