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했다고 여기에 글 올리셨나요?방얻을 능력안되는 사람과사는 당신역시 능력없는 사람임엔 틀림없어 보이는데 그냥저냥 시부모와 같이사는방법을 나름 터득하셔서 현명하게 처리 해야지 아무리그래도 시어른께 인사안하고 다니는것을 합리화시키면안되요.결혼생활은 실전전투와도같아요.싸움의연속이라는 말이아니라 늘 긴장하면서 살아야하니까요.자신없으면 결혼생활종지부를 찍으세요.능력있는 남자를 만나세요.근데 만약 남편이 부인이 능력없다는 이야기를 한다는걸 알면 기분이 어떨까요?생각좀하고 삽시다.
베플아스피린|2008.02.27 12:07
얹혀 사는게 죄인이죠.
자기 아들뿐만 아니라 같이 있는 며느리도 똑같이 애 취급하죠...
아니..며느리는 오히려 남이라서 더 냉랭하고 차별대우 받죠.
저 역시 그런 생활 겪어본 사람이랍니다.
그런데 님의 그 처신은 그렇게 옳지 않아요.
아무리 그래도 나오기 전까지 기본적인 도리는 하시고
부당한 점에 대해서 할 말 해야하는 게 옳아요.
그래야 남편도 님 입장 이해하고 중간 역할도 더 잘하게 됩니다.
지금같이 하면 남편까지 적으로 만들어버리게 되는데
그러면 그 집에서 님은 사방이 적입니다. 그게 얼마나 힘든 일인데요...
(한번 사방에 적을 만든 적이 있어요. 애 문제때문에 주변서 오해들 해서..
남편은 애초부터 내 편 자체도 아니었고...-_-;;;)
대놓고 이 일에 대해서 친정부모님에게 물어보세요.
니 도리는 우선적으로 하라고 하실걸요?
치사하고 더러워도 참고 님 도리는 다 하시고
나중에 차라리 남편한테 내가 이러고 살았다고 큰 소리 치시고 살면서
(지금도 가끔 그때 일 꺼내면 저희 남편 제 앞에서 아무 소리 못합니다.)
어여 분가준비하세요.
분가하면 저렇게 행동 못 하십니다.
리플 보고 사족으로 한 말 하자면...
얹혀 사는게 꼭 심한 무능력으로 그런 것은 아니라는 점이죠..
상황이 꼬이다보면 방 구할 능력 여부와 상관 없이 살게 되는 경우도 있어요.
저희의 경우는 잠시 거처가 애매해서 일정 기간 얹혀 살았는데
중간에 몇번 트러블로 나가려고 했지만 부모님 체면과 남들 이목 때문에
기간 다 채우고 나왔답니다.
글쓴님도 그런 경우라면 좀 더 인내를 발휘하시고(이왕 들어가셨으니까...)
아니라면 빨리 월세라도 분가 준비 하세요.
그리고, 겪어보니 같이 사는 것은 정말 비추~
차라리 위아래든, 옆집이든 독립적인 공간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