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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난지 6일된 04선배와 08나!!!!!ㅋㅋㅋ

저는 만난지 6일된 남친이 있어요~

전 빠른 90이구요ㅋ ㅋㅋ

올해, 이제 곧 K대의 학생이 됩니다! ^ㅁ^~!

(고려대 아닙니다 ㅋㅋ)

 

 

지금 만나는 남친은 만난지

*12시간*만에

사귀기로 한 제 운명의 남자입니다!

 

 

 

저희 러브스토리를 들려드릴께요 *^ㅁ^*

 

 

 

저흰 새터를 쫌 일찍가서 2월 20일에 갔거든요 ^ㅇ^

막 첨엔 아는 사람 없구 완전 뻘춤하구 걱정대구 막 그렇잖아요ㅋㅋ

저두 가서 친구들이랑 문자 막 하다가 주변에 애들 한두명이랑 말트면서 그러구 있다가ㅋㅜㅜ

 

어케어케 장소 도착하구 ㅠㅠ 막 뻘쭘하게 시작했지만 ㅋㅋㅋㅋ

막 장기자랑 연습하구 막 그러다 ㅠㅠ 좀 친해지구 편해지구 이러구 있던 중이었죠 ㅋㅋ

 

전 어떤 남자애 보구 진짜 몇수생일까?! 막 이렇게 생각했거든요 ㅋㅋ

넘 나이 들어보여서 ㅋㅋㅋ

자기말론 현역이라는데 ㅋㅋ 넘 말이 안될 정도로 삭은거예요 ㅋㅋㅋ

선배들이 막 "어쿠! 선배님 오셧쎼여! 얘들아 모해! 고학번 선배님 오셨자나!"
이러면서 대놓구 장난칠 정도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게 아저씨같이 삭은게 아니구 그냥 잘생긴 서른살 같은 ㅋㅋㅋㅋ

그래서 말트구 계속 와 ! 너 진짜 89야? 막 이러구 좀 친해졌죠!

아마 이 때가 오후 여섯시쯤이었을거예요!!

 

막 그렇게 걔랑도 친해지구 다른 애들이랑도 좀 친해졌죠~

그냥 '정말 삭아보이는 애'라고 생각했어요!

삭았지만 쫌 친해지구 싶다! 그냥 괜찮다! 이렇게 생각했는데..ㅠㅠ

 

그러다가 밤되서 술자리 하는데 저희 과가 ㅠㅠ 원래 전통적으로 술 엄청 먹는 과래요 ㅠㅠ

그래서 선배들이 막 다 어디 죽어보자! 막이러는데 전 엄청 무서웠죠 ㅠㅠ

전 술 먹어본적두 별루 없구 주량두 소주 1병인데 ㅠㅠㅋ

막 게임하구 부어라! 마셔라! 하면서 놀구 있었구 선배들이 사이사이 껴앉아서

저랑 그 삭은 애랑  붙어앉구 그 애 옆에 03학번 남자 선배가 앉았어요 ㅋㅋ

근데 걔가 술이 취햇는지 넘 그 선배한테 맞먹으려구 드는거예요

심한건 아니구 그냥 느낌이 약간 그렇다! 이렇게요 ㅋ

- 얼레? 약간 얼렁뚱땅 맞먹으려하네?ㅋ 저러다가 찍히겠다!

이런 생각이 들어서 막 은근히 말렸죠 ㅠㅠ

(이게 나중에 알구보니 ㅋㅋㅋㅋㅋㅋ)

 

근데 제가 소주 벌써 1병반쯤 들어가서 정말 더이상 먹으면 안되겠다 싶은 지경이 온거예요

근데 정말 가차없이 먹이거든요 ㅠㅠㅜㅠㅠ

제가 정말 도저히 못먹겠다구 ㅠㅠㅠ 막 그랬더니

얘가 자기가 먹겠다구 대뜸 일어서서 막 먹더라구요 ㅜㅜ*

전 그냥 막 엄청 고마웠어요 ㅋㅋㅋㅋ

 

그러다가 막 주술목게임 하는데 !!!!!

서술어가 '업고 건물을 한바퀴 돌고 들어온다'

목적어가 '제이름!!!이나온거예요 ㅠㅠ'

주어가.. 바로 그 삭은애가 나온거죠!!

