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청운대학교를 붙었음에도 등록을 못해서
대학교를 못가는 고등학교졸업 밖에 못하는 사람입니다.
재가 정말 어이가 없어서 글을 쓰게 됐습니다.
저는 청운대를 수시 2 , 정시 , 정시 추가모집 까지해서
도 붙질 못했었습니다.(자랑은아니지만)
그래서 여기저기 대학에도 넣었지만 다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포기를 하고 단념하고 있던 상태지요 .
2008.2.29 PM 3:46 041-630-3337
띠리리리리리링~~♪
전화가 오더군요
뭐 아시는 사람은 다아시겠지만 저희학교 등록하세요
라고 하더군요~~ 이때까진 정말 기분 좋았습니다 .
3시 50분 쯤 거의 4시가 다된시간에 4시 30분까지 4853000원(사백팔십오만삼천원)
을 내라고 하더군요
어이가없습니다 . 저희집은 부모님이 두분다 신용불량자셔서
학자금 대출은 할수도 없을뿐더러 30분만에 500만원쯤 돼는 돈을
어디서 구합니까 ??
그래서 저는 대학교를 가지 못합니다.
솔찍히 억울합니다. 30분을 줘놓고 등록금을 못내면 대학을 못간다 .
월요일까지는 돈을 만들수있을수 있습니다만
날짜를 봅시다 29일 금요일 3/1일 삼일절 공휴일
3/2일 일요일 공휴일
입니다 . 29일 금요일 당일에 그 어떤 사람이
500만원이라는 큰돈을 구할수 있겟습니까 ??
월요일까지만 기간을 달라고 해도 그건 안된답니다.
어이가없어서 ㅜㅜ
좀 일찍 알려주던가 아니면 기한을 주던가 도대체 이거는 대학을 가라는건지
말라는건지 모르겠습니다 .
어딜봐서 우리나라가 선진국이라는거죠 ??
저의 친구 이야기를 또 하나 하겠습니다 .
친구는 신성대에 지금 입학식과 O.T를 끝낸 상태입니다.
다 끝난상태임에 불과하고 재능대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붙었다고 예비 52위여서 포기를 하고 신성대에 이미 입학을 한상태입니다.
물론 등록금은 환불이 안됀다고 하더군요 .
미리 전화를 줘서 예비순위 몇위인데 기다리라던가
뭐 그렇게 미리 말을 해주는 그런것도아니고 대뜸 전화와서
붙었으니까 등록금 내라 뭐 이러면 어쩌자는 건지 정말
화가납니다 진짜 열이 받습니다 .
뭡니까 ?? 등록금을 마련할 기간이 모잘라서 대학을 못가고
가고 싶은 대학이 나중에서야 붙어서 가고싶은곳을 못가는
도대체 이런나라에서 뭘 더 어떻게 받아들여가면서 살아가라는 거죠 ??
이런쪽에 우리나라가 좀 빈약하다는 생각이듭니다.
이 글을 읽어 주시는분들의 작은 공감이 힘이 될것 같습니다.
휴....정말 대학교를 들어가는 제도보다 이런쪽에 더 중점을 두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