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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자 병신인가요??

병쉬나 |2008.03.10 22:02
조회 942 |추천 0

 

 

안녕하세요 올해 22살입니다~ 쫌 길더라도 인내를 가지구 읽어주세엶 ㄱ-)

저는 이 오빠를 1월 말쯤에 술집에서 만나게 됐어요

친구와 술을 먹다가 집에 갈려구 (통금시간이 11시 ㄱ-) 짐을 챙기고 있었죠

제 친구 잠깐 화장실 갔다 온다 하구 저 혼자 앉아 있었습니다

그런데 옆에 있던 어떤 남자분께서 펜에 종이를 껴서 읽어보라면서 주시더라구요

그 편지 내용은 "제 친구가 맘에 들어하는데 번호좀^^;;" 이렇게적혀 있었습니다

그래서 힐끗 보고선 번호를 적어줬죠 그리고 그냥 나왔습니다 ㅠ

그날 밤 자기랑 뭐 하고 싶냐고 뜬금없이 묻더군요 ㄱ-)

저는 그냥 정말!!!! 장난으로 롯데월드 가고 싶어요 이랬는데 알았다고 하는 겁니다;;

담날이 주말이였는데 진짜 너무 일어나기 귀찮은 거예요; 그래서 담에 가자고 그랬더니

자긴 벌써 준비 다 하고 ㄴㅏ왔다고 그러는 겁니다 ㅠ;

결국 친구 서로 한명씩 끌고 나와서 놀기로 했어요

저는 그냥 시내에서 노는 건 줄 알구 구두 신고 막 그러고 나갔는데

가까운 놀이공원을 간다는 거예요!!! 진짜!!!! -_-!!!!!! 말도 안해주고!!!

저 그날 정말 발 아파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 ㅠㅠ

첫 만남때 이 남자 츄리닝 입고 나왔습니다 .............

그래도 명색히 밝은날(?)에 보는 첫 만남인데.. ㅆㅂ...

어찌어찌하다가 사귀자 해서 사귀게 됐는데 아 ... 첨이랑 왜 이렇게 다르나요...

이 오빠가 원룸같은데 살고 있어서 데이트를 해도 매일 집에서 놀았습니다..

그 오빠 자고 있구 저는 누워서 티비 보구... 밥 시간 되면 라면이나 자장면 시켜먹구...

저 아무리 이쁜 옷 입구 화장하고 가도 집에 몇 시간 누워서 티비 보고 있으면

완전 초폐인 되 있습니다.......진짜 차비가 아까웠습니다...............

어느날은 하루종일 컴퓨터만 하는 겁니다 열 받아서 그냥 집에 와버렸습니다

그랬더니 문자로 왜 그냥가?? 이러는 겁니다 ㅋㅋㅋㅋ

전화도 아니고 나와보지도 않고 문자로 ㅋㅋ아오  

근데 이 오빠 친구들 많이 아낀다는거 알지만..

저와 오랜만에 밖으로 나들이 한 번 나갈려고

하면 그 전날 술을 왕창 먹구 와서 약속 못 지킵니다...

그래서 그랬죠

부탁하나만 한다고 오빠가 친구들 많이 좋아하는 건 알겠는데

나랑 약속있는 전날은 무리 안 했음 좋겠다구...

그런다고 하데요?? ㅠㅠ

밖에서 만약에 잠깐 본다고 해도 단 둘이 본 적이!!! 없습니다!!

진짜 열번 데이트 했다고 하면 2,3번만 둘이 만나서 진짜 한 두시간만 있다가 또 친구들 옵니다

꼭!!! 친구들을 끼고 와요!!!! 그러니 대화할 시간이 있나요?? ㅠㅠ

집에 있어도 친구들이 있구 밖에 나와도 친구들이 있구....

또 병쉰친구 생일때 저도 끼게됐는데 ; 이 병쉰 저는 보이지도 않나 봅니다

친구들이랑 웃으면서 열라 빠르게 걸어가데요 ㅠㅠ 저는 맨 뒤에서 혼자 걷고 있구..

진짜 서러웠습니다... 그날 오빠 친구 분이 저 챙겨줬어요...

또 이 병신이 어렸을때 쫌 놀았나봐요

지금 24살인데 아직두 학교 간판간판 이러면서 놀아요 아 ㅆㅂ 병진..

이것 말고도 제가 한말 다 짤라먹고 지 할 말만 하기

몇시 몇시 까지 자기네 집으로 오라는 둥 쫌만 늦으면 넌 약속을 못 지켰다는 둥 그래서 너는 이제 기회가 3번 있었는데 2번이나 약속을 어겼으니 마지막 기회가 남았다는 둥

오빠 먹을 거리 같은거 제가 자주 사갔었거든요?? 버릇이 됐는지 이제는 먹을거 사오라는 둥

거짓말 하는 건 다반사구요

옷이 없나 봅니다

저 첨 만날을 때 입던 후드티

색깔만 다르고 맨날 똑같은 것만 입고 옵니다

옷 목 부분에 시컴한 때를 보면 미치겠습니다

어느 날은 제 월급가지고 자기 이름으로 적금을 부으라는 겁니다

그래서 어이없어서 왜? 이랬더니

너 나랑 결혼 할꺼잖아?? 아니야? 너도 똑같은 여자구나 ...

