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올해로(2008년) 18살되는 그냥 평범한 고2(말그대로 다른사람과다를거없는 누구들말로는 가장 좋을때라고는 하지만 수능이가까워오는 지옥같은때..ㄱ-..)입니다 ㅎ외모는뭐 잘생겻단소리는못들어봣고.. 키는172니까..평균..이하겟죠..요즘다들너무커요;ㅅ; 여태껏 평생솔로로살아온..뭐 간단한 제소개 하자면 이래요 ㅎ
그냥 고민이나 풀어볼겸..해서 쓴다랄까요..읽어줄사람이 얼마나될지는모르겟지만
그녀를 첨본건아마 고등학교 입학하고나서였을거에요
참고로 중학교때 남여공학이엇음에도 불구하고 연애한번못해본게 한이되어서 고등학교도
남여공학으로왓죠..(평생솔로ㄱ-..제가능력이별로없어서..)
외모를 밝히는편은아니지만 그래도 누가가장이쁘다 정도는 눈에띄기에 가장 괸찬아보인다 생각이들어서 왠지 눈이갓죠
하지만 학교특성상 전체에서 성적순으로 특별반(이라고칭할게요 어디학교라고특별히알리지않는게좋을거같아서..)에 들어가서 따로수업을받아요(건물도다른건물)
그래서 그녀와 예기할일도없고 마주칠일도없어서 잊혀져갓죠(뭐어짜피..고딩입학하고 첫날보고 다음날 바로갓으니 기억에잘남을리도..그냥단지 젤낮내 이정도 엿죠)
그러다 한여자(앞에말한 여자애말구요 다른)를 좋아하게되서 고민하다가 난생첨으로 고백을하게되엇어요
하지만 차엿어요..(역시나 봐줄거없는외모인대다 능력이..사람들은 자기비하가 심하다곤하지만 사실이니까..)
그렇게.. 하루하루 지나가다가 수학여행을갓다오고난다음날 저와 친햇던 친구와 그녀(첨에말한)가사귀엇답니다.
덕분에 이때부터 이야기하기시작하고 친해지기시작햇죠. 하지만 이때까지만해도 좋다든지 그런맘이 있엇던건아니고 친구애인으로써 친하게지냇던거죠 꾀많이 친해졋죠
그러다가..그러다 그둘이 헤어지게됫어요 한..한두달만이엇을거에요.
그때가 여름방학때엿어요
그걸제가알앗을때가 아마 여름방학끝날쯤이엇을거에요
그리고나서 이놈의학교가 여름방학끝나자마자 무슨 극기훈련을갑니다 뜨거죽겟는대..ㄱ-
정말 죽는줄알앗다는..거기다 한창 눈병이 유행할때라서..(저도 걸렷엇어요;ㅅ;)
그러다 어디나그렇듯 집에가기전날 캠프파이어때엿어요
누군가 제곁으로 다가와서 팔짱을끼는거에요 순간 누군가 하고 바라봤을때.. 그녀엿어요.
...
....
!!!!!
여자하곤 손도못잡아본 저이기에 그때 정말 엄청당황햇어요 그대로 굳어서 심장이 터질거같은..
하지만 이상하게 뺄맘이 안들더라구요.. 원래보통은 피하는대..
그렇게 목재에 불이붙고 폭죽이터지고 정말 티비에서나보던걸 제가하게되더군요..
이날아직도 잊혀지지가않는..물론이때 아무예기도안햇던건아니에요 원래 친햇던사이니까
이런저런예기하면서 생각햇어요. 항상이랫으면좋겟다.. 해어지고나서 맘상처클탠대 내가 그녀의 빈자리 체워줄수있을까.. 아니 체울거다. 이번만큼은 놓치기싫다.. 내모든걸 줘서라도
제친구와 사겻던 그녀엿지만.. 사실 만약 그녀가 찻다면 그런맘먹지않앗겟죠 친구와 의리도잇는대.. 하지만 제친구가 찻다고 하더군요.. 제주관적인생각인거라 어쩌면 잘못된생각일지도모르지만 제생각으론 그랫어요..
그이후로 사이가 굉장히가까워졋어요 그러다 제맘고백햇습니다. 왠지 말로는 용기가안나서 편지로썻죠 하지만 만약 못받아준다면 우리 평생 연락끊지말구지내자 라구마지막에 썻던걸로 기억해요 하지만 그편지에대해선 대답해주지않앗어요 하지만그이후로 손잡는건 만나서 인사할때마다구 은근히 살짝 안앗던기억도 잇어요 팔짱두자주끼구다니구 다른친구들은 모두 저와 그녀가 사귀고있다고 생각햇어요 하지만 그고백한이후 며칠뒤 예기를 나눳엇는대 '애인으로지내는거보다 지금처럼 편하게 친구로 지내는게 서로로써도 지내는게 좋을거같아 베프(best friend)로지내자 아니 평생친구 영원히 '쌩안까구'^^' 그랫엇죠 저도그래서 다른쪽으로 생각햇습니다 사귀지못하지만 어짜피 처음부터 그녀의 마음의 상처를 치료해주고싶엇으니까 그걸로 만족해 내가 그녀의 곁에서 도움만된다면 하지만 언젠가 내도움이 필요없어질때.. 보내야한다면 보내줘야하겟지..
친구들은 모두 사귀는줄 알더라구요 워낙 가깝게지내니까..
그리고 언젠가 데이트할기회가 아니 친구사이니까 놀러라고해야하려나
어쨋든 영화두보구 밥도먹구 놀기루하고 단둘이서 놀기로햇죠 처음이엇어요
여자랑 단둘이만나서노는건..
