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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하던 그녀, 하룻밤만에 친구가...

속터져 |2008.03.14 14:34
조회 61,887 |추천 0

초등학교 시절부터 쭉~ 조아하던 여자애가 있었습니다.

 

정말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를 본것 같았죠.

그 아이를 볼때마다 제 가슴은 언제나 두근거림으로 심장은 바쁘게 요동쳤습니다.

숫기가 없는 저로썬 차마 고백을 하지 못했고,

지금 어느덧 저의 나이는 스무살,

대학생이 되었습니다. 우연치 않게 초등학교 반 동창회가 있어서

나가게 되었지요. 정말 저는 그 아이가 나올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스무살이 된 그녀의 모습은 정말이지 또 한번 저의 가슴을 곤두박질치게 만들었어요.

키도  170 가량에 몸매두 좋았구... 얼굴은 두 말할 나위없이 예뻤구요.

한마디로 미스코리아 뺨칠 정도로 눈이 부셨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그녀는 약속이 있어서 얼굴만 비치고 가야된다더군요.

저는 그녀를 더 이상 놓칠 수 없다는 생각에,

용기를 내어, 그녀와 둘이 만날 약속을 얻어냈습니다.

 

그리고 일주일뒤 토요일... 떨리는 마음으로 약속장소로 향했고....

그녀를 만났습니다. 정말 이 여자가 내 여자라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에

그녀가 옆에 서있지만, 가슴이 아팠습니다.

 

저녁식사를 한 후, 간단히 술 한잔 하러 호프집으로 들어 갔습니다.

술을 한잔씩 들이키고 있는 그 순간 가장 친한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더군요.

마침 시내라는 겁니다.

그녀와 둘만 있으니 분위기가 다소 가라앉은것 같아,

친구를 불러 화기애애하게 술자리를 갖는게 좋겠다 싶어

친구를 호프집으로 불렀습니다.

 

그리고 칭구가 와서  같이 재미있게 술 마시고....

12시쯤이 되었습니다. 다들 조금 취한 상태고 밤이 깊어 집으로 가기위해

택시가 다니는 큰 도로로 나갔습니다.

그녀를 바래다 주려고 마음먹고 그녀에게 택시로 집까지 바래다주고

집으로 가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술 별로 안취했다며 혼자 갈수 있다고 했지요.

제가보기에도 그녀는 많이 취하지는 않은듯해서 그냥 택시에 태워서 보내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마침 그녀의 집방향이 친구 집 방향과 같아서 택시비도 아낄겸

타고 집에 가는 길에 친구 좀 내려주라고 하고 둘을 택시에 태워서 보냈습니다.

제가 집에 도착해서 그녀가 무사히 집에 들어갔는지 확인차 전화를 해보았습니다.

 

하지만 전화를 받지를 않고.... 여러차례 해보았지만... 신호만 갔습니다. 뚜루루루룩...

므슨일이 생겼을까? 걱정 때문에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보았습니다.

친구도 전화를 받지않고.... 신호만 줄곧 울려댔습니다.

속은 타 들어가고.... 그 날 걱정에 밤을 꼬박 지세웠습니다.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도 둘 다 연락은 안되고.....

 

뭔가가 이상하다는 느낌이 엄습해왔습니다.

 

시간이 많이 흘렀지만 여전히 둘다 연락은 여전히 안됬죠.

한달 정도 지나서 알게 되었습니다. 그 날밤의 일 들을...

 

그녀와 택시를 같이 타고 가게 된 친구,

그녀가 택시를 타고 가면서 골아 떨어졌나봅니다.

친구는 자기 집 근처에 다다르자 내릴 준비를 했습니다.

하지만 잠든 이쁜 그녀를 혼자 태워보낼수는 없었고 마침 부모님이 장거리 여행중이라

집이 빈 관계로 흑심을 품은 것이죠.

어떤 남자라도 잠든 그녀의 매력에 빠져들지 않을순 없었겠죠.

그녀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관계를 가지고만 것입니다.

둘은 저와의 관계가 껄끄러워 진걸 알고는 연락을 피한 것이죠.

 

그 날밤이후에 둘은 무엇때문인지 연락도 안한다더군요. 그날밤으로 끝인거죠.

이 밤의 뒷담화들은 다른 친구로부터 전해 들은 내용입니다.

 

둘을 같이 택시에 태워 보내준 제 잘못일까요?

자신의 욕망에 따라 배신한 친구의 잘못일까요?

 

저 정말 괴롭고 분통터져서 일주일 아니 한달 내내 밤을 지세우며

울고 또 울었습니다.

친구도 잃고 하나뿐인 짝사랑 그녀도 잃었으니까요...ㅠ

 

 

 

 

추천수0
반대수0
베플글쓴놈|2008.03.17 12:42
산소가 아깝다..
베플죄지연|2008.03.14 14:34
옛말 하나도 틀린거 없다~ 아끼다 똥된다~~ ㅅㅂㄻ
베플면독이|2008.03.17 10:18
좀 더 노력하길.. 소설 티가 심하게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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