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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링크판으로 내용추가 했습니다.
추가된 내용은 님들이 궁금증을 느끼는 몇가지 부분에 대한 부족한 답변입니다.
1. 소설같다.
2. 농담으로 '저랑 사겨요' 뭐 이런류의 글을 다신분들께 악플을 다시는 분들...
3. 그리고 제 부모님께 더 잘하라는 말씀들...
4. 정말 실력있고 능력있는 사람같다.
5. 여자친구가 돈을 목적으로 저에게 접근했던 거다.
6. 학원강사에 대해...
7. 제게 심각한 결함이 있느냐...
8. 저를 배려해서 여자친구가 떠난것?
9. 이 글을 쓴 목적?
1~9정도가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것 같아서 제가 아래 링크판에 글을 따로 적어두었습니다.
분량이 너무 많아서 여기에 이어 적기엔 스크롤의 압박이 지나치겠더군요.
궁금하신분만 보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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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인 톡톡에 올리는 내용입니다.
이 내용에 거짓은 없어요 다만 여자친구와 제 자신이 드러날만한 내용은 좀 빼도록 하고 설명을 드릴께요.
제 능력이 부족해서 여자친구와 헤어지게 됐지만...
헤어진지 사실은 두달이 조금 넘었네요.
여전히 여자친구를 사랑하고 있는 저는
저에게 미련이 남아있는 여자친구를
붙잡을 방법을 찾고 싶어서요.
제 소개를 하겠습니다.
전 나이 30에 대학강의와 학원강의, 과외를 하고있습니다.
여자친구를 사귀고 사랑했으나
여자친구는 처음 사귈때 부터
이따금 저에게 말했었습니다.
여자친구의 어머니가 가난으로 인한 고통을 많이 겪었다고
그래서 자기 딸만큼은 고생시키기 싫어서
사위감으로 정말 능력있는 사람을 원하고
자기 역시 어머니의 뜻에 반대할 마음은 없다고...
어머니가 너무 고생하셨기때문에
자기가 어머니 뜻 거역하면 불효라고...
그래서 오빠랑 결혼하긴 힘들겠다고...
정말 사랑했을때부터 늘 그 말을 했었습니다.
여자친구네 집은 솔직히 말씀드리면
많이 어렵습니다.
빚이 얼마인지는 정확히 알지 못하지만 꽤많이 있구요.
여자친구의 부모님 이름으로는 신용카드를 만들지 못하고,
통장도 만들지 못하는 뭐 그런 사정이 있습니다.
여자친구는 비정규직으로 월급 105만원정도를 벌고있구요
거기서 30정도는 집안의 빚을 갚는데 쓰이고
40정도가 자기 용돈및 생활비
나머지 30정도는 저축을 하는데 들어가더라구요.
동생이 나이가 디게 어려서 동생밑으로도 돈이 꽤 들어가야 할거예요 앞으론...
아무튼 여자친구의 그런말을 들을때마다
조금이라도 더 나은 사람이 되어야 겠다는 생각에
그래서 전 제가 더 많이 노력하고 열심히 해서
제 능력을 키우고 제 여자친구네 어려운 형편을 위해 더 많이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해서
정말 열심히 일했습니다.
학원에 있을땐 단과학원이라
학원 월급 450~500정도
과외로 버는 돈 120정도
대학강의로 120정도를
매달 벌었으나
여자친구의 어려운 형편에서 그 정도는 눈에 차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학원을 관두고
더 열심히 뛰어야 하는 과외시장에 진출했습니다.
학원강의보다 몸은 더 피곤하고 힘들겠지만
더많은 수익을 올릴수 있으니까요.
현재 과외 학생수는 30명정도구요.
3명씩 그룹으로 묶어서 한명당 30씩 해서 돈을 받기때문에
수입은 조금 더 늘었습니다.
그러나 여자친구와 그 어머니의 눈에 저는 너무도 부족해서요.
여자친구 어머니는 제가 타고 다니는 차(97년식 라노스 ^^)도 마음에 안들어 하셔서
차를 바꿀까 생각도
해봤습니다.
그리고
이런말하면 정말 쪽팔리지만
여자친구한테 울면서 물어본적도 있습니다.
대체 얼마를 벌면 되는지..
그러나 돌아온 대답은
"모르겠다."였습니다.
여자친구는 더 능력있는 남자를 만나야하기 때문에
사귀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교회에서도(여자친구가 교회를 다니거든요)
직장에서도
친구들 사이에서도
절대 비밀로 하고 있었구요.
저와 제 여자친구가 사귀고 있다는 것은
여자친구와 제 친구들, 그리고 여자친구의 어머니만이 알고 있었습니다.
여자친구의 어머니는 여자친구와 제가 만나고 있을때마다
별볼일 없는 사람이니 만나지 말라고...
그 정도되는 사람이랑 만나고 있으면 안된다고...
수시로 문자등을 넣으시며 제 여자친구에게 집으로 들어오라고
만나지말라고 하셨었구요.
전 여자친구의 어머니가 요구하는 조건만큼의 능력이 되지 못하는 제 부족함과
여자친구가 홈피등에 당당하게 애인없는 여자라고 적어놓는 것등에 늘 마음아팠었구요.
휴.. 적고 있는 이순간에도 저는 제가
뭐라고 횡설수설하는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제 능력이 부족한거 압니다.
하지만 여자친구네 집의 조건도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라구 생각해요.
여자친구가 정말 저보다 훨씬 좋은 조건의 남자를 만나고 사귀고 결혼할 수 있다면
얼마든 보내줄 수 있어요 정말로..
그런데 이렇게 저와의 인연이 끊어지고
여자친구가 더 나은 사람을 못만나서 불행해질까봐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이 여자친구를 붙잡을 방법은 없을까요?
이런말하면 저 정말 나쁜 놈인거 알지만..
제 능력이 정말 부족하지만..
여자친구가 더 나이 들어서..
더 좋은 남자를 만나지 못할까봐 그것도 솔직히 걱정입니다.
여자친구의 앞으로 삶이 불행해질까봐요
여자친구의 외모가 특별히 예쁘다거나 그래서 붙잡으려는 건 절대 아닙니다.
여자친구는 156정도의 키에 평범한 외모구요. 애교가 많아요.
(객관적으로 보면 예쁘지 않은 편에 속합니다만 제 눈에는 예쁜 뭐 그런 스타일??)
전 180정도의 키에 조금 살이 쪄있는 산적같은 스타일입니다 ^^
(몸무게 85정도.... ㅠㅠ)
아무튼
악플이나 이런것 말구
진짜 도움되는 글좀 부탁드릴께요.
이 글을 적고 있는 지금은...
아마도 여자친구가 돌아올 확률은 정말 희박할 것 같네요.
하지만 그냥 정말 작은 끈이라도 주어지지 않을까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헤어지고 이따금..
외롭다
심심하다
라고 여자친구에게 한번정도씩 문자는 옵니다만..
영화라도 한편 보자고 하면
바쁘다고 만나주질 않네요 이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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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저랑 사귀는 걸 친구들한테 밝히길 원하는 저와
자신의 사정(능력 더 좋은 남자를 만나야 하기 때문에)이야길 하며 그걸 들어줄 수 없는 여친과의 문제였습니다.
헤어지기 하루전까지도 사랑했었구요.
저랑 헤어지고 나서도 여자친구는 절 사랑했는데
저와 헤어진걸 여자친구가 어머니께 말씀드렸더니
그 이후론 어머니가 절대 못만나게 하고 있구요.
그러면서 여자친구의 마음은 완전히 멀어지고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