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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자친구랑헤어진지벌써3개월째..그러나

아돌겠어 |2008.02.24 02:44
조회 603 |추천 0

안녕하세요.

일단 간단히 제 소개를 할게요.

저는 이제막 고3을 졸업하고

대학을 가려는 예비 대학생입니다.

그리고 전여자친구는 고3때 사겼었구요

그당시 여친은 고2 였어요.이제 고3이네요.

무튼

 

그애와 저는

제가 고3 수능보기 딱 100일전에 만났습니다.

제가 고3 인문계 학생인지라  만나고 싶어도 보고싶어도

 자주 볼 수 가 없었어요 토요일?일요일?하하  학교가 6시에 끝납니다

 

정말 보기힘들었지만

그애랑 같이 있는 시간만큼은 정말 편안했구요..

마치 어렸을때 엄마품에 안긴듯........ㅜㅜ

뭐 그렇게 우리는 없는 시간을 쪼개고쪼개서 만났습죠..

 

사귀고 처음 만난건 사귄고 2일 뒤인가 그쯤인데요 ㅎ

집으로 왓어요 밖이 너무 추워서....

집을 선택한 이유는 또 다름이 아니라

그당시 여자친구가 여기저기 돌아다니는걸 싫어한다고 말했기 때문에..

뭐 이런저런 이유로  집으로 초대하게 돼었습니다.

첫만남을.

......

 

 

제가 대리러 가겠다고 햇는데 집앞까지 굳이 찾아오겠다는군요

전 정말 내려 가고 싶었지만.. 뭐 온다는데 ㅠㅠ

그래서 (전 아파트에 삽니다) 베란다 기대서

그녀가 오기만을 계속 보고있었죠

 

그런데 차가 붕하면서 지나가는순간

그뒤로 교복을 입을 그애 모습이 보이더군요

너무 이뻣어요 처음만나는 건데 일단 집앞으로 데려와서

같이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이런저런 얘기 하다가....

아무래도 집인지라.. 춥다고 해서 같이 이불속으로 들어갔습죠..

헝..ㅜㅜ 그때 걔가 절 안아줬는데

정말 행복했어요

 

왠지 첫사랑의 느낌이랄까..

 

그이상

.......................

 

그날부터

사랑에 빠져버린거 같아요

 

무튼 이래저래

만나기 힘들었지만

이쁘게 사랑했어요

문자는 자주 못햇지만..

여친이 공부하라고 문자 많이 하지 말라더군요 ㅠ

 

그치만

문자를 안하면 오히려 더 답답하고 공부가 안돼는 저였어요

티격태격 그렇게 백일이 왓어요

수능날이랑 겹쳐서 어떻게 해줄까 정말 고민을 많이 했어요

다행히도 제 어머니 께서 케이크를 준비 해두셨더군요

아들 100일 축하한다면서..그래서

같이 100일 파티하구..별다른건.......준비를 못했어요..

정말 미안했어요..그동안 같이 문자 해둔거 저장해두면서 그걸..

차곡차곡 적어나갈려고 했거든요..수첩에..

 

그리고 그걸 꼭 100일때 주고 싶었어요.

그런대 시간이 허락하지 않더군요..

공부하기가 너무 바빠서..ㅜ.ㅜ 그래서 약속을 햇죠

일주일만..꼭 일주일만이면 해줄게

그런대 저는 그약속을 지키지 못햇어요

 

제가........사실은 처음 사귄 여자애때문에

친구 관계들이 고1때 굉장히 안좋았습니다

그래서인지 그때이후로 저는 여친<친구 이렇게 였거든요..

친구들이랑 약속한 헬스도 가고 같이 알바도 하고

약속했는데 또 그런것들 알아보려니 시간이 금방 흘러가더군요..

 

그렇게 아르바이트를 시작했어요

100일때 못해줬으니까 200일때는 정말 멋지게

알바한돈 다써서라도 정말 멋있게 XX지역 시내한복판에서

정말 크게 이벤트 해주고 싶었어요

 

 

그런데 문제가 생겼죠..

 

처음엔 알바 정말 기분좋게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자꾸 여친이 문자안한다고 뭐라고 하고

제가 일하느라 힘들어서 빨리자면 왜그렇게 빨리자냐고

연락이 안돼니까 그랫나봐요 제가 힘들어서 항상 빨리 잤거든요 ㅠㅠ

그렇게 일하다보니 정말 일이 하기 싫어지는거에요..

제가막 짜증내고..무튼 저희 사이 그때 정말 최악이였어요

 

그렇게 며칠을 버티다가 결국 헤어졌구요 123일 사겼어요..아직도 기억해요

 

헤어졌어요 정말 좋아했는데 헤어졌습니다..

 

예전에 얘기를 들었어요 여친이 사겼던 남자얘기

오래 사겼더군요 거의 1년가까이...

 헤어지고 사귀고를 반복하면서..

저도 그럴줄 알았어요..ㅎㅎ

 

다시 사귀면돼지 전 그런생각......바보같이

그렇지만 여친은 아니였나봐요

하하 자기말로는 저랑헤어진 다음날

버스에서 운명같이 초등학교 친구를 만났다네요..

그래서 사겼대요...자기가 먼저 사귀자고했대요

..........

 

물론 헤어지자고한건 저였지만

둘이, 사귀는거 보면 저는 정말 억장이 무너져 내리는것 같았어요

 

어떻게 그렇게 빨리 돌아설 수 있지..

뭐..애가 갑자기 판단을 잘못한거라 생각하고

나중에 꼭 다시 사귈수 있을거라 생각했어요

 

일을 그뒤로 2개월했습니다 일을 마치니..

그애생각이 정말 많이 났어요..해준게 없는데..

아정말 정말 정말 많이 좋아했는데

갑자기 집착같은.. 무슨 그런게 생겼어요

 

걔가 싸이에서 남자친구에 대해서 말하는것도 너무 짜증나고요

어느순간 제가막.... 그애한테 문자하고 전화를 하네요..

저도 모르게 술마시고 ... 헤어지라고 부탁이라고

나 너없으면 안돼겠다고..내가 그때 정말 잘못했다고..

한달전부터에요 이런게..전 그때 술을 마셔서

아 내가 .. 잠시 취해서 그랬구나 했는데

요즘들어서는 제정신으로 전화를 해도

.....이상한 말들을 내뱉어요 울면서..

헤어지라고 저 미친건가요

 

그애... 제꺼였는데.........

어떻게 다른사람이랑 있을수 있죠..

그애도 아팠고 저도 아플만큼 아팠고

이제  저한테 다시 돌아와야 돼는거 아니에요?

정말 그애의 행복을 바란다면.

행복하게 놔두라고요?

 

그럴수 없어요

 

그애가 느끼는 행복이

제가아닌 다른사람으로부터 온다면 전 그게 너무 싫어요

 

제가 오형이라 소유욕이 너무 강햇던 걸까요..

처음 사겼을때도 차였을때도..이렇게붙잡고

엥엥대진 않았는데

 

정말 좋아해요 너무 좋아해요

감정을

억누를수가 없어요

 

어떻게 해야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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