 

ㅜㅜ 전 걔한테 업혀서 나갔구요 사람들이 막 잘됐으면 좋겠다! 막이러구 ㅋㅋ

어차피 사람들은 밖에 따라나오지도 않으니까 그냥 내려달라구

쫌이따 들어가자구 했는데 얘가 기어코 한바퀴 돌더라구요 ㅠㅠ

근데 한바퀴를 돌았는데도 안 내려주는거예요ㅠㅠ

"내려줘!!!" 막 이랬는데 "싫어!" 이러는거예요

"왜?!!!!"이랬죠.. 근데 진짜 완전 어이없지만 대뜸 "사귀자!"......................ㅡㅡ;

솔직히 그 순간까지두 정말 어이가 대빵 없었쬬 ㅋㅋㅋ

얘가 나 본지 얼마나 됐다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등에 계속 업혀있는 상태였구요 ㅠㅠ

그래서 제가 "너 나 알어?" 이랬쬬 그랬더니

"내가 널 왜 몰라? 니 이름 xxx이고 왜몰라?

니 싸이가서 보고 맘에 들어서 너랑 친해져야겠다! 하고 왔는데

막상 너 봤는데 어이 없게두 막 심장이 뛰더라"

 

"-_-;;;; ......." 전 아무말도 못하구 가만히 이ㅏㅆ었어요

사실 그 말 듣는 순간 저두 어이 없지만 심장이 뛰더라구요.;;;

 

"나도 어이 없는데 니가 정말 좋다.. 사귀자"

 

가만히 생각했죠..

괜찮은애 같은데 만나봐야지..

삭았지만.. 그래두 이정도면 괜찮구.. 암튼 마음이 저도 거부하지 않는거예용

사실 좋았죠ㅋㅋㅋㅋㅋ^ㅁ^*

그래서 사귀기로 하구 일단 다른 사람한테는 철저하게 비밀로 하기로 했지요!

이 때 시간이 다음날 (21일)새벽 3시 정도였을거예요

만난지 거의 12시간 만에 사귀기로 한거죠

넘 빠른가여 ....*////ㅋㅋㅋ힛힛힛ㅋㅋㅋ

 

글케 그냥 바로 옆에 있으면서두 몰래 문자하구 ㅋㅋㅋㅋㅋ

막 은근히 술같은거 대신 먹어주구 그러면서 하루가 지나갔구..

다음날 밤에 술판에서.... 막 그 진행하는 선배?암튼 그 선배가

'이 안에 X맨이 있다!!!!!!!!!!!!!!!!!!'

막 이러는거예요 ㅋㅋㅋㅋ

알구보니 선배중에 한명이 신입인척 하구 연기했던거죠 ㅋㅋ

막 동기들은 젤 삭아보이는 얘를 X맨으루 몰아갔죠!

그치만 제 생각엔 저한테도 그런말이 없었구 할꺼면 삭은애를 하겟나 싶어서

다른 키작구 동안인 애를 몰아갔죠 ㅋㅋㅋㅋㅋ 그래서 결국 키작구 동안인애를 지목했는데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결국 알구보니까!

그 어제 나랑 사귀기로한 그 삭은 애가

04학번 선배였던 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가 없어서

제가 너무 놀래서

"야! 너 모야!!!!" 막 이랬어요 ㅋㅋ

막 이랬어요 ㅠㅜ 사람들 다 있는데서

선배라고 밝혔는데 반말하니까 사람들이 쟤가 미쳤나.. 이러고 ㅋㅋㅋ

 

결국 오빠가 ㅋㅋ(이젠 오빠라고 할게요^^)

결국 오빠가 "xx야 미안!"이러면서 과 사람들 앞에서

"우리 사긴당!" 했죠..

...............

전 낚인거죠

파닥파닥..

 

알구보니까 04학번에 제대한지 얼마 되지두 않은ㅋㅋ

이번학기에 복학하는 복학생이더라구요!ㅋㅋㅋ

어쩐지! 너무 삭았다 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차피 만천하에 사귄다구 다 알려진마당에 쫑낼 수도 없구

그 오빠가 좋기두 하구 ^ㅁ^

그냥 사귀기로 했구 벌써 ㅋ.ㅋ

 

그래서 이렇게 사귀구 있슴니당^.^*

나이차이가 뭐 별건가요!

전 그 사람이 사귀자고 할 때부터 04학번 선배인거 알았어두

사귄다구 했을거구 ^^ 오히려 더 좋아했을지두 모르구요 ^ㅁ^

지금 이렇게 햄볶아요^ㅁ^

제가 90년생 오빤 85년생^.^ 다섯살 차이예요~

그래서인지 더 어리광부리구 ㅋㅋ 그러게 되네요 >ㅁ<;; 아 행복해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좀 큰오빠 같은 느낌 ㅋㅋㅋㅋ 얼굴이 삭아서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사랑해염^.^

 

 

 

 

역시 대학가면 남친이 생기는군요!!!!

전 입학도 하기 전에 덜컥 ㅋㅋㅋㅋㅋ

08학번 여러분 화팅 >_<*

빛나는 20살을!(전19지만ㅋ)


http://www.cyworld.com/010895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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