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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집전화요금 5년동안 부당청구됐네요. 여러분도 확인해보세요.

악덕기업퇴출 |2008.03.27 22:41
조회 17,861 |추천 0

의례 청구되는 집 전화요금.
그동안 카드로 자동이체되서 그러려니 신경안쓰고 살았는데
몇달전부터 카드청구서를 유심히 보니 매달 12,370원씩 동일한 금액으로 계속 빠져나가는 겁니다..

이상하다 싶었지만 메일로 청구서를 받다보니 귀찮아서 확인도 잘 안하게 되고..
그렇게 미루다 미루다가 오늘 마음먹고 kt 홈페이지가서 확인해보니깐
2002년 12월에 정액요금제라는걸 kt 지들 마음대로 가입시켜놨네요.

저희가 핸드폰들을 다 가지고 있어서 중국집 배달시킬때나 한번 쓸까
집전화를 전혀 안쓰기땜에 지금 계산해보니 기본료빼고 짱깨집 통화 몇통화 제하고
정액제 명목으로 나간 돈만 합해보니 매달 5천여원*60개월=총30만원이 넘는 금액이군요..

검색해보니 작년 10월12일 뉴스데스크에서 이문제 보도해서
꽤 많은 가입자들이 환불을 받았던 모양이던데 저는 까마득히 모르고 있었네요.
뉴스보니 2002년이후 몰래 가입된걸 알아채고 꽤 많은 가입자들이 정액제를 해지
했음에도 2007.10월현재 당시에 전국 4백만여 가입자가 여전히 정액제에 가입되있었다고 하네요..
그중 상당수가 저희집처럼 동의없이 kt 마음대로 가입시켰던거 같구요..

http://news.naver.com/tv/read.php?mode=LSS2D§ion_id=115§ion_id2=308&office_id=214&article_id=0000050718&menu_id=115

 

저도 방금 3.27일에 계좌로 232,250원을 입금해주겠다는 확답을 받았습니다.

짤방처럼 기본료외에 매달 5,200원씩 정액요금 명목으로 빠져나갔는데
2002.12.6일 가입했으니
정액요금으로 일괄 빠져나간 금액 : 대략 63개월*5,200원=327,600원.
(즉, 327,600-232,250=94,750원이 실제 통화사용요금이 되겠네요)

최근엔 핸드폰때문에 집전화로 발신하는 일이 거의 없지만
2-3년전만해도 아버지,어머니 핸드폰이 없으셔서 집전화를 제법 쓰셨으니
대충 94,750원정도의 통화요금이 맞아 떨어지는거 같습니다.




아래는 오늘 kt에 환불해달라고 통화한 대략의 내용입니다.




낮 12:10분에 100번으로 전화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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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 "여차여차 신청한적 없는 정액요금제가 2002년12월부터 적용되고있었다.
나는 모르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작년 10월에 뉴스데스크에도 보도됐었더라.
이런 경우가 어디 있나. 나도 얼른 환불해달라!"

여직원 : "네, 고객님! 담당자분께 전해드리겠습니다.
연락가능한 번호를 하나 알려주십시오~ 나중에 전화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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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기전에 전화받은 여직원 소속과 이름을 물어봤습니다.
근데 느낌상 아무래도 연락을 바로 안줄거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오후 2:30분쯤에 다시 100번으로 전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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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 "여차여차 아까 김아무개 여직원과 통화했었다.
기다려도 전화가 안와서 다시 전화했다.
다른 사람들은 3시간만에 환불확답 받았다는 사람도 있는데
나도 바쁜 사람이라 오늘중으로 꼭 처리를 해야겠다.
일단 5년여동안의 실통화액과의 차액을 알려달라."
여직원 : "네.고객님 아까 전화하신 내용이 전산상에 메모가 잘 되어있구요
(진짜 되있더군요. 처음 전화하면서 제 핸드폰번호를 연락처로 남겼었는데
그 번호를 되새겨주며 확인해주더군요).
차액부분은 해당 담당자분께서 아시는 거라 제가 알려드리긴 힘들구요,
일단 담당자가 빨리 고객님께 연락을 드리도록 조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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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부터 1시간여후 3:30분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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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전화로 (연락은 핸드폰으로 한다구 해놓구선;; 아마 확인차 겸사겸사 집전화로 한거같더군요) 저희동 전화국이라면서 짬밥도 나이도 좀 있는 남자직원이 전화가 왔습니다.

뭐 바로 꼬리내리고 젠틀하게 바로 차액분 232,250원을 입금해드리겠다고 환불받을 계좌번호 알려달라고 하더군요. 이번주내로 입금해주겠다고 해서 그럼 28일안으로 통장에 들어오겠네요 하니깐 27일에 입금해드리겠다고 날짜까지 확답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지금 이 정액제는 해지해달라고 했습니다.




2007년 현재까지도 400만여 가입자고 아직도 이 정액제에 가입되있는 상태라니
집전화 거의 안쓰시는분들은 반드시 요금고지서나 kt 홈피에 가서 납부요금이랑 전화원부열람 하셔서 정액제 가입되있는지 여부와 얼마씩 빠져나갔는데 확인해보세요.
그리고 항의해서 꼭 아까운돈 돌려받으시기 바랍니다...


23만여원이면 요새 브리 4200+ 나 콘로 e2160으로 저렴한 컴퓨터 본체 한대 조립할수있는 가격이죠.
꼭 돌려받읍시다.


추천수0
반대수0
베플에잇|2008.03.29 12:45
114 여직원들은 무슨죄겠습니까~ 저도 잠깐 일을했었는데 한참어린사람한테 욕먹고.. 변태들 하는말 들어줘야되고.. 상담원이라 전화도 못끈고 ㅋ 정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닌 일이 상담원인것같아요 베플쓰신분.. 욕랩 베틀? 여직원들 괜한 욕 먹는거예요 너무 상담원들 미워라 하지마세요!!
베플흠흠|2008.03.27 22:45
케이티 개사기꾼 기업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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