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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으는 로보트 장가(6편)

강인한 |2003.09.17 10:57
조회 110 |추천 0

얼마나 흘렀을까..강박사가가 문득 정신을 차리고  보니 이마에서 땀이 비오듯 흘러내리고 있었다..마징가 제트와 그랜다이저가 주먹으로 변신한 장가를 향해 레이저 빔을 파구 퍼붓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대로 가다간 정확히 3분안에 녹아 버릴 것이다"...절대 절명의 위기앞에

 강박사는 두렵기 까지 햇다..그나마 하늘에서 눈이 내리니까 이정도지....모든 조정 계기판이 열에 못이겨 제멋데로 춤을 추고 있었다..

"이방법은 웬간하면 안쓸려고 했는데 어쩔수가 없구나.."

강박사는 뭔가 결심한듯 왼쪽 파란 손잡이를 당겼다..

그러자 장가의 주먹이 두쪽으로 쩍~ 갈라지면서 거기서 작은 장가가 나오는 것이었다.

" 장가를 두겹으로 만들길 잘했군...ㅎㅎㅎ"

마치 알에서 깨어난 헤라클레스라고나 할까..

아징가 제트와 그랜다이저는 짜증난다는 듯이 계속 퍼붓던 레이저빔을 거두고 육박전으로 나오기 시작했다..

"꽈 꽝!!!쿵!꽝!꽈꽈광 쩍!"우르릉~~

육중한 무쇠들이  부딪치는 소리는 마치 천둥소리와 같이 북한 전역에 울려 퍼졌다..
사람들의 고막은 찢어지고 여기저기서 비명소리가 끊이질 않았다.."살려 주시라요..살려 주시라요"
"오마니..고막 터졌시요."
"이눔아..뭐라고 ? 안들려" "오!마!니!~~~"
무쇠들이 움직일 때마다 눈보라는  초속 70m에 가까운  토네도가 되어 빌딩과 가옥을 날려  버렸다..
"쿠우웅~~콰르릉"육박전이 거듭될수록 마징가와 그랜다이저는 더욱 강해졌다..
마징가 제트가 주먹을 발사하면 그랜다이저는 그 거대한 그랜다이저용 낫으로 장가의 목을 따기위해 들어 왔다...마징가의 주먹은 워낙 빨라  피할수가 없었다..장가를 사정없이 이리저리 까고 또까고 부서질때까지 깠다..그랜다이저는   낫으로 장가의 목을 쳤다..므엇이든 한번 닿으면 잘려나가는 무서운 낫이었다..아니나 다를까 장가의 목이 댕강 잘려 나갔다..
다행이 조정석은 무사했다..강박사는 급히 대가리를 찾아 다시 제자리에 맞추고 단도리를 했다..
"역시 이름값하려고 꽤나 열심히 뎀비는 구나"
"그래..저승에 가서도 그렇게 까불수 잇나 어디 보자..에잇!!"
(7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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