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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재도 이런 삼재가 있을려나..ㅡ_ㅡ;;

완전삼재 |2008.03.26 10:59
조회 387 |추천 0

저는 올해로....30입니다. 이정도 나이면 사회든 뭐든 다 알거라 생각했습니다. 어렸을땐..

그러나 저는 아직도 철이 없고 너무 사람을 잘 믿어 이렇게 결국 화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일단 사건발단은 제가 한 남자(이하 'A군')를 만나면서 시작된 것 같습니다.

2004년도 쯤에 A군을 만났습니다. 유학생이었고 미국에서 잠시 한국으로 건너와있었던 상태가 아니라 미국에서 너무나 힘든 생활로 인해 포기를 하고 한국에서 다시 대학을 다닐 생각으로 들어왔다고 합니다. 다시는 미국에 들어갈일 없다하여 아마 사귀기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하지만 사귄지 100일째되던 날 부모님이 자기 몰래 미국대학에 등록금하고 다 처리해서 들어가야한다는 것입니다. 그때 마음먹고 정리를 했어야했는데...한국에 있을 때 너무 잘해줬기 때문에 거기에 제가 미련이 아마 많이 남은 듯 합니다. 그래서 끊질 못하고 지금까지 질질끌어 결국 현재는 그애가 저에게 빌려간 돈만해도 2천만원이 넘습니다. 그 사유인 즉슨, 한국에 저가 졸업반년을 남겨두고 보고싶어서 들어왔다는 겁니다. 그러나 현재 어머니께서 사업을 하시는데 그 자금이 너무 부족했던 겁니다. 그 사업을 자기가 이어받으면서 고스란히 자금문제를 알게되고 압박이 가해지자 한국에 친구가 그리 많지 않고 은행신용도도 별로 좋지 않은 터라 저에게 빌리게 되었습니다.(형이 자기 명의로 돈을 빌려 이자를 갚지 않자 자기는 현재 신용불량이 된 상태이며 아버지는 현재 몸이 불편하여 병원입원중이십니다.) 그 상황이 2007년 여름이었고 A군 말로는 12월달 되면 모든걸 갚아준다는 조건으로 저도 카드빚, 캐피탈 등에서 돈을 빌려서 빌려주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와 차용증 같은 서류를 작성한 적이 없고 은행거래내역만 고스란히 있을뿐 그 채무를 제가 감당을 하지만 월급보다 많은 돈을 갚을 길이 없습니다. 현재 그는 돈을 갚지 않고 있고 처음 몇달은 돈을 잘 갚아 주더니 지금은 자기도 돈이 없다며 나몰라라 하는 상황입니다. 그렇다고 A군 부모님과 저랑 친하지도 않습니다.오히려 극심한 반대로 인하여 A군은 저와 몰래 만나고 있습니다.지금까지도요.. 이것이 지금 제가 처한 1번째 상황입니다.

 

2번째 상황은...

제가 2달정도 철야근무를 너무 하다보니 힘들어서 회사를 그만두게되었는데요..그다음에 입사한 회사들이 이상했습니다. HJ라는 회사 사장은 성격이 완전 욱하는 성질이어서 2달넘게 일하면서 도저히 이 사장하고는 일을 못하겠다 싶어서 퇴근할때 사직서를 올려두고 퇴사를 하였습니다. 그리곤 연락이 없었습니다. 제가 PT라는 회사에 입사하고 난 뒤 HJ회사에 전화를 하여 마지막 급여를 달라는 말도 꺼내기전에 저에게 욕설을 마구 퍼부어댔습니다. 그딴식으로 살지마라는 둥 어쩌라는둥.. 그러고는 제가 너무 황당해서 저희 엄마에게 전화좀해서 급여를 달라고 말하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러나 저희 엄마에게도 마찬가지로 그랬답니다. 돈받으려면 두 모녀 손잡고 자길 찾아오라구요. 그리곤 제가 너무 화가나서 그 사장 얼굴도 보기싫었으니까..조금있다 찾아가야지하면서 새로운 PT회사 적응하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PT라는 회사사장은..더합니다. 처음 회식자리에서 노래방에서 저에게 갑자기 뽀뽀를 하려고하는겁니다. 껴안고.그래서 너무 황당해서 그다음날 사직서를 냈죠. 그랬더니 못받아준다고 자기가 다시는 노래방안간다고하더군요. 그런짓안한다고는 안하고..그래서 봐줬죠. 그 이후에도 그 사장은 회사에 사람들 없을때마다 뭐라그럴까 좀 약간 추근댄다고해야되나요? 아무튼 아무렇지 않게 제 머리를 만진다던가 그런행동을 합니다. 그런 행동은 선을 넘지 않았기에 별로 얘기하지 않았는데요..문제는..제가 A군에게 돈을 빌려주느라 저에게 급하게 쓸 돈이 없었던겁니다. 그러고있는데 마침 사장이 자기가 돈을 빌려주겠다며 받으라고 300만원을 빌려주었습니다. 제가 괜찮다고 괜찮다고 이거 돈 안빌릴꺼라고 했더니 기어코 제 통장으로 300을 넣어주시고는 차용증을 쓰라고하시더니 썼습니다. 이건 어쩔수없이 제 서명이 들어갔기때문에 결과적으로는 저도 합의한 바이니 어떠한 이유로 항의를 할 수가 없겠죠. 그러고 몇달 돈을 갚고 나가다가 하루는 저녁에 회식을 하는데 그 곳은 회사에서 그리 멀지 않고 사람이 엄청 많은 가게였어요. 갑자기 주변에 사원들보고 잠시 밖에 가있으라고 보내더니 저보고 어쩌고저쩌고하시길래 제가 그랬죠 저보고 애인해달라는 말씀아니냐고 그랬더니 어떻게 알았냐면서 그런얘기를 하시는데 그게 1시간이 넘었던것같습니다. 그사이 사원들은 밖에서 뻘쭘했겠죠...들어오라고 해서는 아무일 없다는 듯이 넘어가려고하는데 제가 그때 받은 충격때문에 그담날 출근을 안했습니다. 그리곤 메일을 보내서 진심으로 사과하라고 보냈더니 오해인것같다며 다시 회사 들어오라는 식으로 말하더군요..

너무 괘씸해서 부인에게 얘기할까도 했지만..그분이 무슨죄가 있냐며 아무얘기도안했는데..

급여도 제가 1년도 안되었는데 퇴직금 명복으로 공제해버리고 한달거의 다 일했는데 고작 30만원입금되었더라구요. 그리곤 그 사장 다른사람들에게 제가 공금횡령하고 나갔다고 다 까발렸다고 하더군요. 그러곤 소송해서 원금을 20%이자와 상환하라는 법원판결문을 받았습니다.

완전......

 

지금 혼란상태입니다 완전..]

글이 너무 길어서 읽지 않으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읽으신분은 조언좀부탁드립니다..

물론 원초적인잘못은 저이지만...그래도 좋은 마음으로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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