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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도되는걸까요 ?

부산소녀 |2008.02.26 23:44
조회 207 |추천 0

저는 부산에 살고있는 고등학교 예비 3학년 여고생입니다.

 

이제 3학년이드랬죠.. ;;

 

친구들은 제가 하도 남자한테 관심이없으니

 

너 나중에 아빠랑 동갑인 사람하고 결혼하는거 아니냐

 

나이많은사람이 끌리지않느냐며

 

놀리곤 했습니다..

 

그땐 그냥 웃으면서 넘겼죠..

 

설마 내가 ??

 

고등학교 2학년 1학기 중간고사..

 

약간의 노력파라.. ;; ?????

 

독서실과 도서관을 번갈아가며 공부를했습니다.

 

도서관은 남녀가 함께 쓰지만, 독서실은 남녀가 쓰는 공간이 나눠져있습니다.

 

물론 독서실이니 지키는 사람도 있겠죠.

 

바로이사람..이사람입니다..

 

제가 고민하는 사람이..

 

첨엔 아는 척을 안했습니다...

 

그런데 차츰차츰 궁금해지더군요..

 

뭐하는사람일까,

 

왜 솔직히, 여자들은 어딜나갈때도 이나이땐.. 외모에 신경쓰고그러지않습니까..

 

그래서 그사람때문에는아니지만 은근히 외모에 신경쓰고 하루에 거울

 

몇번씩보고..했습니다..

 

그사람 영향이 크긴컸죠..

 

그래서.. 이제 그 사람이 갑작스럽게 안나오고 다른 분이 나오시는겁니다..

 

그래서 당황한 저는 어디가셨냐고 묻자,, 외국으로 가셨다고 하네요.

 

그래서 저는 은근히 신경 쓰고 시지 않았는데.

 

 

혹시 오늘은 나오지 않았을까.. ?

 

독서실 매일 나가면서 사무실 쪽을 늘 쳐다보곤했었습니다..

 

그래도 나오지않더군요..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모르는 번호로 문자가 온겁니다..

 

" 잘지냈니 .. ?? XX야 ??"

 

그래서저는 전화를 걸어 누구시죠 묻자, 그 사람인겁니다..

 

제가 놀라서 그냥 전화를 끊고.. 그냥 아무렇지않게

 

그냥 친한오빠동생으로 연락하기로했습니다..

 

근데.. 그게 말처럼 쉽지 않더군요. ~

 

저는 착각 이라기보단 오해를 많이하는 편입니다..

 

누가 조금이라도 잘해주면..혹시 나 좋아하나.. ?

 

예전엔 좀 심했지만.. 이제 고등학생이되고

 

바빠지면서 남자는뭐 그냥 관심끄기로 하고.. 공부에만 전념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점점 그사람의 전화가 기다려지는거에요..

 

그사람은 제가 학교끝나고.독서실갈때 쯤 열한시 조금 넘어서 전화를 하곤했거든요..

 

그래서, 학교에선 쭉 꺼놓고 있다가.. 열한시가넘으면 핸드폰을켜고 늘 전화를 기다렸죠..

 

그래서 전화를 하면 1~2분이아닌 2~25분정도 했습니다..

 

전 저음인목소리를 너무 좋아해요..

 

그런데 그사람도 같은... 저음에 ..

 

근데 저는 자존심을 좀 중요시해서.. 제가 먼저 잘 연락하지않아요..

 

그리고 어린마음에.. 왜 전화안하냐며 문자도 가끔보내볼까 하다가..

 

좀 그런가.. ? 제가좀 소심합니다.. ;;

 

이제 다른 이야기로 화제를 바꿔볼게요..

 

네이트.. 전 가끔 들어갑니다..

 

아주 가끔요.. 한달에 한번정도들어가는데..

 

그 사람이 나 지금 컴퓨터할수있는데.. 네이트 들어올래 ??

 

몇번은 튕기고 몇번은 들어갔는데...

 

한번은 그사람이 ' 내가 너하고 비슷한 나이때였으면 좋겠다. `

                       내이상형이랑 굉장히 비슷해 ~ '

 

전 이것도 머야 멘트야 ?/.. 선수아냐..이거.... 아..

 

이런생각에 그냥 웃으면서

 

넘겼지만..

 

여자분들은 공감하실지도 몰라요.

 

남자가 설레는 말을 하면.. 그냥 기다려지게되는거...

 

그래서 전 걱정이 됩니다..

 

공부에 전념하는데 그사람이 방해라기보단...

 

많이 신경쓰이고 좋아하는지 궁금하고요...

 

저는 이미 좋아진것같은데...

 

그저그저.. 좋기만 해요..

 

전화오면 전에는 그냥 아는 사람이야 ~ 하고 거실에서 받았지만..

 

이젠부모님에게도 보이고싶지않네요..

 

그래서 전.. 방에들어가서 받거나.. 아님 그냥 전화를 무시하거나 하는데..

 

부모님생각에 이러면 안되는데 하는 생각도 들고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악플은 삼가해주시고..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좋은 글들 써주시길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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