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하는지....

하늘 |2003.09.01 22:42
조회 4,159 |추천 0

요즘들어와서 자주 듣는 노래가 있습니다...

화려한 싱글이란 노래죠...

참 노래가사가 맘으러 와닫습니다...

이렇게 계속 살아야 하는지 아니면 참고 살아야 하는지?....

그러기에는 제가 너무 많은 것을 알고 잊어지지 않는 것이 있기에...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겟습니다..

저 나이 올해 30입니다..갓20에 결혼해서 지금 11살 8살 남자아이 둘이 있지요...

제가 지금 하는일이 웨딩쪽에서 일을하구 있는데요..저 지금 나이에 결혼 하는 사람들을 보면

참 부러운 커플들도 있지만 안되었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처음 살때 부터 힘들었습니다..아직두 힘들구여..

남들은 결혼 10년이면 집을 장만한다는데..저의는 아직두 월세....

일단은 남편이 한직장을 오래 다니질 못하구여...중간에 자기일이라구 하다가 쪽박차구

보증금 100원만이 없어서 방두 구하기 힘들정도로여...

밥두굼어도 보구여 울기두 많이 울었습니다...

그렇게 살면서도 좋은 날이 있겠지 하면서 여지것 살아 왔는데...

이제는 더이상 버티기가 힘이 듭니다....

그동안에 일들을 어떻게 글로다 할 수 있겠습니까?....

몇가지만 집어서 얘기한다면..잘다니던 회사 때려치우거 장사를 했어여

결국에 망하구 빛두지구...날마다오는 빛독촉 전화에 심장병이 생길정도로여...

저도 일을 했지만 깨진독에 물붇기였습니다...

그일이야 시간이 흘러서 해결이 돼구 또 다른 일을 하게되었구여...

전 둘째를 임신했었지요...남편일때문에 유산할뻔두 하구여...

그렇게 저렇게 시간이 흘러서 남편이 찾아서 하는일은 해서는 안됄일을 했어여

그일을 하는 남편을 보고도 전 하라구도 못하구 하지말라구도 못했습니다...

그때 상황이 너무나 안좋았기에...

어느정도 시간이지나면서 전 그일을 하지말라고 했지요...

남편은 막무가네엿구여... 월래 해서는 안대는일이 돈은 많이 벌자나여...

남편은 그 유혹에 빠진것입니다...

나중에는 집안 식구들까지 합세를 해서 하지말라고 했는데도 그고집을 누가 말리겟습니까...

결국에는 교도소까지 갔다왔습니다...그동안에 전 아이들 대리구 살아가느라구 정말 힘들었습니다..

근데 문제는 남편이 교도소에 가기전에 여자 있었어여..저도 아는여자...

첨에는 남편이 그냥 도와주고 왔다갔다 하면서 아는 사이일뿐이라고 생각했죠...

근데 나중에 보니까 아니더라구여...늦은 시간까지 같이 있는 날두 많이 있었구..

외박하고 오는 날두 많이 있었습니다...전 그럴때마다 남편이 워낙에 노는걸 좋아하니까

그런가보다 햇죠...지금 생각하니까 아닌거 있져...

남편이 교도소가기 몇달전에 여자도 만나서 얘기두 해보고 남편이랑 싸워도 보고 다 해봤습니다..

그럴때마다 남편은 다 끝냈다구 했구 이제는 만나지 않는다구 전 믿었습니다 그말을....

근대 그게 아니엿어여..남편이 하던일은 불법음란물 판매로 모두 세번 걸려서 집행유해때문에

결국에 교도소까지 갔습니다..근대 그여자문제와 교소도까지 가는데까지

이게 3개월동안 일어난 일입니다...맨 나중에 걸려서 경찰서에 있다고 해서 갔더니 거기서 그여자를 찾는데 놀랬습니다...그여자 아는 사람이 경찰쪽에 있다구 열락을 해보라구....

뭐 그때는 짚이라두 잡는 심정으로 그렇겠지 하구 넘어갔습니다..

근데 결국엔 재판을 돈이란돈 들여서 했는대두 불구하구 교도소까지가서 건 1년을 살고 왔습니다..

헉 근대 이게 무슨일인지..남편이 교도소에서 나온게 2000년 7월 중순쯤입니다...

근대 얼마전에 집을 치우다가 발견한것이 그안에 있으면 그년하고 주고 받은 편지,카드 였습니다...

하나도 안빼구 다 읽었습니다...내용 유치찬란해서 이루 말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걸 왜 여지것 가지구 있는지?...두가지루 생각했죠 아직두 못있구 있는거 아니면

숨겨두고 까먹은거 근데 숨겨두고 까먹은건 아니예요....남편이 집안 가구 같은걸 몇번을 바꾸었는데

그게 그때마다 있드라구여...전 버렸겠지 했는데 찾아보면 나오드라구여

아직도 못잊은것인지?...ㅈㅓ한테는 일하는 사람들하구 휴가 간다고 하구 그년하구 강원도로 어디로

몇일씩 휴가떠나고..그때 작은아이가 어려서 그핑계대고 번번히 혼자 갔습니다...

