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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의 가장쪽팔렸던 그날.."

지금생각하... |2008.03.21 18:26
조회 1,146 |추천 0

 

 

 안녕하세요

 어느덧 23살이된 아가씨랍니다.

 

 1년 반전 이야기를 써볼까해요 ' -'* 이이야기는 상상을 하면서 들어야지

 재밋을꺼같네요.

 

 대학교.다닐때 졸업작품.. 저희과는 그래요 아동복지과에요 '-'* 그래서

 아가들이 쉽게 가지고 놀수있거나 그런 교구를 만드는거였어요,,

 

 한 6명이 한조가 되어서  저희 조는 우유팩으로 쇼파를 만들기로 하고서

 우유팩을 모아서  안양사는 친구집에가서 우유팩을 일일이 씻고 드라이기로 말리고

 냄새 토함ㅡㅡ; 하루로는 안끝날꺼같은데.

 

 그친구엄마가 내일은 안되겠다고 하셔서 다른집으로 가야될 상황.

 일요일이라 집비는집도없고 마땅히 그래서 같은아파트 살고있는 저희 삼촌네집

 (삼촌은 아직미혼임) 일요일날 일을 나간다고 하기에 우리집으로 가기로했죠

 

 저희집은 잠실인데.... 그많은 우유팩 50ml 씻어노은 진짜 몇천개는 될뜻하네요..

 월요일까지 제출은 해야하고해서 할수없이 이 많은 우유팩을 만들어놓은건없고

 저희 집으로 들고가야될 상황.. 친구들은 수원,인천 이렇게 각각 나눠져살아서

 

휴=3 한숨만 나왔죠 저걸 어떻게 들고가야되나 친구들은 우유팩을 쇼핑백에 넣고

 지하철타고 집에갔다가 또와야되니 쪽팔릴거같기도 하고해서 전 집으로만 가면

 땡이잖아요....ㅡㅡ; 그래서 생각해낸 아이디어가.....

 100&짜리 쓰레기 봉투라죠? 그 주황색아시죠?...............접지도 않은

 우유팩을.. (접을수가없었음)의자를 만들어야해서 100&짜리 봉투안에 가득채워놓고

 

 혼자 잠실까지 가야되는상황 막막하더라구요 지하철타면 사람들이 키득키득 거릴꺼같고;

 아 이걸어떻게해야되나 그렇다고 안양에서 택시타고 집가면 돈이 ;

 

 마침 종합운동장까지가는 버스가 안양에있더라구요 친구들도 다 종이우유팩을 나눠서

 들고가고... 버스를 혼자 기다렸어요 그 큰걸 들고 ㅡㅡ;

 버스가 그냥 지나쳐가기도 하구 누가보면 나 우유팩 모으는 이상한 사람으로봤을뜻 ㅠ_ㅠ

 

 버스를 탔어요 그런데 막 사람들이 키득키득 거리더라구요 아 완전... 앉아서 혼자 창문보면서

 청승맞게 울었던 기억이올라서요 그래도 하나에 추억거리네요

  다행히 잠실종합운동장에서내려서 집에까지 택시타고갔네요

 

 휴=3 정말 쪽팔려도 그렇게 쪽팔리긴처음이였어요 ㅋㅋ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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