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닮은 꼴........?

후메 |2008.03.26 02:51
조회 330 |추천 0

이글을 읽으시는 많은 분들

누구를 닮았다는 말 많이 들으시죠??

 

저역시 누구를 닮았다는 말 정말 많이 듣습니다;;

거의 연예인의 누구를 닮았다는말 많이 하죠..

 

닮은꼴때문에 약간의 에피소드를 적어볼까하고 이렇게  새벽에..

아니 늦은 밤에 적어봅니다.

(새벽에 댓글이 많이 달린다는..쿨럭)

 

보자....제가 어렸을때..그러니깐 고2때(현재나이 25세)부터 고3때까지는

하하씨를 많이 닮았다더라구여..볼에 살도 쪼~~끔 찌고;;

 

친구들이랑 바닷가에 놀러를 갔습니다.남 자 들 끼 리 ㅡ,.ㅡ;

남자들끼리 가면 꼭 해보는게 있잖아요..헌팅... 촌놈말로 까 데 기..

저희도 당연히 했습니다.

 

해변가를 거느리며 한마리의(?) 하이애나처럼 먹잇감(여성분들 죄송합니다; 비유가 적절히 생각나지 않아서 이런 상스런말을..ㅠㅠ)을 찾으로 다녔습니다.

그러다가 어떤 술취한 여성 Family가 지나가더군요...나이는 저희와 엇비슷한 고등학생..

저희는 슬쩍 한번 흘겨 보았습죠;;;

저희를 통과하던 여자 Fam이 일시정지를 하다가 자기네들끼리 수근덕수근덕...

욕하는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옷가지를 한번 정검하고..뭐 그런거 있잖아요;; 누군가가 욕하는거 같으면 살짝 자기를 되돌려보는 ㅡ,.ㅡ;;

근데 어떤 한 용기있는 여고생이

"혹시... 하하씨.... 아니세요?" 이러는겁니다.....

입속에서는 쇠주냄새와 특유의 고기냄새를 풀풀 풍기며...

밤이라 잘안보이고 거기에 술까지 과하셨으니....

저는 아니라고 할려고 하는데....옆에 친구가 어떻게 알아보셨냐고..그러는 겁니다 ㅡ,.ㅡ;;;

 

워매 당황 스러븐것...귓말로 이러더군요..."닌 지금부터 하하다"

친구의 목적은 이거더군요... 제가 하하라고 하면 그 여고생들이랑 간 단 하 게 joint가 된다고..

저는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동의 했습니다...사기죠;;

 

정말 재미있게 놀았습니다...허나...

술자리란 자고로 과하면 안되는법.........

제 생애 최초로 죽을뻔 한 기억이 여기에 있죠... 술먹고...주는대로 받았으니..ㅠㅠ

OverEat를 하도 오래 깊게(?) 해서 병원에서 내시경까지 받았습니다..

 

여튼 그래도 기분은 좋았습니다. 승리자죠.

남성분들은 아실껍니다. 남자끼리 놀러가서 여자그룹이랑 밤에 같이 놀게되면 승리의 기쁨을...

비록 사기성이 과분히 있고 병원에 실려갔음에도 불구하고 재미있게 놀았죠...

 

이 에피소드는 정말 빙산의 일각입니다...

 

제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교 입학하기전에 머리를 길러 웨이브를 쫌 넣었습니다.

그게 화근이였죠..

 

웨이브를 하고 대학 입학전 신입생 OT를 하는데 선배님께서 이러시더군요...

탁 재 훈 이 입학했다고 ㅡㅡ;;

그때당시 탁재훈씨는 칸츄리꼬꼬로 활동하고 계셨습니다...

당연히 노래를 시키더군요....

딱히 노래를 못부르진 않습니다.

그래서 불렀죠...컨츄리 꼬꼬의 "김미김미..."

 

소문은 소문을 타고... 많은 선배님들께서 노래방에 데리고 다니시기 시작했습니다.

그때마다 저는 컨츄리 꼬꼬의 노래를 불렀죠..ㅠㅠ

노랠 알고 있었던건 아닙니다만. 왜 선배님들께서 시키겠다 싶어 연습을 했습니다.

본의 아니게(?) 가수가 되어버린나....

여기저기 초대되기 시작했습니다...초대라기 보다 그냥 노래방 갈때 덤으로 끌려가는;;

하루에 많으면 다섯군대까지 가서 노래를 했습니다....꼬꼬 노래로만.....

그것도 탁재훈씨가 부르는 부분만......닮았다는 이유만으로 그렇게 당해왔습니다...

또 병원에 갔죠....노래를 너무 불러서 목에 피고름이 나와서...

병원에 일주일 입원하니 선배들이 더이상 부르지 않더군요.. 다행이였습니다..

단지 1년이 지나서 선배들이 자기들의 잘못을 뉘우쳤다는게 불만이였지만;;

 

그렇게 파란만장 1학년을 마치고 군대를 갔다왔습니다.

살이 많이 빠졌죠...

 

처음으로 한 미팅....은 아니고 여자분들과의 술자리...

그런 술자리에 꼭 나오는 대화..."누구 닮았네요..."

역시 어김없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하하씨도. 탁재훈씨도 아닌.....

유 재 석 씨 ㅡ,.ㅡ;;;

현재 무한XX과 모든 예능 프로그램에서 최고의 상한가를 누리는 그분...

제가 말주변도 쪼금 있고..(아주조금) 이미지조차도 닮았다고 합니다;;

기분 좋죠;; 솔직히 저는 그렇게 멋진분 닮은꼴이라고 봐주시니..

 

정말 많이 들었습니다..지금까지도...

많은 사진과..많은 술자리... 꼭!!듣는 한마디..

"우와 유재석 닮으셨어요!!"

이제는 아예 제이름 말고 유재석이라는 예명이 붙어버렷습니다..

제이름을 부르면 모르시는분이...XXXX대 무슨과 유재석! 이러면 전부 아~~~고놈??이러십니다..

 

뭐 저를 기억 못해주시는것보다 훨씬좋죠..

 

다만 제가 걱정하는것은 ;;;

하하씨  사건(?)과 탁재훈씨 사건(?) 같은일이 또 안일어 났음 하는거예요..ㅠㅠ

또 실려가면 어쩌나..ㅠㅠ

 

근데 내가 이 글을 왜적었더라 ㅡ,.ㅡa 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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