그렇게 놀로 다닌게 한두번이아니드라구여....

그편지 읽는데 손이 떨리구 심장이 벌렁거리구 혈압올라서 뒤로 넘어가는줄 알았습니다...

편지 내용을 보니까 무려 4년이나 만났드라구여...지금은 모르겠어여..

그년하구 사귄게 4년이구 그편지 집에다 숨기고 잇는게 3년째 입니다...

이걸 어케 생각해야하는지....그리구 지금 남편이 하는일 역시나

주위에 여자들이 많이 있어여...제생각엔 심각한건 아니지만 만나는 여자두 있는거 같구여...

남편 돈없으면 집에 일찍들어오고 돈이 있으면 기본이 새벽3~4시 아니면 담날아침입니다

집에 들어오는 시간이요...지금하는일두 한지가 한2년 넘은거 같은데 생활비 제때에 자져다 준적 한번두 없구여..잘난 남편둔탓에 생활비하느라구 제이름앞으로 됀 카드 값만 3천이 넘어요...

생활비를 가져다 주면 그정도까지 됐겠어여?....오히려 쓰지나 않으면 다행이죠...

맨날 접대니 뭐한다거 노래방으로 주점으로 다니면서 카드 쓰고 카드대금은 안주고

생활비두 안주니까 카드로 쓰고 또 음주가지 걸려서 벌금 물고 하다보니 이정도까지 왔습니다...

카드 대환돌릴려구 카드사에 같이 갔는데 거기서두 남편은 카드 쓸생각만 하두라구여..

이거 해결대면 바로 카드 쓸수 있냐구 묻드라구여....

남편이 교도소 들어가 잇는동안 참 살기 힘들어습니다...

집안에서 누구하나 도와주지도 않았구여..애들만 봐줘도 살겠는데 우리 시어머니 동네 소문날까봐

챙피해서 못봐준다고 해서 그어린것들 대리구 일년을 살았습니다...

근대 남편 나와서 절 의심하드라구여...거의 보름정도 싸우다가 집을 나왔져...

집나오기전날에두 싸웠습니다..남편이 저랑 못살겠다구 하대여 못믿겠다구 그래서 전 나왔습니다...

그랫더니 동네방네 다 뒤지고 돌아다녀서 소문다 내구..결국엔 각서 받구 들어왓는데 그것은 쇼구

또 시작 그 집요한 승질하구 사람피를 말리는대 진짜 죽고 싶었습니다...

아이땜에 참았죠...지금을 보면 남편은 무슨 생각으로 사는지 궁굼할때가 많아요

제가볼땐 남편 저한테 그다지 정이 없는거 같은데...돈도 없구 하니까 그냥 사는것 같아여

전 물런 남편하구 살기 싫지요...저한테 정이란건 예정에 없어졌으니까요...

진짜 남편하구 살기 싫습니다...맨날 하는생각이 이거예요...

내가 죽든가 아님 남편이 죽든가...그것도 아니면 차라리 지금 만나는 여자하구 바람이나 폈으면

하는 생각만 하고 삽니다...

제 사정을 아는 사람들 차라리 이혼하고 살라고 합니다...

근대 이혼 말이 쉽지 그게 내맘대로 대는게 아니자나여...

어쩔땐 내가 바람펴서 이혼할까 하는 생각두 하는데 그러기전에 맞아 죽을겁니다..

월래 그러자나여 자기가 하는것은 괜찬구 남이 하는것은 이상하게 생각하구....

요즘은 생각하다가 울고 생각하다 술마시구 저 술 전혀 못했습니다...

근대 요즘 그것두 마시니까 늘대요....

어떻게 하는게 좋은건지...남편이 합의이혼...절대 안할겁니다....

자기가 또다시 크게 잘못하기전에는 지금 그 숨겨논 편지 들구 얘기해봐야

지난거라구 그렇태구여....

주이에서 이혼한 사람들보면 정말 이혼할 일두 아닌거 가지구 쉽게 이혼하던데

동생이 그러대여 남들은 이혼도 쉽게하는대 언니는 왜 그렇게 질끼냐구...

제가 그랬어여 난 그복도 없나보다구....

여러분들이 보기에 제가 어떻게 생각하구 사는게 좋을까요?....

저 남편 못믿구여...남편역시두 저 못믿을꺼예여...

이렇게 서로 믿지두 못하구 정도 없는데 살아야만 하는것이 최선인지?.....

다시 오늘두 생각해보네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