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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싫어?

쭈이 |2008.03.20 12:48
조회 409 |추천 0

데자뷰 - SS501

 

 



오늘 문자와 관련된 글을 올리고 갑자기 장난치고 싶은 생각이 퍼뜩 들어서

지인들에게 "내가 싫어?"라는 문자를 쫙 날렸어요. ㅋㅋㅋ

 

그리고 오늘 오전 내내 욕 디지게 얻어 묵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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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소리야? 내가 널 왜 싫어해? 내가 전화할까?"

"넌 내가 좋아?"

"난 그냥 친구일 뿐 아니었냐?"

"미쳐가지고 심심하냐?"

"문자 잘못 보냈다."

"머여, 심심해? 아줌마는 바쁜께 절루 가서 놀아라."

"미쳤냐? 미쳤냐고"

"요것이 심심했구만 닥치고 일이나 해 난 떵싸러 갈끄양."

"지랄한다."

"울 노처녀 심심하구나. 울 쭈이 좋아조아."

"모냐, 사춘기냐? 심심한가 보네. 이런 건 남친에게나 보내라."

"갑자기 뜬금없이 니가 싫다냐? 싫을리가 없다만 무슨 의미가 있으신지?"

"근디 너 누군데 요따구 문자질이냐?"

"아침부터 뭔 지랄 같은 소리야? 니가 왜 시러? 문디가수나."

"누나 문자 잘못 보낸 것 같은데 확인해 보세요."

"이것이 묻히고 싶어 앵기는 구만."

"갑자기 뭔 소리여, 대구 글마한테 보낼 것을 잘못 보낸 거 아녀?"

"너 어떤 머시마한테 차였냐?"

"머가 '니가 싫어'하고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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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인가도 '저기'라는 문자 보냈다가 욕 무쟈게 얻어 묵었었는데

오늘도 욕 얻어 묵었네요. ㅋㅋㅋ

 

그래도 반응들 보면서 엄청나게 웃었답니다.

근데 쫙 보니까 다들 욕질이네효...

이노무 것들을 그냥!!! ㅋㅋㅋ

 

육개장을 시켜서 한 그릇 다 묵었더니 엄청나게 배불러요...

오후에는 열심히 일 좀 해야겠슴다...

이벤트 기획건이 또 하나 있어서요...

 

다들 남은 하루도 잘 보내세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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