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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없는 PC방 손님들...

미니쉘 |2008.03.08 10:10
조회 480 |추천 0

방학동안 PC방에서 알바를 했습니다.

 

다른 PC방은 일하시는 시간이 어케 되는지 모르겠지만..

 

저희 가게는 낮 1시에 나와서 밤 11시에 들어갔거든요.

 

카운터에서 PC하시는 손님들 뭐하는지 나오잖아요.

 

근데 어느날;;;

 

분명히 회원이고... 나이로 봐선 고등학생인데;;; 근처에 손님들도 많은데;;;

 

이상한 제목에 동영상을 보더라구요.

 

전 직감했죠. "아 이 쉐키 야동보는구나~"

 

이걸 어떻게 할까... 한동안 고민을 했습니다. 당골이었거든요.

 

매일 와서 5천원씩 꼭꼭 채워 주고 가는

 

결심 끝에 슬쩍 다가가서... 제가 다가가는걸 눈치 챘는지 창은 이미 닫혀있고

 

"야동 보시면 안되요.나가주실래요?"

 

계산하고 나가더니 그담날부터 안옵니다. 창피했겠죠...

 

그냥 컴터를 꺼버릴걸 하면서 후회를 당골이니까~ ㅋㅋㅋ

 

그러구선 몇일 후

 

이번엔 웬 아저씨가... ㅎㄷㄷ 한 제목의 동영상을 보고 계시길래...

 

전 또 직감했죠. "야동이다. 씨X"

 

뒤로 살짝 가서 봤더니... 역시나... 야동을 시청하고 계시더군요..

 

아직 야간에 일하는 오빠가 안들어가고 있길래 가서 얘기좀 하라고;;;

 

그 아저씨 야동 꺼버리고 세븐데이즈를 보다 나가시더라구요. ㅡ,.ㅡ

 

또 하루는 야간 오빠가 아침에 청소하면서 휴지를 줏었답니다... 많은 양을;;;

 

뭣모르고 줏었는데;;; 그게 글쎄.. 남자의 정액이더랍니다. 기분 더럽다고... ㅡ,.ㅡ

 

저 같아도 기분 더러웠겠죠... ㅎㅎㅎ

 

야간에 손님이 없는데서;;; 그러다 들키면 어쩌려고;;;

 

정말... 겁도 없네요.. ㅡ,.ㅡ

 

다른 PC방에서도 이런 손님 있나요??? 어떻게 대처하시는지;;;

 

"긴글 읽어 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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