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마트에 가보면 우유 종류가 참 많아진걸 볼수 있습니다.
저 어릴때만 해도 우유는 흰우유, 초코우유, 딸기우유, 그리고 좀 스페셜한(?) 바나나 우유 이
정도였는데...
요샌 맛도 다양해지고 칼슘이다 DHA다 해서 몸에 좋다고 하는 우유들도 많이 나왔더라고요.
뭐 그런 우유들이 일반우유보다 실제로 얼마나 좋을지는 모르는 일이지만요..
근데 우유 자체가 몸에 해롭다고 하는 특이한 주장이 있어서 글을 써봅니다.
제가 음모론을 좀 좋아해서 말이지요^^;
프랭크 오스키라는 사람이 쓴 'don't drink your milk'란 책이 있습니다.
프랭크 오스키는 사람은 미국 소아과협회장까지 지낸 저명한 소아과 의사지요.
우리나라에도 '오래 살고 싶으면 우유 절대로 마시지 마라'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서 출간당시 화제가 됐던 책입니다.
책 내용은 우유가 우리몸에 좋다고 믿어왔던 맹신들을 객관적으로 하나하나 반박합니다.
인류의 대부분인 약 85%는 우유를 분해해 체내에 흡수하도록 돕는 효소 ‘락타아제’가 태부족
하기 때문에 우유의 영양분을 제대로 흡수할 수 있는 사람은 일부 백인과 유목민뿐이다.
더욱이 소화되지 않은 우유는 장에서 독소역할을 해 각종 질병을 일으킨다.
우유는 칼슘이 풍부해 뼈를 튼튼하게 해준다는 말도 사실이 아니다. 실제 우유는 칼슘이 풍부하긴 하지만 또 다른 성분인 인이 칼슘의 체내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소용이 없다.
우유는 양질의 단백질 공급원이다?
신생아부터 성인까지 절반 이상이 우유단백질에 알레르기 반응을 나타낸다.
특히 아기 때부터 우유를 마시면 알레르기 증상을 보일 확률이 높아진다.
실제로 브라이언 고든이라는 아이는 우유 단백질로 인해 생후 6개월이 되던 시기에 설사를 하고 손과 발이 붓는 증상이 발생하다가 우유를 끊은후 완치됐었다.
그럼 왜 대다수의 사람들은 우유가 몸에 좋다고 생각하고 어릴때부터 우유를 먹이고 있는걸까요?
거기에 대해 전세계적으로 광범위하게 펼쳐져 있는 우유에 대한 맹신은
낙농업계에 의한 사기극이란 음모론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낙농업계가 우유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해 우유가 몸에 매우 좋다는 광고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고, 이 배후에는 정치권력과의 검은돈에 의한 유착이 있다는 거지요.
실제로 현재는 물론 제 어린시절에도 우유가 몸에 좋다는 광고는 무수히 보아왔었죠.
하지만 어느 누구도 거기에 대한 이견을 제기한적은 없었습니다.
아주 자연스럽게 우리 모두는 우유가 굉장히 몸에 좋은거라고 인식을 하고 있게 된거죠.
생각해보면 말그대로 우유는 소의 젖일뿐인데 말이죠.
왜 다른 동물들의 젖과는 달리 우유는 우리몸에 매우 좋다는 맹신을 하게 된건지
이제와 생각해보면 의아할 정도입니다.
1974년에 미국 연방거래위원회는 캘리포니아 우유생산 자문위원회와 광고대행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합니다.
우유는 모든 사람에게 필요하다는 광고 슬로건이 사람들을 속이고 있다는 내용이었죠.
세계보건기구인 WHO에서도 유아 유동식 판매금지 결의안을 통과시킨바 있으며,
가능한 모든 아이들이 모유를 먹어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그럼에도 낙농업계에서는 우유는 뭔가 대단히 좋은 식품이라는 인상을 주는 광고를 계속해서 만들어내고 있고 또 그런 광고에의해 우유는 지속적으로 소비되고 있는거지요.
제가 음모론에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굉장히 당연하다고 생각했었던 어떤 일들이 사실은 누군가에 의해 조작된것일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는 누군가가 쳐놓은 거대한 덫에 걸려 새빨간 거짓을 아주 당연하단듯이 믿으며 살아가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거죠.
그 이야기의 대상은 UFO나 프리메이슨같은 신비하고 베일에 쌓인것들일수도 있고 우유처럼 바로 당신곁에 있는 것일수도 있습니다.
우유가 실제로 몸에 좋은지 해로운지는 아직 밝혀진바가 없습니다.
진실이 어떤것일지는 아직 모른단 말이죠.
하지만 한번 의심은 해봐도 좋을것 같습니다.
과연 소의젖은 사람에게도 유용한것일까?
우리는 우유를 맹신해도 좋은걸까? 라고요.
진실은 언제나 드러나있지는 않는 법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