영화표끈을때 커플석으로 주더라구요(신기하게도) 아.. 내가 커플석에도 앉아보는구나
멜로가아니라 코믹영화엿지만 ㅋㅋ..
영화보는내내 손잡고 있엇죠 팝콘먹여주거나 하면서 그러다 볼이 살짝 따뜻해지는듯한 느낌이 들엇어요.. 그녀의 입술.. 그렇게되자.. 왠지 저도모르게 고개를 돌려서 입술에 입을맞추려 햇어요 그녀도 특별히 막거나 하진않앗고.. 손잡고 입술과 입술이 살짝 닿을듯말듯할때..(어쩌면 살짝닷을지도모르겟어요..)
미안해...
그녀가아닌 제가햇던 말이에요
"못하겟어..나.. 한번도 못해봐서.."
그이상으로 머라할말이 없엇어요.. 실수한거같고..
하지만 다행히 그녀는 웃으며 괸찬다하며 입술바로옆에 입맞춰줬어요..
(A형남자하고O형여자가있으면 여자가 리드한다더니..)
정말 그녀를 만나고나서 지금껏 안해본거 다하게되더군요 ㅎㅎ..
그렇게 그녀를 집에보내고 그날 저의 첫'데이트' 가 끝낫어요
그러던어느날..
제친구(그녀의전남친이아닌 다른친구)가 절부르더군요
거기에는 그녀와 친햇던 친구도한명잇엇고 뭐라 저한태 예기하려고하는거같은대
복도로 그녀가 울면서 걸어가고있엇지만 거의 뛰듯 가고잇엇습니다.
그러자 그녀의친구가 붙잡아오더군요..
우는모습.. 보니까.. 저도모르게 그녀를 안고 왜울어..? 무슨일이야.. 울지마.. 하지만 계속 울뿐이엇죠.. 이유는모르겟지만 저도 울거같앗어요 하지만 참고 친구한태 물엇습니다 무슨일이냐고..
전남친하고 예기하고오는거라더군요 무슨 소문을 퍼뜨렷다합니다. 제기억상으론 그렇게 들은거같아요 (그때 제정신이아니어서..)
어떻게해서든 그녀의 기분풀어주고싶엇습니다.
마침 그날은 집에일찍가는날이더군요 그래서 그렇게잇던 네명이서 아니 한명더잇엇죠 ㅎㅎ..
그렇게 다섯이서 노래방가서 기분 풀어질때까지 질럿던기억납니다.(그때도 저하고 그녀가한 스킨쉽덕에 친구들이'어머 재내봐~닭살들..'뭐이런..)
그리고 밤에는 찜질방에서 놀다가 11시넘어서 여자들은 집에가고 저하고 친구하고남아서 하루자고 그다음날 집에갓죠
다행히 그날일은 풀린거같앗어요 그거하나만으로도 기뻣어요 돈은많이나갓지만 아깝지않앗죠.
그녀에게 쓰는건 조금도 아깝단생각이 들지않앗어요 뻬뻬로데이때 한박스큰걸로 꽉채워서 가져오자 애들이 경악햇던.. 저로써도 무슨 데이같은거 챙겨보기는 그날이 두번째?엿던거같아요 그나마 첫번째는 그냥 하나씩 다돌린거..
그렇게 영원히 행복할수잇엇을거같앗어요
하지만..
언제부턴가 그녀가 제곁에서 멀어지는것만같앗어요..
왠지 기분이그랫어요.
그러다 제친구(앞에말햇던 노래방이랑찜질방같이갓던그친구)가 저를따로불러내더니 하는말이이거엿습니다.
친구:너 OO(그녀)랑 정말 끝까지 친구로만 남을수잇겟어?
나: 갑자기 뭔말하는거여
친구:대답해봐 그럴수잇겟냐구
나:음.. 친구로만.. 에이.. 뭔일인대 말이나해봐 그냥
친구:후우.. OO가나한태 그러드라 내가--(나)이 좋아하는걸로보여? 라구말햇엇어
.....
할말이없엇습니다. 머릿속이 핑돌고 심장이 멈춘것처럼.. 앞이 캄캄해지는게 이런기분이구나.. 쓰러질거같더군요 겨우 정신차리고.. 대답이라고해봣자 응..
그리고나서 또 누군가에게서 문자가 오더군요(그녀의친구)
'OO포기해 너만힘들어지니까 마지막충고야'
얼마전까지만해도 잘해보라고.. 노력하면 될꺼야 라고말하던애가..
그리고나서 또 그녀의 전남친(이기도하고 제친구이기도하죠)으로부터도 문자가왓어요..
'니가어떻게 내뒷통수를칠수가잇냐?'
'뭔말이야?'
'너가 OO한태 사귀자고 고백햇다면서'
머라답해야할지모르겟더군요 이거.. 상황이..어떻게돌아가는건지..
더심한건 그'전남친'으로부터 그문자가온뒤 반친구들이 하나둘씩 멀어지더군요..
그이후로.. 뭐라 말걸용기가안나더군요 그녀에게..항상 저도모르게 피하게되요..
벌써 몇달째..인대..
잊고싶어서 안한짓이없는거같아요..심지어 죽으려고까지..
한순간에 모든게 무너져내린거같다..랄까요
포기해야..하는걸까요..?
아니면..처음부터..다시 노력해야하는걸까요..?
너무길게써서 몇분이나 읽어주실지는모르지만.. 정말..어떻게해야하는걸까요.. 어떻게 하는게 옳은걸까요..?
(아직전남친하곤 다시사귀거나하지는 않는다고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