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정말 외 . 롭 . 따....

살아간다는건 도대체 뭔지 모르겠다. 

남들처럼산다는것... 

성공한다는것...

후회 없이 산다는것...

그건어떻게 하는건지 모르겠다...

 

난 정말 외롭다.

부모님이 내나이 20대 초반에 이혼을 하셨다.

그후 집의 상황은 급속도로 않좋아 졌고

가족도 이젠 할아버지랑 아버지.. 그리고 나뿐이다.

아버지는 성격이 조금 이상하셔서 사람을 아주 피곤하게 하시는 스타일이다.

(물론 부모를 이렇게 얘기한다는건 정말 못할 짓인건 안다.)

그리고 어머니랑은 연락을 하긴 하지만 언젠가 한번 크게 다투곤

어머니도 나도 서로 연락을 거의 않하고 있다.

동생은 결혼해서 따로 나가서 아이 낳고 살고 있다.

난 이렇게 할아번지 아빠 나 셋이서 삶아닌 삶을 살아가고 있다.

가정에서의 행복은 찾아볼수가 없다.

집에서 식수들과 있을때 가장 외로움을 느낀다.

빈집에 나혼자 사는것도 아닌데...

 

그런 나에겐 애인조차 없다.

친구들은 거의 결혼을 해서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살아가고있다.

그래서 오하려 특별한날엔 더 외롭다.

애인을 만들어 볼까 결혼을 해볼까 여러생각을 했다.

그렇지만 결혼에 실패한 부모님을 보면서

결혼생활을 생각한다는게 쉽지만도 않았다.

솔직히 뭣보다도 결혼을 생각하기엔 무리인거 같아

선뜻 누굴 만나지도 못하겠다.

내가 너무 가진것이 없다는것이 문제인것이다..

학벌도 집안도 돈도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도,

아님 하다못해 믿고 따를 만한 사람조차도 없는 상황에서 

결혼을 생각하기엔 정말 욕심이 아닌가...

그래서 지금 결혼은 어쩔수 없이 미루게 되었다.

나도 남들처럼 제나이?에 결혼해서 명절이면 이집저집 인사드리고

가끔씩은 남편이랑 애인처럼 친구처럼 남매처럼

대화도 하고 서로 아껴주면서 격려하면서 살고싶다.

누구에게나 그렇겠지만 그런 이상적인 결혼생활이

내인생에 많은 비타민이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렇다고 결혼에 막연한 환상만 갖고 있는것도 아니다.

가까이에는 친동생,주위친고 직장동료 선후배...등등

그들의 이야기들을 듣다보면 결혼이라는게

마냥 좋은것만은 아니라는거 결혼은 현실이라는거

그리고 10년가까이 어려운 집안환경에서 살아서인지,

속물이 되어버린거 같다.

경제적으로 여유로운 누군가가 날 많이 사랑해서 오라고

손을 내밀어 주길 바라는지도 모르겠다.

 

솔직히 가끔은 이런생각을 한다.

결혼할 자금이나 아님 제대로 된 가정? 가족?이라도 있다면...

누군가와 당당하게 사랑하고 결혼해서 내 삶을 찾을텐데...

하지만 그러면 않되는걸 난 안다.

 

난 내안에 있는 무언가를 발산해야 한다.

배움에 대한 갈증을 해소해야 결혼생활도 무리없이 할것같다.

그걸못하면 평생을 고졸이라는 자격지심에 아마

난 몸서리 치면서 살지도 모른다.

그래서난 지금 유학을 준비중이다.

누군가가 아무조건없이 날 도와주고 계신다.

그분은 나를 애제자라 부른다.

난 그분에게 마음의 빚을 어떻게 다 갚아야할지 모르겠다...

지금까지만으로로 그러한데...

현재유학준비부터 유학생활하는동안

그리고 졸업후까지를 생각하신다고 들었다.

지금까지 1년 넘게 그렇게 아무말없이

날 믿고 도와주고 계시는 우리싸부님...

그래서 그분을 실망시켜드리고 싶진 않다.

 

그분은 나의 이런 상황을 다 알고 계신다.

그래서 그분은 지금은 친구도 만나자말고

유학준비 철저하게 하시라고 하신다.

그만큼 그분은 내인생에 엄청난 부분을 차지하면서

내 인생에 셜계를 하시고 계신것이다.

애인도 학교 졸업후에 만들어서 결혼하면

좋은 상황에서 좋은 사람 만날 수 있을꺼라고 하신다.

 

나도 동감한다.

하지만 지금이 난 너무 함들다. 

내 나름대로 짧게 생각한건 함께 유학떠날 수 있는 남자와 결혼을 하고 싶다는것이다. 

결혼을 해서 함께 유학을 떠나면...

가서도 외롭지도 않을거이고 금전적으로도 도움도 받을수 있을것이고

난 지금 결혼할 돈은 없지만 정말 사랑을 하고 싶다...

공부해야할 때라는건 알지만 마음의 외로움을 어떻게 채워야할지...

공허할뿐이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