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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사귄 여자친구 이별하였습니다.[ 정말 사랑했어요.]

피에로 |2008.03.09 07:14
조회 14,569 |추천 0

 

서로다른 사랑을 하고계신분들...

상처받으시면 안됩니다.

상처를 주었다고 생각하지마세요.

그렇지않으니까요.

하지만 본인이 힘들고 아파한다면 당신들의 반쪽은 정말 아파할겁니다.

이런 바보같은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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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21살 6월이면 입대하는 남자입니다..

 

저는 여태 여자를 다섯번 사귀어 보았지만

 

차인횟수는 10번이넘습니다..

 

그러게 전 차일때 까지 주제를 모르는 사람인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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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는 올해 2학년 돼는 대학생이고.

 

저는.. 고등학교 자퇴 를 하고 군입대에 있어 좀 놀고있는 사람입니다.

 

일주일에 두번씩은 꼭 보았습니다.

 

하지만 요번년도 2학년되면서 여자친구는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토요일날 교회가고.

일요일날은 쉰다는 말과 시간날거같은 날에는 몸이 힘들다 쉰다고하고선 잘보지도못하게되었습니다.

 

 

그렇게 슬슬 시간이가다가 한달전 아니..두달전 부터 이젠 잘 볼수도없게 된겁니다.

 

정말  2년간 사귀면서 이번까지 4번을 차였네요.... 기회를 준다면 한번더 잡고싶습니다...

 

저는 계속 차이면서 계속붙잡았엇습니다....  차일때마다 눈에서 비가내리더군요...그러면서도 붙잡았나봅니다...

 

이번에는 마지막이였나봅니다...

 

여자친구가 갑자기 저희동네 놀이터로 오라더군요...

 

저는 속으로 "아 우리 여보야 왔다! 추운데 어디가지? " 라는 생각과 함께 놀이터에갔습니다....

 

 

제가눈이안좋아서.... 바보처럼 여자친구임을 직감하고 손흔들면서...바보처럼 웃으면서...  갔습니다...............

 

 

 

 

 

 

 

 

 

 

 

 

"미안해... "

 

 

 

그러더라구요...............

 

갑자기 머리가 회전하기시작했습니다... 왜? 도도체 왜...? 미안하다는거지...?

 

감이란게 잡힌저는 대충 얼버무리듯이 넘어가려고했습니다....정말 ...넘어가줬다면..

 

 

"왜요...? 여보야가 나한테 평생 미안해할거하나도없어요. "

 

 

"미안해..내가너무 못되서.."

 

.....아직 감이 완전히잡히지않았나봅니다... 여자친구 추워해서 계속 어깨쪽 감싸주고잇었습니다.

 

"우리여보는 하나도 나쁜게없어요 서방한테 미안해할필요도 없고 여보야가 나빠질필요도없어요"

 

라고하면서 웃었습니다... 바보같이...진짜바보같이.. 지금이글을 쓰면서 눈물콧물...전부 나네요.......

 

그래도 자꾸 미안하답니다.........

 

왜요? 그럼도도체 우리 여보야가 왜 미안해하는거에요? 라고 물어봤습니다.............

 

 

 

 

"한달전부터 다른 남자가좋아저... 처음에는 친구 만날때마다 그오빠도 있어서 가끔봤는데..계속 생각나고 그래.."

 

 

 

라더군요......               괜찮습니다.. 전부 모른척할수잇었습니다... 정말이였습니다....

진짜 바보같이 저는 여기서 웃으면서 말했습니다..분위기란걸 모르는것인지... 전혀 내색하지않는 웃음이였습니다...그리고 깜짝 놀랏다는 듯이말했죠....

하지만 아팟습니다....정말...

 

 

"그게끝이야!? 우리여보야 바람폇구나!! 바람펴서 미안하다고 한거구나! 그말이끝이지~? 응?

그럼 내가이제 우리여보 바람 못피게 꽉잡아줘야겟네! "

 

라고 정말 괜찮듯이 말해버렸습니다..

 

 

여자친구가 고개를 도리도리 하더군요.....

핑....눈가가 하얗게 보였습니다...

눈물은 안보였습니다..여자친구 울고있엇기 때문에..안아주었습니다...

그러면서.. 저희집 열쇠와 목걸이를 주더군요..

 

열쇠와 목걸이를 받는순간.... 애매모호 했던 감이 다잡혔습니다...

 

붙잡고싶었습니다...

 

하지만 여자친구가 울고있기에... 사랑하고 좋아하는 마음 아픈거...여태까지 차여보기만했던 저는알기에...이제는 더이상 붙잡지못했습니다..

 

우리아가..안그래도 조그만 얼굴.. 내생각하느라.. 공부하느라..일하느라.. 더좋은사람 생각하느라... 아프면 안돼니깐...

 

그렇게 울고있던 여자친구... 애써 태연한척 눈물닦아주고 춥다고 달래주며  버스정류장까지 데려다줬습니다... 추운데 오늘따라 버스가 더욱더 안오는겁니다... 그놈의 107번 버스 물량좀 늘려주세요... 우리아가 추워 죽을뻔했습니다... 이젠 아가도 여자친구도 여보야도아니지만 ... 자꾸헷갈리게됩니다..

 

 

 

 

 

 

 

 

 

 

 

 

아프지마세요.... 제발 아프지마세요... 키도 조그만하고.. 얼굴도 조그만해서 너무많이생각하면

그 조그만 머리 언제 터질지몰라요... 그러니깐 이길이편하시다면 제가 비켜드릴게요......

대신 정말아프지마세요..부탁이에요...                      정말.........사랑합니다...지금 흐르는 이 눈물에 맹세할수있습니다.      그래도 내심.....  저를 선택해주길 바랬어요....

 

내가 알던 아가라면..

 

제가 곳 군대가서도 아닐거에요...

제가 지금 놀고만있어서도 아닐거에요....

제가 미워서도 아닐거에요...

 

다알아요.....  다아는데도 너무 가슴아픕니다.

아프지말아요...... 내가사랑하는 사람...

 

 

외로움 잘느끼고... 바보같은 내가 ...

 

 

헤에......... 고마워......... 정말.. 내옆에 있어줘서..... 이제 네가 안힘들게.. 안아프게...

 

 

 

 

 

 

 

 

 

 

 

 

 

 

 

내가 비켜줄게....

 

정말사랑해....

추천수0
반대수0
베플누나|2008.03.09 12:46
진짜 글읽는데 나랑 아무상관도 없는데 이상하게 눈물 났어 잘해줄께 누나한테와
베플ㅠㅠ|2008.03.09 20:29
"우리여보는 하나도 나쁜게없어요 서방한테 미안해할필요도 없고 여보야가 나빠질필요도없어요" 라고하면서 웃었습니다... 바보같이...진짜바보같이.. 지금이글을 쓰면서 눈물콧물...전부 나네요....... 뭔가 이런 말투 사용도 차이는거에 한몫했을듯.. 글쓴이님 엄청 착하고 좋으신분같긴 한데ㅠㅠ 여자들은 저런 남자 별로 안좋아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서..서방이라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여보야라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자제하셨어야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쨌든 마음 여리고 좋으신분 같네요..ㅜㅜ 좋은 여자 만날 수 있을거예요 힘내세요ㅠㅠㅠ
베플^^|2008.03.10 10:43
말투가저따구지만웃지마 저새낀진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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