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글이나 또한 지민언니 소속사에서 나온 알바생이 아님을 우선 말씀드립니다.
기사 원문과 글의 원문을 우선 올리겠습니다.
기사원문입니다.
한지민 ‘몰래한 선행’…화상 입은 ‘이산’ 보조출연자 병원 이송 도움
입력: 2008년 03월 16일 21:36:13
ㆍ전화 확인까지…열성팬 글로 뒤늦게 알려져
MBC 드라마 ‘이산’에 출연 중인 한지민이 화상 입은 보조 출연자를 도운 선행이 뒤늦게 공개됐다.
한지민의 선행은 15일 팬페이지(한지민을 사랑하는 사람들)에 한 열성팬이 써서 올린 장문의 글을 통해 알려졌다. 이 글에 따르면 ‘이산’ 보조출연자인 동생이 불을 쬐다가 졸아서 얼굴에 심하게 화상을 입었는데 한지민이 이를 발견하고 엄청 놀라 바로 조치를 취했다는 것이다.
한지민은 보조 출연자를 직접 차에 태우고 촬영현장을 벗어났다. 콜택시를 불러 서울의 화상전문 병원으로 데리고 가 달라고 부탁하며 지갑에 있는 돈을 꺼내 택시비까지 건넸다. 또 나중에 돈을 갚겠다는 것을 끝까지 만류했을 뿐만 아니라 무사히 치료를 받았는지 전화를 통해 확인하는 세심한 배려도 잊지 않았다.
이런 한지민의 마음 씀씀이에 감탄하며 “한지민은 정말로 따뜻하고 착한 마음씨를 지녔다. 한지민이 아니었다면 여동생이 평생 얼굴에 커다랗고 흉측한 흉터를 가지고 살았을 것”이라며 진심으로 고마워했다.
한지민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같은 사실을 인정했다. 하지만 “한지민이 치료를 해 주거나 끝까지 함께하며 지켜보지 않았던 만큼 주변에 알릴 만큼 큰일은 아닌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한지민은 최근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의 쉼터인 ‘나눔의 집’에 2000만원을 쾌척한 사실도 일부러 드러내지 않는 등 선행보다 더 값진 행동 때문에 칭찬이 줄을 잇고 있다.
〈 박준범기자 〉
글의 원문입니다.
<한지민씨 정말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누구인지는 글을 읽어보시면서 알게되실꺼에요..^^
엊그제 새벽 저는 서울에 있었고
제 동생은 이산 보조출연을 하느라
지방 촬영을 가있었죠
용인에서도 조금더 들어간 시골에서요
춥다가 갑자기 따뜻해지면
나른해져서 잠이오잖아요
제동생이 한달을 활영하느라 잠을 제대로 못잤었어요
그래서 틈만나면 집에와서도 자다가 바로 촬영가고
그런생활을 했어요
그래서 불쬐는데 앞에서 제동생이 졸아버렸는데
졸다가 드럼통앞으로 고개를떨궈서
얼굴에 심하게 화상을 입었어요.
그랬는데도 거기있는 사람 하나도 제 동생에게
관심도 안가져주더니
오히려 엑스트라 빠졌는데 이거 한명 누구로
채우지? 이러더래요
..아무도 신경써주지 않고
오히려 촬영 걱정만 하더래요
그런데 한지민씨가 제동생을 보더니
얼굴이 왜그러냐면서 엄청 놀래시더래요
그러더니 스텝들에게 지금 촬영이 중요하냐면서
병원가는게 우선아니냐면서
제 동생을 직접 차에 태우고
시골을 벗어나 갈수있는 곳까지 가시고는
콜택시를 불러서
서울에 화상 전문으로 하는 병원으로
데려가 달라고 하시고는......
제 동생에게 지갑에있는 돈 15만원을 몽땅 털어서
주더래요 택시비 하라고 하시면서....
제 동생이 너무 감사하다고.. 월급받아서
꼭 갚는다고 하니까 그런 소리 말라면서 언니니까
주는거라면서 나중에 돈을 자신보다 많이 벌면
그때 갚으라고 하셨대요
그러시면서 택시번호 다 적으시고
제동생한테 택시에서도 전화하고
병원에서도
그리고 집에서도 계속 전화하셨어요
자신도 피곤해서 자야할 상황인데..
정말 한지민 씨는 연예인을 떠나서
정말로 따뜻하고 참 착한 마음씨를 지닌 분이에요
그 새벽에 제 동생에게 병원에 올수있냐는 전화를 받고
준비하는 도중 동생이 병원치료끝나서 집에 와서
얘기를 자세히 하는데
정말로 너무 감사해서 ,, 저랑 얘기하는 도중에도
전화가 왔었어요 ..
한지민씨 정말로 감사합니다....
