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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 대한민국 대학교는 후진국 ??

이승현 |2008.02.29 23:02
조회 1,035 |추천 0

 

안녕하세요

이번에 청운대학교를 붙었음에도 등록을 못해서

대학교를 못가는 고등학교졸업 밖에 못하는 사람입니다.

 

재가 정말 어이가 없어서 글을 쓰게 됐습니다.

 

저는 청운대를 수시 2 , 정시 , 정시 추가모집 까지해서

도 붙질 못했었습니다.(자랑은아니지만)

그래서 여기저기 대학에도 넣었지만 다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포기를 하고 단념하고 있던 상태지요 .

 

2008.2.29  PM 3:46 041-630-3337

띠리리리리리링~~♪

전화가 오더군요

 

뭐 아시는 사람은 다아시겠지만 저희학교 등록하세요

라고 하더군요~~ 이때까진 정말 기분 좋았습니다 .

 

3시 50분 쯤 거의 4시가 다된시간에 4시 30분까지 4853000원(사백팔십오만삼천원)

을 내라고 하더군요

어이가없습니다 . 저희집은 부모님이 두분다 신용불량자셔서

학자금 대출은 할수도 없을뿐더러 30분만에 500만원쯤 돼는 돈을

어디서 구합니까 ??

 

그래서 저는 대학교를 가지 못합니다.

솔찍히 억울합니다. 30분을 줘놓고 등록금을 못내면 대학을 못간다 .

월요일까지는 돈을 만들수있을수 있습니다만

 

날짜를 봅시다 29일 금요일 3/1일 삼일절 공휴일

3/2일 일요일 공휴일

입니다 . 29일 금요일 당일에 그 어떤 사람이

500만원이라는 큰돈을 구할수 있겟습니까 ??

 

월요일까지만 기간을 달라고 해도 그건 안된답니다.

어이가없어서 ㅜㅜ

 

좀 일찍 알려주던가 아니면 기한을 주던가 도대체 이거는 대학을 가라는건지

말라는건지 모르겠습니다 .

 

어딜봐서 우리나라가 선진국이라는거죠 ??

 

 

저의 친구 이야기를 또 하나 하겠습니다 .

 

친구는 신성대에 지금 입학식과 O.T를 끝낸 상태입니다.

다 끝난상태임에 불과하고 재능대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붙었다고 예비 52위여서 포기를 하고 신성대에 이미 입학을 한상태입니다.

 

물론 등록금은 환불이 안됀다고 하더군요 .

 

미리 전화를 줘서 예비순위 몇위인데 기다리라던가

뭐 그렇게 미리 말을 해주는 그런것도아니고 대뜸 전화와서

붙었으니까 등록금 내라 뭐 이러면 어쩌자는 건지 정말

 

화가납니다 진짜 열이 받습니다 .

 

뭡니까 ?? 등록금을 마련할 기간이 모잘라서 대학을 못가고

가고 싶은 대학이 나중에서야 붙어서 가고싶은곳을 못가는

 

도대체 이런나라에서 뭘 더 어떻게 받아들여가면서 살아가라는 거죠 ??

 

이런쪽에 우리나라가 좀 빈약하다는 생각이듭니다.

이 글을 읽어 주시는분들의 작은 공감이 힘이 될것 같습니다.

 

휴....정말 대학교를 들어가는 제도보다 이런쪽에 더 중점을 두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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