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늦게잠을잔터라.
늦게까지쿨쿨자고있었는데.
친구한테서문자한통이왔어요
"지금삼실에컴터고치러와서 네이트온잠깐껐어,다들돈없다고하는데어떡하니.미안해"
자다가문자소리에깨서친구에게문자잘못보낸거같다고하니
바로전화가오더라구요.
"돈급하다며..너지금자고있다고?나너랑대화하다가방금컴퓨터고친대서
아랫층에내려왔어.."라고
난웃으면서딴사람이랑착각한게아니냐고했더니.
싸이네이트온으로니가돈이급하다며제발돈좀꿔달라고하길래.
'얘가심각하구나'싶어서.많이친하지도않은데돈얘기하길래
어떻게꿔서빌려주려고했대요.
근데그찰나에이친구는저한테문자를보낸거구요.
황당해서컴터를키러가려고했더니.친구가전화와서
"니아뒤로들어와서또말걸어.돈언제붙여줄수있냐고급하다고.
너진짜아니지???"
"????ㅠㅠㅠㅠ"
그렇게대화를시도해보랬어요.
친구가자기한테와서받아갈수없겠냐고.ㅡ
은행갈시간없을거같다고하니까.
자기도어디나갈수가없다고빨리.
계좌이체로만해달라고.
사정하대요..
미치겠다진짜.ㅋ그사이에
누가내아뒤를해킹했구나싶어.접속했더니.
그놈은자동로그아웃되더라구요.
<@@네이트회사에전화했죠.
내아뒤해킹당했다고.당연히내비밀번호로들어가려고하니.
절대접속이안돼더라구요/
상담원이"오늘아침 일찍 비번 변경건이 하나있네요."
이러더라구요.확실하죠.해킹당한게.그래서바로비번변경처리했구요@@.>
접속되어있던친한친구들.그리고전혀친하지않은사람들까지.
갑자기쪽지가오면서,아침부터무슨돈얘기냐고.돈타령하냐고.
ㅠㅠ정말너무황당했어요.말로만들었지내가이렇게당할거라곤.
다행히돈을보낸사람이없어서이렇게끝났지만.
사이버수사대에신고하고.경찰에신고했어요.
저만완전낭패볼뻔했어요.
국민은행 김수환이란이름으로돈붙여달라고했대요ㅣ
요즘 다음사이트에서7천여명이해킹을당했대요.정보누출되서.
여러분들도더이상의피해자가없도록.
의심도해보시고.비밀번호도다시한번살펴보세요.
친구가연락오지않았으면그해킹한사람이.
여기저기내이름으로돈빌리고.큰일이벌어질뻔했습니다
신속하게처리는했지만.참무서운세상이예요.
다들조심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