제 동생이 한지민 언니 진짜 착하다고 반했다고
이렇게 이쁜 여자 처음봤다고 입이 닳도록
칭찬을 하면
솔직히 저는 그냥 연예인이니까 뭐 그러겠지
그러려니 했는데
한지민씨 정말로 착하신거 깊게 깊게
알게됬어요 저뿐만아니라
저희 엄마와 저희 가족 모두
한지민씨게 감사하고있습니다.
한지민씨 아니였다면
제 여동생.. 평생 얼굴에 그 커타랗고 흉측한
흉터 가지고 살았을꺼에요
한지민씨 다시한번 머리숙여
감사드려요....
축복받으실꺼에요...
얼굴도 정말 예쁘시지만
마음씨는 더 곱고 예쁘시다는거
이제야 절실히 알앗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축복되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
사랑합니다.
-김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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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을 사랑하는 사람들(http://hidream.or.kr/hanjimin/)에서 김경아라는 분이 실화라고 하면서 쓰신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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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 화상입은 아이와 같이 일하는 보조출연자입니다.
다친 동생이 제가 많이 예뻐하고 아끼는 동생인데,
다친 동생의 언니가 쓴 글에 오해의 소지가 있어서 해명하려고 글을 올렸어요.
우선 지민언니가 도와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다는 말도 직접적으로 했지만...
이 글을 빌어서라도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어요.
그리고 아니, 보통사람이라면 우선적으로 사람을 먼저 생각하겠죠...
그런데 다친 아이의 언니가 한지민 언니의 팬사이트에
글을 남겼는데 오해할 수도 있는 부분을 수정해서 말씀드리려고 해요
다친 아이의 언니가 쓴 글에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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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동생이 한달을 활영하느라 잠을 제대로 못잤었어요
그래서 틈만나면 집에와서도 자다가 바로 촬영가고
그런생활을 했어요
그래서 불쬐는데 앞에서 제동생이 졸아버렸는데
졸다가 드럼통앞으로 고개를떨궈서
얼굴에 심하게 화상을 입었어요.
그랬는데도 거기있는 사람 하나도 제 동생에게-----┐
관심도 안가져주더니
오히려 엑스트라 빠졌는데 이거 한명 누구로 이 부분이 오해의 소지가 있어서
채우지? 이러더래요 말씀드리려고 해요
..아무도 신경써주지 않고
오히려 촬영 걱정만 하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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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있던 사람으로서 .... 대부분 다친 아이를 걱정했어요.
하지만 보조출연자쪽에 연관된 몇몇분이
'멍청하게 앞에서 졸고 있다가 다친거다' 이런식으로 말을하면서
'쟤가 빠지면 누가 사람을 채워넣냐.' 이런식으로 말을 한거에요
아니, 새벽 3시에 안졸린 사람이 어디에 있겠어요.
뭐, 촬영에 사람이 부족하니까 사람채워 넣는것에 대해서 걱정을 하는것은 이해를 하지만
그리고 다친아이한테 괜찮냐고 물어보기도 전에
멍청하게 졸다가 다친거라고 말 할 수가 있는지...
그리고 이산스텝이지만, 스텝이라기보다 보조출연자쪽에 있는 관련자분이 이런 말을 하신거에요
이산 스텝분들은 오히려 걱정해주시면서 빨리 치료를 받으라고 했지만,
보조출연자쪽에 연관된 분께서 사람이 부족한게 먼저라면서 그러신거에요.
이산 스텝분들은 걱정해주셨어요 ^^
솔직히 일반사람이 생각하더라도 사람이 먼저지 촬영이 먼저겠어요?
연기자 분들도 많이 걱정해주셨어요.
서진오빠도 저한테 다친아이 얼마나 다쳤냐고, 흉터는 안남을것 같냐고...
또 서진오빠를 이외에 많은 연기자분들과 스텝분들이 걱정을 많이 해주셨어요.
이산 스텝이나 연기자분들은 오히려 다친 아이를 먼저 생각해주셨어요.
다친 아이가 저보다 어린 동생인데, 제가 어떻게 할 수 없는 상황이었는데 지민언니의 도움으로
다친 아이가 빨리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된거에요.
지민언니한테 감사의 말을 했지만, 당연한게 아니냐면서
오히려 다친 아이가 괜찮냐구 물어봐주셨어요.
다친 아이를 생각하는게 일반적인거구요.
지민언니, 정말 사람으로서 매력을 느끼게 하고 많은것을 배우게 하는 분이에요.
이산스텝, 연기자 분들에게 더 많은 격려를 해주셨으면 해요.
그리고 이산 띄우기 전략이다, 자작극이다 이런말씀은 안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보조출연자들을 생각해주시는
이서진님과 그 외의 출연자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