이지랄을 하질 않나

저번에는 사귄지 한달만에 진짜 첨으로 영화 보러 갔는데 제가 밥을 안 먹었거든요?

"나 배고파" 이러니깐

"난 안 배고파" 이러더니 그냥 가는 겁니다!!!!!!

그러더니 간 곳이 햄버거 가게 ㅠㅠ 옆에 그냥 가만히 서있길래 제가 계산 다하구 ㅠㅠ

영화 볼때도 저 한테 너가 영화값 낼꺼야 팝콘 값 낼꺼야?? 이러데요? 그래서

내가 팝콘 값 낼께 이랬더니

표 값이 더 비싸잖아!!!!!!!!      이러는 겁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또 롯데월드 가자고 할 때 저는 막 할인 되는 카드사 찾구 막 그러다가 저는 더치패이 할려고

오빠한테 오빠는 좋겠다~ 할인되는거 많아서~ 이랬더니

왜 내가 좋아?? 니가 좋지??

이러는 겁니다 그래서 왜? 이랬더니 너가 돈 다 낼꺼아니야?? 이러는거예요 ㄱ-)...

그래서 저두 그냥 장난 처럼 할려고 오빠가 다 내는거 아니였어?!ㅋㅋㅋㅋ

이랬더니 아니야 니가 다 내는 거야~ 그리고 커플티 사와

이러는 겁니다.... 나 진짜 여기서 또 빡 돌아서 그걸 왜 내가 사?? 오빠가 커플티 사

이랬더니

너 나랑 커플티 입기 싫냐?? 사와

이러는 거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가 없어서 웃음 밖에 안 나오더라구요 -ㅅ-

이것 말고도 너무 많습니다 ㅠㅠㅠㅠ

그리구 연락을 너무 안하는거예요!!  너무 짜증나는 거예요 ㅠ 사람 걱정하게 ㅠㅠ

도저히 스트레스 받아서 헤어지자고 했습죠

담날 새벽 쯤에 연락이 왔네요 앞으로 자기한테 연락 하지 말라고

그래서 씹었습니다 - -ㅗ

그리고 저는 정말 후련한 마음으로 잘 지내고 있는데

이 병진이 연락이 와서 다시 사귀어 보자고 하데요???

저 솔직히 이 병진 친구오빠한테 다 들었습니다

저랑 헤어지고 예전에 학교간판이라고 했던 언니랑 사귀었다가 헤어졌다고 ㅋㅋㅋㅋㅋㅋ

저 속으로 나이가 몇살인데 아직도 간판간판... ㅉㅉㅉ...

근데 저한테 연락 한 그날 헤어진거래요 ㅋㅋㅋ

차였데요 그 언니가 성격이 안 맞아서 못 만나겠다고 했데요

당연하죠 그 새끼는 병신이니깐요

암튼 저는 오빠 다른 사람이랑 사귀었던거 안다고 하니깐 끝까지 아니라고 발뺌하더니

자기가 잘 못 한거 다 고치겠다고 다시 돌아오라고 전화오고 문자 오고 난리가 아니였습니다

그래서 쫌 두고 볼까? 해서 지내게 됐는데

ㅈㅔ가 너무 우울한 나머지 이 병신한테 "보고싶다" 이렇게 문자를 보냈는데

역시나... 예전 버릇.. 제 말은 다 짤라먹고 지 할 말만 하더라구요

제 컬러링 노래가 좋다고 저 보고 문자로 "니컬러링좀보내라"       ㄱ-)

너무 한심한겁니다!!! ㅠㅠ 그래서 "에휴 나중에 연락할께" 이랬씁니다

그랬더니 "컬러링 좀 보내달라고" 이럽니다 병신같은 새끼가!!!!!!!!!!!!!!!!!!!!

확화ㅗ고하ㅗ확!!! 오만 정이 확!!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저는 오빠컬러링 오빠가 받으라고 다시는 연락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이 남자 병신 맞나요????????????????????????????????????????????????

 

 

아 참 그리고 무식합니다

진짜 저도 솔직히 공부 못했거든요?!!!

근데 요새 초딩도 아는 단어를 모릅니다

거짓말을 거짖말 이라고 자꾸 그러구 ;;

Crazy Night 가 제 미니홈피 제목이였거든요? 그걸 보더니

크레이지 뜻은 알겠는데 night 가 머야???????????????????????

아 ㅅ써34ㅐㅑㅂ서씹 러ㅐㅑ절 전 미쳤었나 봐요

이런 병신같은 새끼랑 만나다니...............................................................

 

www.cyworld.com/llxxll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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