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 저는 20살 장애인입니다. 제가 이글을 쓰는이유를 알아주셨으면합니다
저는 여러분과 다를게 하나도 없습니다 . 다만 다른게 있다면 저는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것입니다
18살때 .. 전 키가 185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97cm입니다 예전에 몸이 편할때는 취미가
축구와 농구였습니다 저는 스포츠를 좋아했고 즐겼습니다 축구부 주장이였고 교내에서는
황금발 크라우치라는 닉네임을 가지고있었습니다 .. 그러나 저에게 지금은 황금발이 없습니다
크라우치만큼 키가 크지도 않습니다 .. 사고로 다리를 잃었습니다 .. 저의 닉네임은 이제
'장애인'입니다 . 저는 태어날때부터 몸이 불편했던게 아닙니다 남부러울거 없는 키와 외모를
가졌었습니다 .. 비록 지금은 잃어버렸지만 ...... 제가 글을 쓰는 이유는 3일전 제가 당한 굴욕
수치심 ..에 견디지 못하고 도움을 구하고자 글을 쓰는것입니다 . 3일전 저는 집에서 컴퓨터를
하며 여가시간을 즐기고있었습니다 .. 그러다 배도 고프고 과자가 먹고싶어서 휠체어를 끌고
멀지않은 슈퍼에 갔습니다 .. 휠체어를 타고 들어오는 제 모습을 보자마자 주인아저씨는
인상이 구겨지시더군요 .. 그러나 한두번 겪는것도 아니니 애써 외면하고 과자코너로
들어가는데. . 통로가 좁더군요 ... 그래서 억지로 들어가보려고 했더니 ... 과자들이 우르르
쏟아졌습니다.. 제가 다시 과자들을 원상태로 돌리고싶었지만 전 그럴수 없었습니다 ..
아저씨께 죄송해서 쩔쩔매고 있는 저를 보더니 아저씨가 저에게 이렇게 말합디다 ..
"아 시x 이봐요 그냥 주윗사람시키지 왜 당신이 와서 내 가게 질을 망쳐놔 !!"
...... 전 너무 어이가 없어서 말도 못하고 있었는데
"뭐 먹을라고? 어? 뭐 먹을라고 !!! 가져다 줄테니까 뭐 !! 아 됫고 돈도 필요없으니까
이거 가지고 나가 그리고 다신 오지마 " 라고 하시며 새우깡을 주시더군요 ... 아저씨가
흥분상태이기도 하고 제가 뭐라 할말도 없고해서 .. 쓸쓸해 새우깡을 가지고 집으로 갔습니다
휴 .. 그날 잠도못자고 울고 술마시고 하다가 오늘 답답한 마음에 글을 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