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반말했고요, 이제 존칭쓸께요.인터넷 상에 글을 많이 써본적이
없는지라 지멋대로입니다.이해해 주셔요
일단 저는 25세 대충 뭐 그냥 그런 남자입니다.뭐 특이 사항이
있다면 아직 여자를 한번도 못사겨 본것이,,, 좀 찌질한 면이
있다는 것이겠죠.
여튼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어제 강남에 대충 유명한 모 클럽에
갔습니다.일단 저는 부비부비 같은 것은 무서워서 못하고요
우연찮게 하면 덜덜덜덜덜덜덜덜덜덜덜 떠느라 배꼽시계 기준으로
15초이상 넘기질 못합니다. 혼자 도망가거나 여자가 대충 가죠.
어제도 한 세번 그랬고요...여자에 대해 면역이 거의 없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당일 약 오시에서 육시 사이 왠 아기천사 두두보다
더 귀엽고, 파이란의 장백지 보다 더 청순한 왠 아가씨가 눈에
들어 오는 것입니다. 친구분과 오셨는데,솔직히 얼굴은친구도
상당히 이쁘던데,,,당사자는 빛이 나더군요 저한테만 그런지,,,
그래서 저는 약 22분간 고민했습니다.아......한번만 용기를 내보고 안돼면
겁나게 튈까,,,,물론 거절 당하면 부산까지 내려가서 한 3년 살다오면
되겠지 하는 생각이었죠....
진짜 용기를 냈습니다.....클럽에서 남녀가 만나는것은 그렇고 그런것
이라 생각할수도 있으리란 생각에 상당히 젠틀해야 한다고 생각했죠.
일단 다가 갔습니다.
"며..며...며..며..몇살이예요?"부터시작을 했죠.
대충 나이는 알려주더라고요...그리고 남자친구 있냐고 물어보니까,,
장난식으로 넘어가는데,,,,없는 것 같기도 하고,,,뭔가 애매 했습니다.
여기서 제가 빙신 짓을 해줬죠.곧장...저랑 식사한번 안하실래요?라고,,,
저에게는 정말 길었던0.3초정도의 그시간만에 거절당했습니다.
그런데 거절하는 것도 미친듯이 귀엽더군요,,,,
전 나름 얼마전에 우리형이(우리형도 저랑 동류인지라) 인터넷에서
여자꼬시는 법 알려주는 동영상 있다고 그걸 본적이 있습니다.
거기선 그러더라고요, 물론 말이 좀 다르긴 했지만,,그렇게 번호
따면 되기에, 저도 그러면 되는 줄 알았답니다.
나중에 그 공간으로 부터 미친듯이 도망간뒤,
마음을 추스르고 친구한테 나이래쪄 라고 말해줬더니, 병신소리
칠회정도 하더군요,,,,
사실 제가 어눌해서 여기까지는 그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뭐
여자가 날 마음에 안들어했을수도 있는 거고,클럽이란곳이
그런 곳이기에 충분히 그럴수 있다고 생각고요,,,더우기
클럽에서 싫다는데 자꾸 들이대는것도,,,,,정말 안좋은 모습이란
생각을 하고 있었기에,한번에 돌아선 나도 옳은지 그른지도 모르겠네요
근데,,,,,,,,,,제 다음에 왠 춤을 추던 우드척같은 친구가 들이
대는 것입니다. 저는 도망간뒤 얼굴이나 함 더볼까 하는
찌질한 생각으로 다시 갔다가 기둥뒤에 숨어서 그장면을
하나 하나 판단하기 시작했죠, 뭔말이 오갔는지는 모르고
내 알바도 아니지만, 일단 대충 거절하는 것 같더군요...
그래서 역시 이쁜이 최고!! 화이팅 나보다 더 드럽고 다이나믹하게
차주렴, 하는 생각으로 혼자 신나서 구경을 햇습니다.
하지만 그 우드척같은 친구는 보통이 아닌것 같더군요,,,,
몇마디를 더 하면서 여자를 슬슬 웃게하기 시작하더니,,
나중에는 결국 핸드폰을 꺼내고 둘이 얘기하면서 노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습니다.그리고 진정한 포인트는,,,
뭐 일단 자격지심일수도 있겠지만 그 우드척친구가
저를 한번 봐주더군요,,,,승자의 눈빛정도???전이미
초 패자 였기에,,,,,속으로 응 우드척 너 멋지다.
내가 꼬봉이라도하면서 너한테 그런거 배우면 안될까???
라는 마인드화 되어있었습니다.
마치 이제는 연예인 커플을 바라보며 동경하는 히키코모리의
정신 상태였었죠.
그때 저의 생각은,,,,아,,,,,,,,,진짜,,,,,,내가 뭐 그렇지 25살까지
연애한번 못해보고,우연찮게 여자 손한번 잡아보고 잠못잔놈이
그 모양일수 밖에 없지,,,,,하며,,,그냥 자책 밖에 안나오더군요,
솔직히 제 외모가 우드척보다 구릴수도 있습니다.....근데,우드척이나
저나 거기서 거기 비슷비슷한것 같았는데,,,,, 그친구는 아무래도
말을 잘하는 것 같더군요.분위기상 둘다 거절 당했는데, 나중에 그친구는
번호를 따고 , 이게 다 경험의 차이인가요???
제가 진심으로 여기 있는 여러분한테 여쭙고 싶은데,,,,,여자랑 대화
잘할라면 어떻게 해야하는 겁니까???좀 더 디테일하게 들어가자면
클럽에서 뭔가 쉽지 않은 여자한테 번호 딸라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아 이질문 써놓고 보니 디게 찌질하네,,,뭐 그래도 궁금한것은 궁금한거죠...
이미 풀죽어 있기 때문에 당분간 갈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다음에
이런 기회 있으면 놓치고 싶지 않네요...뭐 지나간건 지나간거고,,,,
솔직히 좀 대화좀 되는 분들,,,,노하우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고요,그런것
가르쳐주는 곳이라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실 용건은 이건데,어제 넋두리가 더많았네요.양해해 주세요.
악플도 적당히 웃을수 있게 달아주시고요.다 재미있자고 하는 것 아닙니까.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