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친 군대에 보낸 상큼한 곰신입니다~~
남친부대가 면회장이 없는 관계로 강원도 한지역 ( 00동인데 번화가 아닌 )
에서 만나기로 했죠~~
제가 먼저 도착했는데 다방이랑 피씨방 밖에 없어서 막막했어요~ 다방.. 낮설었죠..ㅋㅋ
어디서 기다릴지~ 다행히도 그동네에 전혀 없을것 같은 롯데리아가 하나 있어서 냉큼
들어가서 남친을 기다리고 있었어요~
군부대 지역이라 군인들 밖에 없더라구요~~ 역시나 티비에서 소녀시대 나오면 햄버거
먹다가도 우르르 몰려서 똘망똘망 한눈으로 사랑스럽게 보더라구요 .. 그모습이 얼마나
귀여우시던지....ㅋㅌ;; 그러다 남자연예인들 나오면 다시 제자리 찾아가시더라구요ㅋㅋ
그러다 서울에서 면회하러 한 남자분이 오셨나봐요 사복차림으로 캐쉬 언니한테 햄버거
주문후 " 햄버거 컷팅 해주세요" 이러시더라구요
그런데 그순간.... 그 언니분........... 얼굴이 사색으로 변하시더니.. 몇초간 멍.....
저는 왜그러나 했죠... 그리고 그 언니분 한참후 생각하시더니 하는말...
" 햄버거 컨닝이요..............??'" ............. ㅋㅋㅋㅋ
웃겼습니다... 미안하지만 ㅜㅜ 그순간 저도 모르게 훗.. 하고 웃어버린... 지송ㅋㅋ;;
외딴지역이라 잘 모르셨나봐요 .. 얼마나 순박하고 귀여워 보이셨던지...^^
얼마후 남친만나 애기 해줬어요~ 서울와서 친구들한테도 애기하궁~~~ ㅎㅎ
며칠후에 또 그지역으로 남친만나러 가는데 저는 햄버거 컨닝 안하구 그냥 먹을려구요 ^-^~~
그럼 감사~~~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