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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진짜..수원2900번택시타지마요!! 욕나와

씨발라먹을... |2008.03.29 01:06
조회 1,437 |추천 0
 

 

ㅆㅂ 사기꾼들은 왜케 날 좋아하는거야 !

 

안녕

난 사기꾼들이 좋아하는

도인들이 좋아하는 얇은 귀를 가진 

이○○라고해

내 얘기를 한번 들어볼래 ?

 

난 도인들을 한달에 두번정도 만나

스무살때는 50만원을 사기당햇지 -

스물한살때는 할아버지에게 4만원 사기당햇지

그리고 며칠전에는 48만원을 사기당햇지모야

 

그래도 ㅂㅅ처럼 즐겁게 웃으면서 지냇어

자꾸 생각하면 맘아프고

달라질것도 없엇으니까

 

그런데 오늘

이런 신발라먹을 택시운전기사 아저씨 !!

학원이 조카 늦게 끝낫지

버스는 이미 끊겻고

난 피눈물을 흘리며 택시를 잡아탓어

택시번호는 2900번이엿지 번호가 외우기 쉬워서 좋앗어

(납치당할것을 대비해 외워두려고 미리 보앗지 )

택시를 잡아타고 슝슝 달렷어

중간에 아저씨는 나에게 사탕을 주엇지

난 마냥 좋앗어 ...

집에 도착하니 10200원이 된거야

난 주섬주섬 동전을 꺼내려고햇지

아저씨는 200원을 깎아준다고 만원만 내라고 하셧어

난 또 마냥 좋앗지

지갑뒤쪽에서 난 돈을 꺼냇어 (항상만원짜리는뒤쪽에두거든)

돈을아저씨한테건내주고

내려서문을닫으려고하는순간 아저씨는 날 불러세웠지

" 아가씨 ! 천원짜리를 주면 어뜨케 "

난 죄송하다며 다시 만원짜리를 꺼내 확인하고 드렷지

아저씨는 내게 그 천원짜리를 주시고 가셧어

난 클날뻔햇구나 하고 지갑을 보앗는데

이럴수가럴수가!!!!!!!!!!!!!!!!!!!!!!!!!!!!!!!!!

오늘의 보유 현금은 2만5천원이엿어 ...

그런데 3천원밖에 없는거야 !

2천원은 김밥사먹고 음료수 사먹엇거든

택시비 만원내고 나머지 만원은 어디로 간거지 !???!!

난 택시기사가 준 천원을 들고 지갑을 들고 집으로 들어갓어

내방에앉아 한참을 생각햇지

어따 떨궜나 ?

오늘 뭘 삿나 ?

누굴 빌려줬나 ?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 손에 들려잇는 천원짜리를 바라봤지

고놈 참 빳빳하구나 새돈이네 ...

하고 지갑에 넣으려는 순간 !!!!!!!!!!!!!!!!!!

명탐정 코난이 나에게 속삭엿지  " 범인은 그놈이야 !! "

내 지갑에서 나온 지폐치고는 너무 빳빳햇어

난 장지갑이 아니라 반으로 접는 지갑이라

새돈을 넣고 꺼내면 구부러지거든 ....

하지만 이건 너무 ㅡ 자야 ....

 

난 분명 만원을 건내주엇다

내가 내리려고 뒤돈 순간 그자식이 바꿔치기를 한거다

신발 200원깎아주고 2배로 뜯어간거지

 

뒷통수를 얻어맞은것 같앗지 ....

눈물이 살짝 나오려고 햇어 ....

거실에서 딸기를 드시고 잇던 엄마한테 달려서 앞에서 마구 뒹굴엇지

그리고 전부다 말햇지 ...

세상에 참 나쁜사람도 많다고 엄마는 날 위로햇지

하지만 너무 억울해서 거실바닥을 난장판으로 만들엇어

엄마는 나에게

" 넌 참 똑부러지게 생겻는데 , 하는짓은 얼빵해 .. 몇번째야 "

얼빵 ..

 

난 얼빵햇다 ....

아 진짜 짜증나 망할택시기사 신발라먹을놈 ....

 

진짜 이런 사기 조심해세요 !!

돈도 항상 확인하시구요 -

밤엔 돈이 잘 안보이니까 더더욱 조심하셔야해요 ㅠㅠ

어떤분들은 만원가지고 뭘 그래 하시겟지만 ...

두눈시퍼렇게 뜨고잇는데 이렇게 당하니까 ...

매우 속상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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