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맞벌이 중입니다..
결혼한지는 2개월 되었네요..
아무래도 아기가 생기면 회사 다니기 힘들것 같아 지금 열심히 직장 다니고 있습니다..
주위에서 아기 생기면 돈들일이 많다네요...
결혼하면 쉬고 싶다는 사람들 많던데.. 저역시도 그렇네요..
회사 다니기 넘 힘들고 집에가서 집안일도 하려니 너무 고단해요.. 적응이 안되서...
제가 좀 예민한편이라 스트레스를 받고 하면 생리도 잘 안하고 아프고 하거든요..
그래서 친정 엄마 그러다 제 몸 버리고 아기 안생길까 걱정이 되셔서 회사 그만두라고 하십니다..
그치만 남편이 월 이백 벌어오는데 좀 빡빡해서 꾹 참고 다니고 있어요...
헌데 저희 어머님때문에 너무 서운하네요...
당신 딸들은 직장생활 힘들다며 결혼 하자마자 회사 그만 두었다고 말씀 하시면서
저 한텐 결혼 전에도 너.. 결혼하면 직장 어떻게 할거니도 아닌...
결혼해도 직장 계속 다닐꺼지?? 그럴꺼지?? 물으시고
저 몸 안좋을때 전화통화하시며.. 걱정해 주시기는 하시는데...
말씀중에 아기 생기면 회사 못다니지?? 근데.. 집에만 있는것도 심심한데.......
회사 다니라는 말씀처럼 하시더라구요...
제가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는건지... 근데 좀 서운하네요..
잘해주시긴 하시는데..가끔씩 하시는 말씀이 가슴을 춥게 하기도 해요..
제가 받아들이길 잘못받아들여서 그런지......
시어머님 말씀 하실때마다 자꾸 생각하게 되요... 무슨 뜻일까?? 하고...
너무 피곤하게 사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