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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초반의 무능력한 남자

저는 4년제 대학을 마치고 취직을하게돼 직장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만나는 남자친구가 있는데 저랑은 6살 연상인 고졸학력의 조금은 평범하지못한 남자입니다.

사람하나만 보고 여기까지 만나왔는데 사회생활을 하고 만남이 깊어지다 보니

안보이던것도 보이게 되고 확신이 없어 갈등하고 있습니다.

저는 넘치게 부유하진 않지만 중산층 집안에서 평범하게 자라왔고 지방대이지만 4년제를

졸업했습니다. 학력차 아무것도 아니라 생각해왔고 지금도 크게 와닿는것이 없으나

어쨋든...학력의차이는 감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남자의 상황이 시간이 흐를수록 현실의 문제에 많이 직면하게 되는것 같아 너무 속상합니다.

부모님은 돌아가셔서 계시지 않고 위로 나이차이가 많은 누나들이 있습니다.

한집은아니지만 같이 모여사는 입장입니다.

다들 부모님의 빚을 갚고있는 상태입니다.

남자친구역시  개인적인 빚과 ..크진않지만 빚이있습니다.

현재 서른살초반에 월140의 공장생활을 하고 있으며 저축못하고 빠듯하게 생활합니다.

근데 문제는 씀씀이 입니다.

악조건이지만 얼마든지 독한맘으로 일어날 수 있을것이고 저역시 그렇게 믿고 싶습니다.

하지만 씀씀이가 좋지 않습니다. 수중에 돈이 많지는 않아서 크게 쓰는건 아닌데

오만원 십만원 우습게 술을먹고 꼭 필요하지 않은곳에 돈을 쓸때가 있습니다.

정말 앞도 안보이는데 이런모습을 옆에서 볼때면 가슴이 답답해 옵니다.

사람하나는 정말 좋다고 생각해 왔으나 이런 고되고 힘든 그런 상황탓인지

욱하는 성격에 막말은 기본이고 인내심도 없으며 점점더 의존력만 생기는것 같습니다.

 

 

싸움이 잦아지고 서로 상처되는말을 주고받고

저역시도 빵빵하진 않아도 평범한 남자만나서 작게나마 머리방울 이나 이쁜 선물 주고받아가며

서로 부족한걸 채우는 그런사랑을 하고싶은데 그러기엔 현실의 벽이 너무 커 답답하기만 하네요.

 

현재 집도,,,없고 그냥 굴러만 다니는 그런차...도 없습니다....

 

이런만남 서로 상처가 될것같아 헤어질 결심을 하고 있습니다..

조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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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관두세요.|2008.02.28 17:53
그 남자는 님이 감당할수있는 남자가 아닙니다. 그 조건에 맞는 여자는 따로있어요. 그런 여자는 그 남자 하고 싸울일도 별로 없어요. 자기도 비슷하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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