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제막 20살 새내기여대생입니다!
제가 이글을 쓰게된 계기는 이런걸가지고 친구들한테도 말하기 어렵고
부모님한테는 더더욱아니기 때문에
인터넷을 자주 접하고있는 저로써는 이방법이 가장좋을것같아
글을쓰게됬습니다!
제가 3년동안 사귄 남자친구가있는데
Y군이에요 그분이 성남사시고
저는 의정부를 사는데
거리가 멀다보니 남자친구가 주말마다 저희집에서 자고갔었어요
제가 의정부이긴한데 교통편때문에
학교앞에서 자취를했거든요..
처음에 사귈때는
남자친구가 자취한다는사실도모르게했는데
1년 지나서 남자친구가 차가 끊긴적이있었어요
그때 제가 저희집으로 데리고갔었거든요
그때부터
남자친구가 주말마다 자고가더라구요
방학때는 거의 살다시피했었구요
당연히 남여 둘이있는데 스킨쉽이 안오갈수가없더라구요
분위기도 그렇고;;
그래서 막 자주 관계를 하고그러다
몇주전에 생리를 안하길래 혹시 설마..하고 테스트기를 해보니
정말 2둘이 선명하게...
정말정말 무서워서 남자친구한테 말했거든요
그런데 Y군이 자기가 책임진다고했어요 정말 저는 행복했습니다
다른친구들말을 들어보면 다들 연락끊고 잠수타버리고 그런다더군요
그거에비해 자기가한짓에대한 책임을져준다니
일단 고마웠습니다
임신한건 제잘못도컸기에..
아무튼 그렇게있다가 제가 혼자있을때 애기를 낳을생각을해보니
갑자기 정말정말무서운거예요 ㅠㅠ
그래서 남자친구한테 "자기 나 정말 애낳기 무서워 정말 무서워" 울면서 하소연을했어요
그랬더니 남자친구가 조심스럽게 "그럼 .... 너 낙태할래?"라고했어요
낙태도 무서웠지만
애를 낳는다는게 어린마음에 무서웠고
더욱이 낳고나서가 훨씬더 걱정이기에 그리고 부모님한테는 더더욱말을할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낙태를하기로하고 남자친구가 수술비를 빌려서 왔더군요
그런데
그놈이...............................................................
수술전날이였습니다!
갑자기 수술비가 조금 아깝다며 그냥 이돈으로 놀러가자고하던군요
하...
정말 말이 안나오고 어이가없더군요
진짜 제가 왠만해서 욕을안하는데 진짜 거기서 남자친구한테 욕을 냅다했습니다
그러더니
남자친구가하는말이
낙태는해야겠고 놀러도 가고싶다며 낙태는 다음달에하고 일단
바다로 놀러가자고하네요
아직 낙태하지도 못하고 돈도남자친구한테있고
도대체어떡해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