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2월 중순이었습니다.
신촌에 오랜만에 친구랑 단둘이서 쇼핑할겸 맛있는 밥먹을겸
신촌-이대 쪽으로 갔는데요
친구랑 신촌에서 밥을 다 먹고
옷을사기위해서 기차역 신촌역 옆에있는 밀리오레(메가박스있고) 건물(이름이 맞나 헷갈림 ㅜㅜ)
로 들어갔습니다.
1층에는 돌체엔가바나등 여러 명품 콜렉션들이 있었고요 2층에는 여성옷을 팔고
3층에는 남성복을 팔고 있었습니다.
3층 에스컬레이터를 기준으로 3층->2층으로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 에 가장 가까운 매장에서
후드티를 하나 샀습니다.
그런데 이거 왠걸 티라서 입어보질 못하고 그냥 샀는데요
30분동안 다른데 돌아다니다가 이거와 같이 코디할 옷을 찾지못하고 그냥 다시 환불을 하러 갔습
니다.
그러자 갑자기 매장직원이 하는말이
저희는 고객의 단순히 맘에다시들지 않는다는 이유로는 환불이 불가능하다면서
물품의 하자가 있을때만 환불이 가능하답니다.
아니......산지 30분도 안됬고, 너무 어이가 없어서
제가 이대앞 apm매장에서는 이런 법칙이 없이 그냥 환불이 되는데 여기는 왜 이러냐고 따지니
이곳 밀리오레는 이런 규칙이 있다고 자기가 무슨 규칙표있는데 보여드릴까요 이런식으로
말하더군요?!
너무 어이가 없이 뭐라고 쏘아붙이니깐
그러면 긴말하지말고 소비자 보호센터 뭐 거기로 신고해서 하면 된다고 머라머라 합니다.
제가 시간많은것도 아니고 언제 또 거길가서 신고합니까 ㅜㅜ
그래서 너무 어이가 없어서 끝까지 실랑이 하니깐 사장님으로 선수교체를 해서
사장님도 저한테 뭐라고 쏘아붙이더군요?!
결국 어쩔 수 없이 다른 제품으로 교환만 받고 왔습니다.
정말 기분 구린 하루였었는데
이거 소비자 보호센터 신고하면 거기 망하려나요?!
정말화난하루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