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사정을 말하자면 참고로 용돈 아예 안받습니다.
그냥 집에서 책값이랑 학비만 대주고 저혼자 돈벌어서 자취합니다.
과외하는데... 한달에 대충 60만원 벌리거든요.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전 우선 옷은 명품 잘 안삽니다. 왜냐하면 옷은 솔직히 자주 갈아입어야 하고 세탁도 편한옷이 좋기 때문이죠. 그래도 좀 명품이라고 하기 부끄럽지만. 버버리류 자켓이나 남방. 바지는 트루릴리전 이런거 하나씩만 사놓습니다. 간간히 섞어주면 이쁘더라구요. 게다가 돌려입다보면 그렇게 세탁도 많이 안하구요.
그런데 신발, 시계, 겨울 점퍼류, 지갑, 벨트, 악세서리 류는 명품을 선호합니다.
왜냐하면 제 경험에는 질적인 차이나 여러가지 갭이 느껴지더군요.
신발 제가 코멧이라고 다들 아시죠 스폰지 비슷한 재질로된 컨버스 짭인데요
한달신으면 후질근히 터집니다. 그리고 발도 그다지 편하지도 않구요.
그래서 뭐 루이비통 단화나 구찌 이런거 삽니다. 그런데 사는만큼 오래신습니다.
저같은 경우 1년에 신발 1~2켤래 삽니다.
클락스, 구찌단화, 발리 스탐01, 루이비통 단화 요런거 사는데 이런거 관리 잘하면 진짜 오래갑니다.
클락스는 2년째 신고 있습니다.
시계 같은 경우도 패션시계 요런거 이쁘긴하지만 한달 쓰니까 초침이랑 분침이 막 휘돌더군요..
지갑도 그냥 시장에서 1만원정도 하는 지갑 샀더니 얼마 안쓰니까 가죽이 냄새나고 헤지더라구요.
그리고 겨울점퍼같은 경우는 브랜드와 싼것과의 질적인 차이가 두드러집니다. 그리고 한번사면 거의 반영구적으로 입더군요.
한달용돈 30만원 정도면 아껴서 쓰면 솔직히 저정돈 사고도 남습니다. 저는 용돈도 죄송해서 못받습니다. 용돈이 안된다 싶으면 알바뛰세요. 자기돈 벌어서 자기가 쓰는데 뭐라할 사람 없습니다.
결국 전 옷같은것들은 그냥 상관없지만 악세는 돈좀 들어도 명품 사는게 질적으로 좋고 만족감도 있고 as도 잘되서 수명도 길고 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20대면 한창 꾸밀 나이죠.
그리고 10만원짜리 옷 하나 사입느니 1만원짜리 10벌 사입겠다 하는분들.
그런짓 하지 마시고 그냥 조금 비싸도 퀄리티 좋은거 재탕해가면서 여러벌 코디하세요.
솔직히 싼거는 싼 이유가 있습니다. 실밥 줄줄 나오고 후질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